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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남편과 싸움이 커지는 과정

허허허 조회수 : 6,285
작성일 : 2024-10-19 20:57:05

오늘 나가봐야 하는 시간이 있었어요. 

 

저는 어제 분명 10시 시작이라 9시 40분까지 가야하니 9시 20분에는 나가야 한다 이야기 했죠. 

 

오늘 아침 준비하는데 9시에 나가야한다며? 하는거에요.

 

그래서 저는 20분! 이러고는 준비하는데 갑자기 9시 까지라고 말했다는걸.. 제가 실수했다는 걸 계속 강조해요.  

 

첨엔 잉? 내가 실수했나보다? 하고 가만히 있었는데. 계속 제탓을 하고 20분 늦은 것도 아니고 빨리 준비한게 뭐가 그렇게 억울해서 날 탓할 일인가 싶어 저도 짜증이 나더라고요. 

그래서 저도 따졌어요. 내가 잘못 말한게 아니라 어제 난 분명히 기억난다 20분 출발 40분 도착 10시 시작 이라고 한걸. 했더니 자기가 기억이 얼마나 똑바른데 제가 우긴다고 난리난리 저는 항상 대충 말한다고. 지랄지랄. 

근데 제 입장에선 남편이 우기는거니 저도 지지않고 지랄지랄 하며 개싸움이 됐죠.

 

남편이랑 대화를.. 아니 뭔가를 하면 항상 이런식이에요. 진심 오늘은 이혼이야기까지 나왔고 더이상 얼굴도 보고싶지 않아요.

 

애 있는 상태에서 이혼할 때 변호사 통해서만 해야할까요? 협의가 잘 안 될거 같아서요. 

IP : 125.177.xxx.164
3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부부관계란
    '24.10.19 9:00 PM (221.167.xxx.130)

    옳고 그름을 따지다보면 갈등이 커지고요.
    포용할수있는 사람이 부족한 사람에게 져줘야 집안이 조용해요.

  • 2. 여기도
    '24.10.19 9:01 PM (119.202.xxx.149)

    있어요!
    자기 기억이 정확하다고 ㅈㄹㅈㄹ…
    나는 한번도 와 본적이 없는데 같이 왔었다고 그래서
    와 본적 없다 하니 분명히 왔었다고 제 기억이 잘못된 거라고…
    어휴…이제는 같이 나가기도 싫어요.

  • 3. ....
    '24.10.19 9:01 PM (118.235.xxx.173)

    일단 협의 해보시고 안되면 변호사 고고

  • 4. 20분
    '24.10.19 9:03 PM (121.147.xxx.48)

    그 20분 차이가 뭐라고...
    다음생에는 그래 타협해서 10분에 출발하자!하는 사람, 아니 당신 말이 다 맞어. 내 귀가 늙었나벼...라고 말하는 순둥한 사람과 행복한 결혼생활 하게 되기를 기도합시다.

  • 5. ㅇㅇ
    '24.10.19 9:04 PM (118.235.xxx.31)

    저도 저런 남자 알아요
    여자들은 저런 경우 아직 못 봤구요
    제 생각엔 님 이겨먹고 싶고
    꼬투리 잡아서 기 죽이고 싶어서 그래요
    제가 아이큐, 기억력이 높은 편인데
    제가 한 말 왜곡시키는 늙은 남자 만나봤거든요
    원글처럼요
    그냥 님 꼬투리 잡아서 기죽이려고 그래요
    자기 발 밑에 두려고요

  • 6. 늘 말할 때
    '24.10.19 9:05 PM (58.29.xxx.96)

    녹음을 해 주세요
    저런 시키는 절대로 자기가 늘 옳다고만 생각해요
    사람은 늘 틀릴 수 있다는 걸 인정하는 사람들이 사고가 유연해요.
    저런 놈하고 평생을 사는 거는 참 에너지 낭비예요.
    별거 아닌 거 가지고 알콩달콩살아도 짧은 인생

  • 7. ㅇㅇ
    '24.10.19 9:06 PM (118.235.xxx.31)

    그리고 남자가 여자보다 쬐까 딸리면 저짓거리 하더라구요
    압도적으로 우월하면 저딴 짓 안 함

  • 8. 허허허
    '24.10.19 9:06 PM (125.177.xxx.164)

    맞아요. 늙은 남자에요. 나이차이가 좀 나요. 소름이네요. 제가ㅡ맨날 하는 말이 모든 대화를 녹취해라 에요. 너무 답답하고 억울해서

  • 9. ..
    '24.10.19 9:08 PM (58.97.xxx.129)

    저 그래서 남편하고 그런 얘기하면 무조건 카톡으로 증거 남겨놔요.

  • 10. ㅇㅇ
    '24.10.19 9:08 PM (118.235.xxx.31)

    맞아요. 늙은 남자에요. 나이차이가 좀 나요. 소름이네요.

    ///와 그럼 백프로죠. 여자가 자기 떠날까봐 기죽이는 심리 있다고 봤어요. 저도 저런 늙은 남자 만난 후 신기해서 보다가 알아냄. 자신감 있고 능력있는 젊은 남자는 귀찮아서라도 저짓거리 안함..

  • 11. 일단
    '24.10.19 9:09 PM (106.101.xxx.209)

    상담이라도 받아보세요
    애를 생각해서 가장 좋은 방법을 찾아야죠

    그런사람은
    말로하고 카톡으로 일정 남기고 준비할때 복기하면 좋았겠네요
    그깟 시간이 뭐라고 징징거리고 이겨먹으려는지 진짜 하남자네요

  • 12. ㅇㅇ
    '24.10.19 9:11 PM (118.235.xxx.31)

    저 직장에서 늘 항상 기억력 좋다 소리 듣고 사는데 저 글과 비슷한 늙은남자 만났을 때 자기가 무슨 말 해놓고 안 했다. 맨날 이지롤 하드라구요. 인생 짧은데 그러고 살 필요가 없더라구요. 전 이 늙남을 고작 일년 반 만났는데도 아직도 생각하면 구역질이 나고 몸서리가 쳐져요. 이혼이 힘들면 전보라든지 친정이라든지 핑계 찾아서 멀어지세요. 정신병 걸리게 만들어요 저런 인간은

  • 13. 허허허
    '24.10.19 9:13 PM (125.177.xxx.164)

    저 정신병 온것도 맞아요.. 우울증약 복욕하고… 분노조절장애 생겼어요..

  • 14. ㅇㅇ
    '24.10.19 9:15 PM (118.235.xxx.31)

    글 다시 읽어봤는데 저런 하남자는 여자 자신감 떨어뜨려서 자기 옆에 묶어두는 게 지상과제이기 때문에 이혼 절대 안 해주죠. 저도 헤어질 때 그냥 올차단 했음. 근데 님 남편 회피형 성격은 아닌가요? 제가 만난 남자는 저기에 회피형 성격까지 있어서 부정할 수 없는 단점 지적하면 광분하면서 저를 내쫓드라구요. 만일 같은 부류라면 님이 팩트로 그남자 단점 지적하고 따지고 들면 지가 득달같이 헤어지자 할 거에요. 그리고 애 생각은 하지 말아요. 경험해봤는데 정신병 걸려요 더 이상 같이 있다가는. 정신병 걸린 엄마보단 이혼한 엄마가 낫죠.

  • 15. 나나잘하자
    '24.10.19 9:16 PM (14.48.xxx.32)

    옳고 그름을 따지다보면 갈등이 커지고요.
    포용할수있는 사람이 부족한 사람에게 져줘야 집안이 조용해요.222
    첫 댓글 쓴 님 감사하네요ㅎ
    오늘도 남편이 우겨서 두번싸운 부부입니다ㅋㅋㅋ
    저는 다행히 애들이 들어서 제가 이겼네요!!
    진짜 서로 한번씩 포용력이 커지면 좋을텐데 늘 부족한 사람들이라 싸우나봐요 ㅋ
    다음엔 내가 져줄께. 누나가 품어주마! 한번 날려볼께요

  • 16. 카톡으로
    '24.10.19 9:17 PM (217.149.xxx.82)

    정확하게 적어서 보내고 증거를 만드세요.

  • 17. 허허허
    '24.10.19 9:18 PM (125.177.xxx.164)

    최대한 카톡으로 대화해야겠어요. 실제로 대화만 하면 싸워요

  • 18. ㅇㅇ
    '24.10.19 9:19 PM (118.235.xxx.31)

    저런 남자 수법 영화 가스등과 정확히 닮아서 소름끼치도록 가스라이팅 정통 예시예요. 진짜 정신병 걸리고 자신의 존재에 대한 확신도 사라집니다. 그냥 생존을 위해 도망치세요.

  • 19. .....
    '24.10.19 9:20 PM (220.118.xxx.37) - 삭제된댓글

    남편과 두 아이가 깨워달라는 시간, 희망 아침식사시간, 귀가시간 등 톡에 남깁니다. 새벽까지 공부하다 기상시간을 바꾼다고 톡보내고 자기도 해요. 저도 귀가시간 남겨요.
    매일 반복되니 헷갈려서요.

  • 20. ㅇㅇ
    '24.10.19 9:23 PM (118.235.xxx.31)

    그래서 저는 20분! 이러고는 준비하는데 갑자기 9시 까지라고 말했다는걸.. 제가 실수했다는 걸 계속 강조해요.

    ///이게 문제예요. 직장에서조차 사람이 착각하는 걸 가지고 강조하지 않아요. 이건 의도가 있는 행위입니다. 님 자존감 떨어뜨리려는 의도요. 자기가 봐두 자기가 딸리나부죠. 님은 이혼해도 남자한테 먹힐 것 같고 본인은 끝이라고 생각 들면 저래요.

  • 21. 몬스터
    '24.10.19 9:39 PM (125.176.xxx.131)

    우리집 남자도 그래요.
    본인이 분명 말해놓고도 말한적 없다고 하고..

    그럼 내가 대체 어디서 들은건지??

    어떻게 그걸 잘못기억하는지...
    옳고그름 따지는 게 젤 피곤하지만,
    말 해놓고 안했다고 우기는 것.. 진짜 사람 피 말려요 ㅜㅜ

  • 22. 카톡좋네요
    '24.10.19 9:43 PM (175.193.xxx.206)

    우기는 사람한테는 그게 젤 좋죠.

  • 23. 허허허
    '24.10.19 9:47 PM (125.177.xxx.164)

    이혼 하자니 발작이네요. 해도 지가 해야지 왜 내입에서 나오냐고. 최동성 오마주인가요? 그렇게 못살겠는 사람한테 이혼을 왜 못해주죠?

  • 24. ...
    '24.10.19 10:04 PM (115.22.xxx.93) - 삭제된댓글

    그래서 홈캠샀어요ㅋㅋㅋ움직임감지하면 영상녹화되는..
    제가 종종 집에서 뭘 잃어버릴때 있는데 겸사겸사 그런것도 찾을겸

  • 25. ...
    '24.10.19 10:04 PM (115.22.xxx.93) - 삭제된댓글

    그래서 홈캠샀어요ㅋㅋㅋ움직임감지하면 영상녹화되는..
    종종 집에서 뭘 못찾겠을때 겸사겸사 그런것도 찾을겸

  • 26. ...
    '24.10.19 10:08 PM (115.22.xxx.93)

    그래서 홈캠샀어요ㅋㅋㅋ움직임감지하면 영상녹화되는..
    종종 집에서 뭘 어디놔두고 못찾겠을때 그럴때도 겸사겸사 좋고ㅋ

  • 27. 세상에
    '24.10.19 10:16 PM (125.178.xxx.170)

    진짜 혐오스러운 남편이네요.

  • 28. ㅇㅇ
    '24.10.19 10:27 PM (118.235.xxx.39)

    그렇게 못살겠는 사람한테 이혼을 왜 못해주죠?

    ///님 후려치는 이유가 님 자존감 자신감 낮춰서 지 옆에 묶어두려는 거거든요. 속이랑 행동이랑 따로 노는 거죠.

  • 29. Mmm
    '24.10.19 10:54 PM (70.106.xxx.95)

    님 없으면 누가 자기랑 살아주겠어요? 연하랑 살던 남잔 자기또래 못만나요
    그러니 안놔주죠

  • 30. bㅇ
    '24.10.19 11:01 PM (210.178.xxx.73)

    옳고 그름을 따지다보면 갈등이 커지고요.
    포용할수있는 사람이 부족한 사람에게 져줘야 집안이 조용하다고요?
    저렇게 자기가 잘못 듣고 부인을 닥달하는데 어떻게 포용해요? 끝이 없어요
    저는 갈등이 넘 심해져서 저런 건 카톡으로 기록을 남겼고요 결국엔 이혼했어요
    이혼하는 과정에서도 얼마나 우기는지 증거 없는 건은 아예 제외했네요 그런데 슬프게도 아이가 다 기억해요..

  • 31. 허허허
    '24.10.19 11:12 PM (125.177.xxx.164)

    제가 미쳐 날뛰어야 멈춰요.. 미쳐 날 뛰는거 ㅁㅊㄴ 같은거 아는데… 그럴 수 밖에 없어요… 울분을 토하며 ㅁㅊㄴ 처럼 그만해야 끝나는 싸움이에요…

  • 32. 허허허
    '24.10.19 11:14 PM (125.177.xxx.164)

    결국 미쳐서 날뛴 제 잘못이겠죠…….

  • 33. ...
    '24.10.19 11:23 PM (211.201.xxx.106)

    녹음은 힘드니 카톡 추천이요.

  • 34. ㅇㅇ
    '24.10.19 11:59 PM (61.254.xxx.88)

    우리엄마아빠 보는거 같아요. 저 40대구요 엄마아빠 70대.. 아직도 가끔씩그러세요.

    물론 아빠 잘못맞아요. 늘 먼저 걸어오고, 성격이 밖에서는 멀쩡한데 가끔 핀트 안맞으면 돌아서 사람 코너에 몰고 쥐잡듯이 잡는. .


    어떻게 결혼하셨는지 모르지만...
    제가 40년간 그런 커플을 보고
    그 근원이 제 안에 있는 아주 밀접한 사람으로써 한마디하면
    두분다 똑같아요.
    아마 님의 자식은 님편을 들수도 있겠지만(딸이라면 크면서 더더욱)
    더 많이 늙으면 둘다 똑같다고 할거에요
    자식이 보기엔 정말 똑같거든요. 어릴땐 엄마말들어서 엄마가 피해잔줄알았는데
    제가 출가해서 관찰하니
    둘이 똑같으니 그러는거에요.
    자식이 몇살인지 모르겠고
    정말 이혼하실지도 모르겠지만,
    삶이 달라지고
    자주는 아니어도 가끔 벌어지는 그 지옥에서 빠져나오고 싶다면
    남편을 잘 품으세요. 그런 싸움이벤트에서 품으라는게 아니라 평소에 잘 품어서 남편안에 있는 애를 키워야돼요. 그게 부부더라고요. 성숙에 이를수 있도록 서로 돕는....

    남편의 발작버튼...어쩌면 님이 잘아실거에요. 근데 님도 안고쳐 지는거겠죠. 울엄마도 말실수하는거.. 엄마입장에선 왜곡, 날조 당했다고하는데, 잘 따져보면 긁는 포인트가 있어요..
    본인도 알아요.
    자식 생각해서 할수있는 일인지 한번 생각해보시고,
    아니면 이혼추천합니다.
    부부관계는
    누가 더 큰그릇인지 인지하는 사람이 있다면 어느정도는 삐걱거리더라도 더듬더듬 품어가며살수있어요

  • 35. ㅠㅠ
    '24.10.20 12:56 AM (124.63.xxx.204)

    결론은 늙은 남자라서 그런건가요?
    다들 늙으니
    여자고 남자고 상대방말 끝까지 듣는거 힘들어 말 끊기 대장들이고.
    했던말 또 하게 하고.
    고집도 쎄고 주장도 쎄고.
    신경질도 많아지고.
    말귀 못알아 먹는. 귀신이 붙은건지
    말귀 못알아 들으면서 우기기 대장이고.
    이해라는것도 한계가 있고
    나만 배려하는거 같기도 하고
    이나이 되도록 이해해야 하나 싶기도 하고..
    이건 뭐...각자 살아야 하는건지.
    댓글들 읽다보니
    다들 나이들고 지치고 기운없어서 그런거 같은데..
    나이들고 늙은게 싫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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