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몸보단 마음고생형 인간이라서 그런지
세상에서 가장 무거운게 마음의 무게더라구요.
근심, 걱정이 있어 마음이 무거우면 몸도 못일으켜지는....
뭘 하지도 못하고 속만 끓이는 스타일이에요.
강의와 책을 그렇게 보고서도...
사로잡힌 자신을 알아채고, 현재를 살아가라고 했건만ㅎㅎㅎ
맛있는 음식을 먹으면서도 음악을 들으면서도
온통 마음쓰는것에 사로잡혀있어요.
방금 밥을 먹으면서도 음식을 씹는건지 걱정을 씹는건지ㅎㅎ
제가 일이 너무 바빠서 집안 행사에 줄줄이 빠지게되었는데 욕을욕을.......
너무 많이 먹어서ㅎㅎ일 스트레스와 욕 스트레스가 아주 감당 안될 지경이에요.
다들 마음이 무거울땐 어떻게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