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정말 궁금했거든요..ㅎㅎ 그래서 어릴때 그런류의 질문들 많이 했어요
부모님 두분다 한테 ..
연애시절도 궁금했고 학창시절에도 궁금했고
부모님이 어떻게 연애하고 결혼까지 골인하셨는지..ㅎㅎ
부모님 친구분들중에서 저도 얼굴 아는 친구분들과의 어린시절 관계도 궁금했구요...
그런 도란도란 아버지나 엄마가 그런이야기를 잘 받아주셨어요 ..
생각해보면 남동생은 그런 질문 던진적은 없었던것 같은데
저는 그냥 내가 세상에 존재 하지 않았던
또 부모님이 어린시절은 어땠을까.. 그런것들이 궁금하더라구요
초등학교 시절부터 그랬던것 같아요
사춘기 시절에도 그랬던것 같구요...
감정이 예민해지거나.. 그냥 감정의 기복이 스스로 좀 차이 있다고 생각이 들때
엄마도 어린시절에 사춘기 시절에 그런적이 있냐고
그런 엄마도 딱 너나이에는 그랬던것 같다고....
워낙에 익숙한 질문이라서 .. 부모님이 거기에 잘 받아주셨던것 같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