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 학원 수업 있어서 기다릴겸 도서관에서
책 빌려서 쿠폰 소진 하려고 스벅에 와 있는데
갑자기 계단을 쿵쿵 거리면서 세명의 여자가
들어 와서 제 뒤에 앉았는데 듣고 싶지 않아도
쩌렁쩌렁 울리는 목소리로 대화 하는데 미치겠네요. 오늘따라 블루투스 이어폰도 안 가져오고...ㅜㅜ 더 황당한건 전화도 하는데 스피커 폰으로 쩌렁쩌렁... 나이 많은 어르신도 아니고 30대초중반...ㅡㅡ30대 인지도 듣고 싶지 않은 대화 내용에서 알았어요.
아...개념은 어디다 두고 다니는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