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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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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0년대중반 태어나신 분들

111 조회수 : 5,987
작성일 : 2024-10-19 01:52:57

초중등 체육시간에 깔던 매트 이름이 뭔지 기억나시나요?

뜀틀 하거나 구르기할때 다치지 말라고 깔아두던거요 

흰색이었는데 거의 회색이된 더럽고 무거운 매트였는데 그때는 뭐라 불렀을까요?

매트처럼 고급진 이름은 아닐듯한데 그때도 매트였을까요?갑자기 궁금해져서요 

IP : 106.101.xxx.82
1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매트
    '24.10.19 1:54 AM (210.96.xxx.10)

    매트였어요

  • 2. ..
    '24.10.19 1:55 AM (1.255.xxx.11)

    ㅋㅋㅋ 네. 그때도 매트. 지금도 매트.

  • 3. 111
    '24.10.19 1:56 AM (106.101.xxx.82)

    아 그럼 초등때부터 매트라는 용어를 쓰고 살았던거군요ㅋ

  • 4.
    '24.10.19 1:58 AM (210.96.xxx.10)

    어릴때 모기향 홈매트도 그때부터 있었죠 ㅋ

  • 5. ...
    '24.10.19 2:02 AM (221.151.xxx.109)

    매트요
    저 뒤구르기 진짜 못했었는데 ㅋㅋ

  • 6. ㅎㅎㅎ
    '24.10.19 2:04 AM (195.166.xxx.209)

    저두요 뒷구르기 하다가 부처님 가부좌 거꾸로 자세가 저였어요 ㅋㅋ

  • 7. 111
    '24.10.19 2:04 AM (106.101.xxx.82)

    저도 갑자기 어릴적 집에서 이불깔아놓고 구르기 연습했던게 생각나서리ㅋㅋ

  • 8. 푸른당
    '24.10.19 2:25 AM (210.183.xxx.85)

    70년대 초반생도 구르기는 그 매트로 했어요 ㅋㅋㅋ 그냥 학교 생활 하던 모든사람들은 그 매트를 이용했을것 같아요

  • 9. 그냥 매트죠
    '24.10.19 2:29 AM (1.238.xxx.39)

    해리포터 방 같은 계단 밑 체육용품 보관실에 뜀틀, 매트
    있었고 다목적실이나 강당 아닌 운동장에 들어다 놓고
    사용했으니 당연히 더러웠어요.
    무거워서 뒤집진 않았으니 매번 위, 아래는 안 바뀌고
    사용했을거예요.

  • 10. 나머지공부
    '24.10.19 3:58 AM (220.120.xxx.170)

    뜀틀못해서 저는 나머지 공부까지 했어요ㅎㅎ

  • 11. 저는
    '24.10.19 6:14 AM (74.75.xxx.126)

    뜀틀 못하는 거 너무 창피해서 집에서 한 달 정도 맹 연습했던 거 기억나요. 피아노 의자 놓고 앞뒤로 요 깔아 놓고요. 아무리 힘차게 뛰어도 뜀틀 중간에 털푸덕 걸려 앉아버렸는데 한 달 연습하니 가뿐하게 타넘게 되더라고요. 시험 통과하고 전교 1등 했을 때보다도 더 기쁘고 가슴 벅차게 뿌듯해서 그 더러운 매트 위에서 방방 뛰었던 기억이 나네요. ㅎㅎ

  • 12. 67년생
    '24.10.19 6:55 AM (220.117.xxx.100)

    국민학교라고 불리던 시절의 학교를 다녔는데 그때도 이미 매트였어요 ㅎㅎ

  • 13. ..
    '24.10.19 8:46 AM (39.120.xxx.199)

    난 겁쟁인데도 튐틀 뒤구르기 다 잘했는데
    근데 무용에서 탱탱볼 한쪽팔에서 한쪽팔로 굴리는거
    그거 공이 얼굴칠까바 제일 못함 ㅋㅋ

  • 14.
    '24.10.19 9:01 AM (220.72.xxx.2) - 삭제된댓글

    저 진짜 뜀틀못했는데 ㅎㅎㅎㅎ
    맨날 넘지 못하고 앉았어요

  • 15. ...
    '24.10.19 10:30 AM (175.116.xxx.96)

    뜀틀, 앞구르기, 뒤구르기 다 너무너무 못해서 체육 시간에 그 매트가 보이는 날에는 공포였습니다 ㅎㅎ

  • 16. 매트
    '24.10.19 11:30 AM (220.85.xxx.241)

    어릴 때부터 냄새에 민감했던 저는 매트에서 나던 퀘퀘한 냄새에
    구르기 할 때마다 숨을 참고 했어요.
    게다가 흙먼지 풀풀은 덤이었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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