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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진짜 귀신이 있나봐요

.. 조회수 : 17,943
작성일 : 2024-10-19 00:11:30

그것이 알고 싶다 유튭 채널 그알저알에 

법의학자 여성분이 나오셨는데

동료 법의학자 이야기를 해줬어요.

 

그 분이 퇴근해서 집에 가면 옆집 사는 분이

오늘은 아기를 부검했나봐.

오늘은 젊은 여자를 부검했나봐.

이러면서 매번 그날 부검한 신체를 알더래요.

 

알고보니 무당이었다고.

 

IP : 217.149.xxx.53
59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ㅡㅡㅡ
    '24.10.19 12:12 AM (70.106.xxx.95)

    분명히 그런 능력이 있는 사람들도 있죠

  • 2. ..
    '24.10.19 12:13 AM (112.151.xxx.75)

    그 능력은 믿어요

  • 3. ...
    '24.10.19 12:14 AM (58.234.xxx.222)

    너무 신기해요

  • 4. 으악
    '24.10.19 12:14 AM (180.70.xxx.42)

    괜히 읽었어요. 너무 무서워요ㅎㄷㄷ

  • 5. ㅁㅁㅁㅁ
    '24.10.19 12:14 AM (118.235.xxx.211) - 삭제된댓글

    그 무당은 손님이 없었나 매일 집압에 나와있었나봐요.

  • 6. ㅁㅁㅁㅁ
    '24.10.19 12:15 AM (118.235.xxx.211)

    그 무당은 손님이 없었나 매일 집 앞에 나와있었나봐요.
    어떻게 그렇게 자주 대화를 할 수 있는지

  • 7. 매일
    '24.10.19 12:15 AM (217.149.xxx.53)

    아니고 우연히 만날때마다 그랬겠죠.

  • 8.
    '24.10.19 12:16 AM (1.236.xxx.93)

    귀신은 과거는 알수 있을지 몰라도
    다가올 미래는 모르죠
    예수의 이름으로 귀신아 썩 물러가라

  • 9. 근데
    '24.10.19 12:17 AM (70.106.xxx.95)

    이미 지나간 일이나 지금 벌어지는 일은 귀신들도 다 봐요
    그래서 미래를 예측하지 못하는 무당들은 그냥 잡귀 모시는거에요
    먼 미래를 내다보고 길흉을 점치는 무당들은 일반인들이 만나기도 힘들어요

  • 10.
    '24.10.19 12:23 AM (1.237.xxx.38)

    오히려 사주 무당 안믿는 사람들이 더 이상
    돌팔이는 있어도 세상에 이런일이 싶은 것도 있는데
    싹 무시한다는게요

  • 11. ㄱㄴ
    '24.10.19 12:59 AM (121.142.xxx.174)

    저 신행후 바로 시댁에서 처음으로 자던날
    새벽에 시아버지 첫부인(애낳다 돌아가심) 귀신이 꿈에 나왔어요.
    지금 사시는 새집 말고 그 부인과 살던 위에 헌집(창고로 쓰고있음) 부엌문 앞에 소복입고 머리풀고 서있더라구요. 꼭 목 매고 있는 모습같이.
    그땐 그냥 귀신꿈인줄 알았는데 얼마후에 알게 됐어요. 헌집에서 애낳다 돌아가신거.. 남편의 새며느리 한테 자기 존재를 알리고 싶으셨나 싶어요.
    지금도 시댁가면 해질무렵엔 헌집 근처도 못가요.

  • 12. .......
    '24.10.19 1:32 AM (180.224.xxx.208)

    윗님, 그럼 그 꿈에 나오신 분이
    남편분의 친어머니인 거예요?
    그분이 낳던 아기가 남편분인가요?

  • 13. 아마도
    '24.10.19 1:38 AM (70.106.xxx.95)

    한이 맺혀 구천을 떠도나본데
    천도재라는게 그럴때 쓰는건데

  • 14. 윗 댓글
    '24.10.19 2:16 AM (118.235.xxx.143)

    남편 친모일 가능성이 높죠

    남편 본인은 모르고 컸을테고요

  • 15. ...
    '24.10.19 2:22 AM (61.254.xxx.115)

    와 영의세계란게 참 신기하네요

  • 16.
    '24.10.19 2:26 AM (121.159.xxx.222)

    송혜희씨 어디있는지랑 개구리소년 살인범 누군지나 밝히라고해요...쓸데없이 부검이야기나 하지말구...
    무당들 다 헛거예요
    밝히기만하면 국민영웅돼서 난리난리
    압구정동 건물 몇채도 사고도 남을건데
    그건 조용하고...

  • 17. 윗님
    '24.10.19 2:32 AM (217.149.xxx.53)

    참 무례하시네요.
    쓸데없는 부검 이야기라니..

  • 18. 우아아
    '24.10.19 2:50 AM (58.231.xxx.67)

    우아아
    제가 읽은 글 중에 제일 무서워요

    영화 알포인트 생각나요
    아~ 너무 무서워 눈물이 나네요

  • 19. ...
    '24.10.19 3:13 AM (73.86.xxx.42)

    오싹하고 이런글 너무 좋아요. 공포물 좋아해요.

  • 20. 위에
    '24.10.19 4:14 AM (121.130.xxx.247) - 삭제된댓글

    그래서 예수는 다가올 미래를 아나요?
    귀신을 제일 두려워 하는게 예수 같애요
    왜죠?

  • 21. ....
    '24.10.19 4:54 AM (218.51.xxx.95)

    돌비 공포라디오 들어보면
    과학적으론 설명할 수 없는 일이 너무 많아요.
    121.159 같은 분은 참...
    안 믿는 건 자유지만
    무속 신앙을 폄하하고 매도하지 마세요.

  • 22. ditto
    '24.10.19 6:12 AM (114.202.xxx.60)

    이런 세계는 라디오 주파수같다는 생각이 들어요 그 수많은 주파수 스펙트럼 중에서 어느 주파수에 특화된 사람들이 있고 그게 바로 이런 사람들 영역같다는. 과학이라는 게 아직 이런 걸 밝힐 만큼 발달하지 않아서 그렇지 이런 영역은 분명 존재한다는 생각이 들어요 팟빵에서 과커 궤도가 딱 이 부분을 얘기한 건 아니지만 인간의 뇌에 관해 말한 게 있는데 아직 과학이 가야할 부분이 많다고 들었거든요.

  • 23. ㅇㅂㅇ
    '24.10.19 6:25 AM (182.215.xxx.32)

    박쥐가 눈이 잘안보이는 대신
    초음파를 쏴서 주변상황을 파악하듯이
    평범한 사람은 모르는 어떤 능력이
    발달된 사람들이 있을것 같긴 해요

  • 24. ㄱㄴ
    '24.10.19 6:27 AM (118.235.xxx.225) - 삭제된댓글

    첫부인 난산으로 같이 ... 그 3년후에 재혼하셨어요.
    시어머니 모르고 28년을 사녔는데(사기결혼이죠)
    알게된 이유가 시어머니 꿈에 모르는 아기가 자꾸 꿈에 보여서 이상한생각이 들어 초본을 떼봐서 아셨대요. 모자가 다 꿈에 존재를 드러냄.
    그런데 더 무서운건 동네 사람들입니다.
    세상에 모두가 입꾹닫고 28년을 비밀 지켰다는거..

  • 25. ㅇㅇ
    '24.10.19 7:09 AM (86.48.xxx.205)

    뭐가 붙어와서 그걸 봤다기보단
    그 사람의 이력이나 경험, 과거나 미래, 등이 파노라마처럼 보이는 사람들이 있대요.
    무당도 이 타입들이 많다고. 꼭 붙어있는 영적인 존재가 말해줘서 알았다기보단.

  • 26. 그러면
    '24.10.19 7:21 AM (72.73.xxx.3)

    그러면 뭐 사회에 도움이라도 되게 범죄수사대나 프로파일러로 일을 하던지..
    이미 다 끝난거 이야기하고 그걸로 끝나면 뭔 의미가 있다고요

  • 27. 귀신이 아니고
    '24.10.19 8:43 AM (112.152.xxx.66)

    귀신이 있는게 아니고
    그 무당이
    법의학자 마음을 보는겁니다
    무당은 심리학자보다 더 예민해서 무의식을 읽는거죠
    학자가 그날 눈으로 본걸 무당이 그걸 보는거죠

    그걸 무당은
    아기가 보인다ㆍ여자가 보인다
    바꿔말하면 그여자가 따라다닌다 등등의
    무서운말로 겁주는거구요

  • 28. 그냥
    '24.10.19 8:50 AM (124.5.xxx.71) - 삭제된댓글

    상대 머릿속을 읽더라고요.
    진실이나 사실, 미래가 아니라
    애가 공부 잘하는데 엄청 불안한 엄마한테는 애 떨어진다고 해요.
    근데 애는 붙고

  • 29. 그냥
    '24.10.19 8:52 AM (124.5.xxx.71)

    상대 머릿속을 읽더라고요.
    진실이나 사실, 미래가 아니라
    애가 공부 잘하는데 엄청 불안한 엄마한테는 애 시험 떨어진다고 해요. 근데 막상 애는 시험 붙고
    아는 분이 그런 거 맹신해서 전국 돌아다니면서 물어보니 다 떨어진다고 했대요. 애는 서울대 갔고요

  • 30. 무의식 세계
    '24.10.19 9:35 AM (61.43.xxx.79)

    영의세계..
    라디오 주파수 같다
    주파수 스펙트럼 중에서 어떤 주파수에
    특화된 사람들이 있고 이게 바로 이런 사람들
    영역같다

  • 31. 25년간
    '24.10.19 9:38 AM (119.204.xxx.71) - 삭제된댓글

    다니는 곳인데, 미래 몇년전부터도 알려줍니다.
    과거. 현재. 미래. 지금당장 내 머릿속 생각. 다 아는 분도 계셔요
    이젠 넘 연로하시고 찾아가도 안 받아주시는 분이라 여기에 알리지도 않지만
    무당 공짜로 돈 안받아요
    사이비들이 주로 유명해지고, 진짜 고수들은 은둔해 있는것 같음요
    아는사람은 아는대로, 모르는 이는 모르는대로 사는게 인생같음요.

  • 32.
    '24.10.19 9:40 AM (106.101.xxx.223)

    제가 점을 진짜 많이 봤는데 개중에 게으른 귀신들도 있는지
    내담자 생각만 대충 읽는 귀신도 있고
    미래를 예견 하거나 알지 못하는 사실을 알려 주는 귀신도 있어요
    보통 미래 예견하는 신들은 아주 드물어요 100에 1명 정도..
    그것도 아주 자잘한거 알지 않아도 무방한 일이요 ㅋ

  • 33. ..
    '24.10.19 11:53 AM (211.58.xxx.192) - 삭제된댓글

    자현 스님 유튜브 강연에서 설명하시는 것이 위 몇 분 말씀과 비슷해요. 상대방의 마음, 생각을 사진찍듯 읽는 능력을 가진 사람들이 있다고… 그런데 항상 볼 수 있는 것은 아니고..

    하여튼 그런 것도 있구나 정도로 보면 되지, 거기에 지나치게 빠질만큼의 대단한 것은 아니라고…

  • 34. ..
    '24.10.19 11:57 AM (211.58.xxx.192)

    자현 스님 유튜브 강연에서 설명하시는 것이 위 몇 분 말씀과 비슷해요. 상대방의 마음, 생각을 사진찍듯 읽는 능력을 가진 사람들이 있다고… 그런데 항상 볼 수 있는 것은 아니고.. 보였다 안보였다 하나봐요. 컨트롤이 잘 안된다고.

    하여튼 그런 것도 있구나 정도로 보면 되지, 거기에 지나치게 빠질만큼의 대단한 것이 아니라고…

  • 35.
    '24.10.19 12:08 PM (121.159.xxx.222) - 삭제된댓글

    아니 그러니까 언제 결혼할지
    내일이라도 남자랑 합의해서 구청가서 혼인신고서 쓰면 결혼이겠죠 상대방한테 물어봐야지 무당한테 물음어째요

    언제죽을지
    내신진대사가 멈추는날이겠죠

    시험합격하겠나?
    내공부량에 딸린거겠죠

    송혜희씨 어딨는지 범인놈은누군지
    개구리소년 범인누군지 그런게안보인다면
    그냥말장난이죠

    애기를부검했나 할아버지부검했나
    그거 나도알아요

    근데 그거말고 중

  • 36. ...
    '24.10.19 12:45 PM (115.138.xxx.36)

    귀신이 있는게 아니고
    그 무당이
    법의학자 마음을 보는겁니다
    무당은 심리학자보다 더 예민해서 무의식을 읽는거죠
    학자가 그날 눈으로 본걸 무당이 그걸 보는거죠222222

    무속연구로 유명한 서정범교수님이 무당들 대상으로 한 실험이 있어요.
    동전이었나 주사위였나.. 몇 개 쥐고 있는지 무당이 맞추는 실험인데 교수님이 몇 개 쥐고 있는지 알 땐 잘 맞추는데 교수님도 모를 땐 무당도 몰랐대요.

  • 37. ,,,
    '24.10.19 12:58 PM (121.137.xxx.59)

    얘길 들어보면 과거는 기차게 맞추는 사람이 있더라구요.
    그런데 그걸 알아 뭐하나요?
    우리가 과거를 더 잘 알잖아요.

    미래에 닥칠 운을 미리 알아야 의미가 있는데.

  • 38. 귀신은
    '24.10.19 1:09 PM (58.29.xxx.185)

    있고, 영안이 열린 사람들은 보기도 해요

  • 39. dd
    '24.10.19 1:56 PM (116.121.xxx.181) - 삭제된댓글

    용감한 형사들에 나온 내용입니다.
    -
    실종자를 찾는 과정에서 실종자의 마지막 행선지를 갔어요.
    근데 그 집(반지하 임대)에 살던 사람들이 좀 이상했대요.
    거의 자살하거나, 돌연사하거나 그랬대요.
    현재 거주 중인 사람도 계속 아프다고 하고.
    암튼.
    수사 결과
    그 집에 실종자의 시체가 있었대요. 콘크리트로 발랐나 어쨌나?
    범인이 잡혔는데, 그 범인은 그 짓을 해놓고 이사 갔나 그랬어요.

    이런 일 몇 번 듣고 나니
    귀신이 없다고 장담 못 하겠네요.

  • 40. dd
    '24.10.19 1:57 PM (116.121.xxx.181)

    용감한 형사들에 나온 내용입니다.
    -
    실종자를 찾는 과정에서 실종자의 마지막 행선지를 갔어요.
    근데 그 집(반지하 임대)에 살던 사람들이 좀 이상했대요.
    거의 자살하거나, 돌연사하거나 그랬대요.
    현재 거주 중인 사람도 계속 아프다고 하고.
    암튼.
    수사 결과
    그 집에 실종자의 시체가 있었대요. 콘크리트로 발랐나 어쨌나?
    범인이 잡혔는데, 그 범인은 그 짓을 해놓고 이사 갔나 그랬어요.
    잡히고 나서 그 범인이 형사한테 고맙다고 했다나.
    계속 죽은 사람이 꿈에 나타나서 자살하고 싶었대요.

    이런 일 몇 번 듣고 나니
    귀신이 없다고 장담 못 하겠네요.

  • 41. 맞아요
    '24.10.19 2:28 PM (217.149.xxx.221)

    용형에 자주 나와요.

    남편이 아내 살해하고 아이스박스에 시체유기했는데
    아내 언니 꿈에 동생이 추운 곳에서 떨고 있었다고.

  • 42.
    '24.10.19 2:37 PM (217.149.xxx.221)

    또 있어요. 용형에 나왔는데

    엄마가 살해당했어요.

    근데 아들 꿈에 엄마가 나타나서
    어떤 자동차 트렁크를 열었는데 거기 여자 시체가 있었다고.

    자꾸 반복해서 이런 꿈을 꿔서
    아들이 형사한테 가서 말했는데

    엄마가 발견된 곳 근처에 다른 여자 시체도 발견되었다고
    범인이 연쇄살인범.

    죽은 엄마가 다른 피해자 여성분 시체가 있다고 알려준.

  • 43. oo
    '24.10.19 2:59 PM (118.220.xxx.220)

    항상 귀신 얘기는 다른 사람의 경험이죠
    직접 겪은게 아니잖아요
    실제로 봤다는 사람은 알고보면 정신적으로 약한 경우였구요

  • 44. ㅇㅇㅇ
    '24.10.19 3:21 PM (118.235.xxx.117)

    https://youtube.com/playlist?list=PLvjagzFLlq9EqZEivSZVQLurGTgW9kNau&si=4nMZdx...

    현직 여성 변호사 경험담

  • 45. 동감
    '24.10.19 3:26 PM (211.118.xxx.156)

    직접 본 적은 없어요.
    제가 무당이 아닌지라 보이지는 않지만, 느낌은 있던대요.
    저쪽 방구석에 뭔가 귀신이 있다.무섭다.
    잠잘때 자꾸 말을 시킴.
    나한테 들어오겠다고 해서 거부. 들어오려다 튕겨져나감.
    그 뒤 집을 나감.내가 쫒아낸격 이죠.
    앞집으로 갔나. 앞집아저씨 사망.
    관련이 있는줄은 모르겠음.

  • 46. ...
    '24.10.19 4:01 PM (115.138.xxx.36)

    용감한 형사들 반지하 매장사건 저도 본 건데 다 죽은 게 아니라 그런 사람이 많다는 거예요.
    그리고 그거 꿈보다 해몽이죠.
    그 집 컨디션이 사람 살 게 생겼어요?
    쭉 사람이 거주하던 곳이 아니라 공장이었다 창고였다.. 말이 집이지 지하창고 수준이던데 그런 곳에서 살아야 할 정도로 곤궁한 형편이시면 안좋은 선택을 해도 건강을 많이 해쳐도 이해가는 상황이죠.

    진짜 귀신이 있다면 돌연사나 자살하게 만들기 전에 자기 묻힌 곳 알려주는 더 빠르겠어요.
    그것도 못 알려주는 귀신 있으나 마나 아닌가요?

  • 47.
    '24.10.19 4:21 PM (121.138.xxx.89) - 삭제된댓글

    가까운 사람이 지금 하고 있는 생각이나 고민이 내 것인 것처럼 꿈에 나올 때 종종 있어요. 누가 누구랑 사귄다던가 이사갈 집을 본다던가 연락올 사람이 뜬금없이 나온다던가. 처음엔 예지몽인 줄 알았는데 교차검증이 반복되다 보니 누군가의 강한 의지나 계획, 감정, 생각이 제 꿈에 나오는 거더라구요. 무당의 예지력이 상대의 생각이나 의지라는 것도 일리가 있다고 봐요. 최근 해외 연구진이 두사람이 자각몽꾸는 동안 한쪽이 떠올린 단어가 다른 쪽 사람에게도 동기화되듯 떠오르는 실험에 성공했다고 합니다.
    https://interestingengineering.com/science/two-humans-communicate-in-dreams-re...

  • 48.
    '24.10.19 4:22 PM (121.138.xxx.89)

    가까운 사람이 지금 하고 있는 생각이나 고민이 내 것인 것처럼 꿈에 나올 때 종종 있어요. 누가 누구랑 사귄다던가 이사갈 집을 본다던가 연락올 사람이 뜬금없이 나온다던가. 처음엔 예지몽인 줄 알았는데 교차검증이 반복되다 보니 누군가의 강한 의지나 계획, 감정, 생각이 제 꿈에 나오는 거더라구요. 무당의 예지력이 상대의 생각이나 의지를 감지한다는 것도 일리가 있다고 봐요. 최근 해외 연구진이 두사람이 자각몽꾸는 동안 한쪽이 떠올린 단어가 다른 쪽 사람에게도 동기화되듯 떠오르는 실험에 성공했다고 합니다.
    https://interestingengineering.com/science/two-humans-communicate-in-dreams-re...

  • 49. ㅇㅇㅇ
    '24.10.19 4:49 PM (120.142.xxx.14)

    삶과 죽음은 여기서 저리로 가는 것. 다른 차원으로 가는거죠. 그곳과 소통하는 즉 챈널링한다고 하잖아요. 그 능력이 있는 사람이 있는데 타고난 것일수도 영력이 높아진 것 일수도.

  • 50. ..
    '24.10.19 5:22 PM (182.220.xxx.5)

    무당은 영매라고 하죠.
    영력으로 보거나 읽거나 알아차리거나.
    어느 정도 유전으로 전승되는 능력인 것 같고요.
    대학 때 친구가 볼 수 있었어요. 남자였는데 외가를 통해 내려오는 능력이더라고요. 외할머니, 엄마.
    멘탈 전혀 약하지 않고 기가 세요.
    대부분의 무당 분들 기 세십니다.

  • 51. 존재
    '24.10.19 5:48 PM (58.182.xxx.95)

    과거는 어떻게 맞출까요?
    딱 갔는데 저희 아빠 머리 다친것도 알던데요..
    정말 신기..

  • 52. ..
    '24.10.19 6:33 PM (221.139.xxx.91)

    과거 일어난 일이나 현재의 사람들의 마음은 읽을 수 있죠.
    121.159. 님 그 사건들 무당들이 많이 풀어놓았어요. 어디까지 진실인지 모르지만... 유튜브 수인별곡 찾아보면 미제사건들 풀이 나옵니다.

  • 53. ㅇㅇㅇ
    '24.10.19 7:57 PM (118.235.xxx.242)

    이것도 레전드 실화예요

    https://youtu.be/O1RbV4pCETw?si=e5W7Z0Cw0bafjomQ

    대구지하철참사에서 남친 잃은 사람 직접 증언

    밤에 들어도 안 무서워요

  • 54. ㅇㅇ
    '24.10.19 10:12 PM (223.38.xxx.128)

    잘 기억이 안 나는데
    어떤 여자 경찰 분이 투서로 모함을 받아 조사를 받다 자살한 사건이 있었거든요.
    근데 그 여자 경찰 남편 꿈에 계속 아내가 나타나서
    자기는 억울하다면서 자기 여자 동료 얼굴을 계속 가리키더래요
    그래서 남편이 미심쩍어서 강력하게 그 익명의 투서를 넣은 사람이 누구인지 수사요청 했더니
    결국 범인으로 나온 사람이 꿈에서 아내가 가리킨 여자동료.
    왜 그랬냐 심문하니 승진 욕심에 그랬다고...
    예전에 기사화도 되고 좀 유명했던 이야기인데
    지금 검색어를 잘못 넣은 건지 잘 안 나오네요.
    이거 기억하시는 분 있지 않나요?

  • 55. 궁금한 이야기
    '24.10.19 10:32 PM (217.149.xxx.82)

    나왔어요.
    남편 꿈에 자살한 부인이
    그 동료여형사한테 니가 어떻게 나한테 그럴 수가 있냐고 .

  • 56. 링크
    '24.10.19 10:33 PM (217.149.xxx.82)

    https://www.82cook.com/entiz/read.php?bn=15&num=3878264

  • 57. ㅇㅇ
    '24.10.19 10:57 PM (122.35.xxx.223)

    방송은 안봤지만
    저는 어릴때 실제로 선명하게 귀신을 본 경험이 있어서 믿어요.
    귀신이 무섭게 생긴게 아니라 당시 무섭지 않있고 지금도 무서운 기억은 아니예요. 전 아무힘없는 귀신보다 현실세계의 악한 인간 사이코패스가 더 무서워요.

  • 58. ㅇㅇ
    '24.10.19 11:12 PM (112.157.xxx.143)

    무당이 무의식을 읽을수도 있지만 또는 관련 영이 실려서 점사볼수도 있는거죠
    심야괴담회 좋아해서 이런글도 너무 재밌어요 ㅋㅋ

  • 59. ddd
    '24.10.19 11:55 PM (211.228.xxx.232)

    있어요

    비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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