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딸이 몰래

ㅡㅡ 조회수 : 5,844
작성일 : 2024-10-18 19:50:08

혼인신고 하고

임신까지 했는데

신랑이랑 엄청 싸운다면

애를 지우게 하나요?

아님 둘이 알아서 살라 하나요??

IP : 218.234.xxx.168
1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옘병…
    '24.10.18 7:51 PM (223.39.xxx.191)

    혼인무효…
    중절…
    헤어지게 해야죠.
    애까지 낳으면 그 애는 나중에 어쩔…

  • 2. 딸이
    '24.10.18 7:51 PM (1.229.xxx.2)

    결혼도 임신도 본인이 결정했는데 그외 결정을 부모말에 따를 확률이 얼마나 있을까 싶습니다.

  • 3. ....
    '24.10.18 7:52 PM (125.177.xxx.20)

    성인이고 부모 몰래 그런 행동을 했다면 책임도 끝까지 지게 하겠어요. 그래야 두번 다시 무책임한 행동을 안하죠

  • 4. ..
    '24.10.18 7:53 PM (112.152.xxx.33)

    둘이 알아서 하라고해야지요
    대신 폭력을 쓴다면 데려와야지요
    아이문제도 키우던 지우던 본인이 선택 해야 나중 말이 없어요
    본인도 지우고 싶은데 부모가 지우자 하면 본인 잘못은 잊어먹고 부모 원망 해요

  • 5. ㅡ,ㅡ
    '24.10.18 8:00 PM (124.80.xxx.38)

    부모입장에선 지우게하고 데려오고싶겠지만 성인인 딸이 결정한일에 대한 책임은 지게 해야해요. 이번에 그런식으로 다 결정해주고 처리해주고 도와주면 앞으로도 자기맘대로 저지르고 책임져주길 바랄거에요. 본인 결정에 책임을 지게 해야 앞으로라도 함부로 무언가 결정하지않죠.
    그리고 부모가 보기엔 너무 싸운다싶지만 몰래 혼인신고하고 임신까지 한거면 그 둘은 싸울떈 싸우더라도 그만큼 좋으니까 그리 한거에요. 거기 껴서 부모가 이래라 저래라 하면 나중에 오히려 원망들어요. 내 소중한 아기 엄마가 죽였다라고요...

  • 6. 혼인
    '24.10.18 8:07 PM (118.235.xxx.74)

    무효가 맘대로 되는게 아닙니다.

  • 7. ..
    '24.10.18 8:11 PM (211.227.xxx.118) - 삭제된댓글

    부모 몰래....여기서 끝이네요.
    애 지우라 하면 듣겠나요?
    지팔지꼰. 똥인지 된장인지 찍어먹어봐도 모를듯

  • 8. 바람소리2
    '24.10.18 8:12 PM (114.204.xxx.203)

    결정은 본인 몫
    나중에 원망들어요
    몰래 신고할 정도면 내쫓아야죠

  • 9. ..
    '24.10.18 8:29 PM (39.7.xxx.12) - 삭제된댓글

    부모말 들을 애가 아니네요

  • 10. 스스로
    '24.10.18 8:31 PM (180.68.xxx.52) - 삭제된댓글

    경제적무책임 바람 폭력 도박 주사... 등의 이유라면 딸 데리고 와서 이혼시키고 보호해야 하는거죠. 그거 아니라면 알아서 결정.
    임신문제는 무엇이 되었건 본인이 선택하게 해야죠. 나중에 원망들어요. 설득은 해보겠지만 결정은 무조건 스스로.
    자식 학원보내고 대학보내는 고민이 차라리 맘편한 고민이군요... 나이가 들면 이런 갈등이 생길 수도 있다니...

  • 11. 지맘대로
    '24.10.18 8:49 PM (118.235.xxx.134) - 삭제된댓글

    몸도 마음도 멋대로 했는데.알아서 둘이 치고박든지 성인인데
    어쩌겠어요.
    본인이 몰래 저지르고 산 삶인데 부모가 왜 알아야하나요?

  • 12. ...
    '24.10.18 9:25 PM (114.200.xxx.129)

    그걸 몰래할정도면 부모말을 잘도 듣겠네요.??

  • 13. 몰래
    '24.10.18 10:34 PM (1.236.xxx.93)

    부모 몰래 혼인신고 임신까지 한 아이라면
    충고도 먹히지 않겠어요 놔두세요 성인이니 알아서 살아가야죠
    목숨이 위태로우면 데리고 와야죠ㅜ

  • 14. ㅂㅂㅂㅂㅂ
    '24.10.19 8:12 AM (115.189.xxx.141)

    부모가 하란다고 하겠어요? 부모 몰래 혼인신고까지 한 딸이면
    본인이 알아서 살겠죠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633892 컵에다 밥 먹어요 12 임시 2024/10/19 3,893
1633891 내일 혼자서 뉴욕에 처음 가는데요ᆢ 22 뉴욕 2024/10/19 3,911
1633890 버스타고 내릴때 카드안찍으면 3 버스캬드 2024/10/19 2,624
1633889 헬스 신발 추천해 주세요 7 .. 2024/10/19 978
1633888 기미에 특효약은 왜없을까요? 7 기미 2024/10/19 2,718
1633887 가을에 친구하고 버스 여행 가고싶은데요 7 친절한82님.. 2024/10/19 1,594
1633886 암기가 뇌를 늙지 않게하는 최고의 비법이라는데 8 암기암송 2024/10/19 5,490
1633885 이토록에 나오는 프로파일러 의심?되는건 이상하거죠? 2 . . . 2024/10/19 1,771
1633884 20년된 현미녹차 티백 250개 17 .... 2024/10/19 5,930
1633883 육사 "내부 여론 수렴 결과 홍범도 장군 흉상 존치 의.. 2 !!!!! 2024/10/19 2,433
1633882 아이 인성보디 공부가 중요할까요? 11 네네 2024/10/19 2,400
1633881 대문에 걸린 무속얘기 보니까... 8 자린 2024/10/19 3,264
1633880 운전자보험 가입시 자전거 사용여부를 묻는데 .... 2 운전자보험 2024/10/19 619
1633879 차량문제관련 고견 부탁드립니다. 8 영도댁 2024/10/19 739
1633878 간헐적단식 아메리카노도 되나요? 5 2024/10/19 1,870
1633877 선물받은 몽클 패딩 교환 가능할까요?(내용 무) 27 ... 2024/10/19 3,599
1633876 개인적으로 우등상보다 8 ㅓㅗㅎㄹ 2024/10/19 1,073
1633875 최나 박이나 아이들 생각은 하나도 안하는듯 애들이 불쌍하다 32 ... 2024/10/19 4,427
1633874 남편하고 이혼하려고요 12 2024/10/19 7,258
1633873 진주목걸이 하고 샤워해도 될까요? 9 질문있어요 2024/10/19 2,751
1633872 이런 친정부모 정상인가요? 6 2024/10/19 2,455
1633871 오전에 안면마비왔다고 했는데 대학병원 응급실 왔어요 18 밤호박 2024/10/19 5,385
1633870 인기많은 레슨샘들이 결과가 좋긴하겠죠? 6 ㅅㄴ 2024/10/19 1,206
1633869 이토록 친밀한 배신자 또 추측이요 16 ㅇㅇ 2024/10/19 3,578
1633868 부인암 진단금 좋은곳은 어디일까요 1 2024/10/19 93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