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무리 친했던 친구들도 대학 때까지는
못 느끼던 이질감을 결혼하고 10년차 이상씩
되니 너무 크게 느껴요.
꼭 돈만의 문제가 아니라
지적능력이나 성품, 가치관
문화적 혜택 등등 너무 많이요.
이래서 차라리 비슷한 동네 엄마들이
편할 때도 있는 것 같아요.
운동특기생으로 대학 가서 운동도 공부도 안하고 학교 출석도 안 하다가 졸업하고
부모님이 마련해 준 장사하는 남편 만나 사는 진구는 이젠 가까이 히기엔 너무
버거운 상대가 되어버렸어요 ㅜㅜ
아무리 친했던 친구들도 대학 때까지는
못 느끼던 이질감을 결혼하고 10년차 이상씩
되니 너무 크게 느껴요.
꼭 돈만의 문제가 아니라
지적능력이나 성품, 가치관
문화적 혜택 등등 너무 많이요.
이래서 차라리 비슷한 동네 엄마들이
편할 때도 있는 것 같아요.
운동특기생으로 대학 가서 운동도 공부도 안하고 학교 출석도 안 하다가 졸업하고
부모님이 마련해 준 장사하는 남편 만나 사는 진구는 이젠 가까이 히기엔 너무
버거운 상대가 되어버렸어요 ㅜㅜ
장사하는 남편을 둔 친구가 잘 살게 돼서 버거우신 건가요 아니면 못 살게 돼서 버거우신 건가요
저희 친구들 모임(12명)이 오래가는 이유가 거의 비슷한 학벌과 직업, 경제적 수준의 남편들을 만나 사는게 엇비슷하기 때문이라고 생각해요
사람들이 결혼을 숙제처럼 서둘러 마무리 하려고 하는데...
전혀 다른 길로의 시작점임.
그래서 인생의 끝판왕은 결혼이라고 했어요. 남녀 모두 다
더 중요하죠 50ㅡ60년 이상 사는거라..
보면 잘 사는 부부는 누굴 만나도 잘 살 사람들이더군요
아닌 부부는 또 누굴 만나도 결과는 비슷하고요
바람소리님 의견에 공감요.. 잘사는 부부들 보면. 그냥 각자 봐도 정말 막가는 사람들 만나는거 아니고서야 다른사람이랑 이어졌다고 해도 잘살았을것 같아요..
부모 돈은 서서 받고
자식 돈은 앉아서 받고
남편 돈은 누워서 받는다는 말 있어요
당연히 부모복 남편복 자식복 중에
남편복이 최고라는 것
부모 돈은 앉아서 받고
자식 돈은 서서 받고
남편 돈은 누워서 받는다는 말 있어요
당연히 부모복 남편복 자식복 중에
남편복이 최고라는 것
일부는 공감하고요
근디 공부 잘한 남편 만나 잘 살든
장사해서 잘 살든 뭐 다른가요
학생시절에 성실한 거 중요하죠
그만큼 그 이후에 성실한 것도 중요한데
그 장사하는 남편이나 부인이 학생시절 이후에도 대충 살았는지, 열심히 살았는지는 모르죠
친구들만나면서 저도 그렇게 느껴요.. 저도저지만 남편이 비슷한 직군에 있어ㅜ대화통하는것도 중요하더라구요.. 애들 학교도 사는지역도
너무너무 당연해요.
친구도 동네 엄마들도 사늗게 비슷해야 오래 만날수 있겠죠
번호 | 제목 | 작성자 | 날짜 | 조회 |
---|---|---|---|---|
1640196 | 아담스패밀리 좋아요 1 | 111 | 2024/10/18 | 765 |
1640195 | 제시미성년팬폭행사건이요 7 | .., | 2024/10/18 | 4,870 |
1640194 | 붕어빵단상 3 | shfk | 2024/10/18 | 854 |
1640193 | 당스파이크가 왔는지 본인이 느끼나요? 7 | 000 | 2024/10/18 | 4,397 |
1640192 | 예전에 이효리 골등12에 나왔던 이주희 작가 4 | 갑자기궁금 | 2024/10/18 | 1,553 |
1640191 | 엑셀 너무 어렵네요ㅜㅜ 15 | ㅇㅇ | 2024/10/18 | 3,568 |
1640190 | 어떤 볼펜이 손에 무리가 없나요?? 11 | 어떤 | 2024/10/18 | 1,359 |
1640189 | 식단은 어디에 적어놓고 참고하세요? 4 | 식재료 | 2024/10/18 | 953 |
1640188 | 무릎 인공관절 수술한 가족 있으세요? 5 | qwe | 2024/10/18 | 1,556 |
1640187 | 10시 김어준의 다스뵈이다 ㅡ 명태균의 잠정 승리 , 국지전의 .. 2 | 같이봅시다 .. | 2024/10/18 | 1,463 |
1640186 | 연예인들 탄수화물 안먹는다는 말이. 6 | ㄱㄴㄷ | 2024/10/18 | 7,570 |
1640185 | 캐나다 구스 매장? 어디서 구입 하나요?아시는분~~ 2 | 춥다 | 2024/10/18 | 957 |
1640184 | 개인 PT 주당 횟수 문의 12 | -- | 2024/10/18 | 2,069 |
1640183 | 남 욕 들어주는거 너무 힘들어요 7 | 남욕 | 2024/10/18 | 2,631 |
1640182 | 수제 그릭요거트가 왜 싼가요?? 24 | ㅇ | 2024/10/18 | 4,085 |
1640181 | 남의 신상이 궁금할까요? 1 | 조금 | 2024/10/18 | 1,242 |
1640180 | 무릎 펼 때 뚝 소리, 또는 꿈틀? 5 | 고민 | 2024/10/18 | 1,667 |
1640179 | "보통의 가족" 보셨나요? 9 | 특별한 가족.. | 2024/10/18 | 3,273 |
1640178 | 트로트 노래제목 좀 알려주세요 2 | 맥주와땅콩 | 2024/10/18 | 581 |
1640177 | "강아지 산책 다녀올게" 외출한 딸..순식간에.. 2 | .... | 2024/10/18 | 7,177 |
1640176 | 만약 토지의 박경리 작가가 살아있었다면 18 | ㄷㄹ | 2024/10/18 | 4,244 |
1640175 | 고독사 절반이상이 5060대 남성들 74 | 고독사 | 2024/10/18 | 13,378 |
1640174 | 하루도 돈 안 쓰는 날이 없네요. 5 | 머니모니 | 2024/10/18 | 3,488 |
1640173 | 4인 가족 겨울 이불을 사는데 120만원.. 37 | ..머니 | 2024/10/18 | 6,201 |
1640172 | 국내 최대로펌 “콜검”은 해체하라 7 | !!!!! | 2024/10/18 | 1,283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