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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저는 올해로 학원비 끄읕~~~

777 조회수 : 5,341
작성일 : 2024-10-18 17:19:13

재수만 안하면요..ㅎㅎ

11월 수능이면 끝이에요~~~~~

기도하고 있어요..

 

학원문자 다 차단해야겠어요.

내년엔 큰애 군대가고 하면 돈이 모이겠지요. 홍콩가려고 유툽보고 준비해야겠어요

백종원이 간 식당 도 가보고...딸이랑 가기로 했어요. 대학 떨어져도..

재수하게되더라도 가야겠어요, 주로 먹방..기화병가도 사고 제니쿠키도..

IP : 219.240.xxx.235
21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24.10.18 5:21 PM (118.235.xxx.5)

    저도 추천카드가 떠서 보니 학원비 등등 할인카드인거에요. 내년엔 학원안간다~ 흥! 그랬어요.

  • 2. ㅎㅎㅎ
    '24.10.18 5:25 PM (112.151.xxx.218)

    수능끝나자마자
    해외여행
    성형
    아이패드
    사복 여러셋트
    학년올라가면 교환학생...
    글구 은퇴의 현실이 쓰나미처럼 밀려와요

  • 3. ㅠㅠ
    '24.10.18 5:25 PM (61.254.xxx.88)

    부러워요부러워요... 자식 대학생되는게 소원인집이에요

  • 4.
    '24.10.18 5:29 PM (210.205.xxx.40)

    ㅎㅎ 미리 축하드립니다.
    대학가서는 하기 달렸더라구요
    어떤애는 알바도 틈틈히 잘하는 애들있구요
    어떤 애들은 매달 용돈 50~100쓰는 애들도 있구요

    어쨋건 용돈은 애들이 쓰기라도 하는거지
    학원비는 아까워요

  • 5. 지나고보니
    '24.10.18 5:32 PM (219.240.xxx.235)

    애들 라이드 하러 이학원 저학원 다닐떄는...뭔가 마음이 푸릇푸릇했어요..설레임? 같은게 있고 희망찼던거 같아요. 고통이 끝날거라는 설레임...그리고 나도 젊었고... 막상 보내놓고 나면 한순간에 사막같은 느낌도 있어요.. 시험볼떄 드라마 보면 더 재밌듯이..인생이 그래요.기다리던게 오면 또 재미가 하나도 없고..바쁠떄 밤새가며 드라마 보는게 젤 재밌음.ㅋ

  • 6. ㅇㅇ
    '24.10.18 5:33 PM (61.254.xxx.88)

    와,.. 진짜요? 애들 라이드할떄 마음이 푸릇푸릇하고 희망차셨다니......
    애들이 희망을 주긴 하셨나봐요.
    저희집은 아니라서 ㅎㅎㅎㅎㅎㅎ
    아무튼 부럽습니다.

  • 7. ㅂㅅㄴ
    '24.10.18 5:34 PM (125.181.xxx.168)

    전 다음주로 끝요~~~수시러

  • 8. 인...
    '24.10.18 5:42 PM (61.254.xxx.88)

    세상 부라운 수시러... ......

  • 9. 찬물하자면
    '24.10.18 5:45 PM (112.151.xxx.218)

    누구나 정시러 되고자하고 되는거 아니라는거요 ㅎㅎ

  • 10. 오우
    '24.10.18 5:45 PM (122.32.xxx.92)

    원서비도 다 예산포함이죠 축하드립니다

  • 11.
    '24.10.18 5:45 PM (223.38.xxx.180)

    저도 이제 저축이란걸 해볼수 있나 하고ㅠ있지만..셋째가 또 남아있어요

  • 12. ㅇㅇ
    '24.10.18 5:49 PM (112.156.xxx.16)

    대학가면 또 돈 들어요 ㅠㅠ

  • 13. ....
    '24.10.18 5:56 PM (175.213.xxx.234)

    전 예체능이라 수능 끝나고 정시특강으로 수천만원 들어가네요.ㅜㅜ
    근데 대학가도 학원비만큼 들어가더라구요.
    월세.공과금.학원비.용돈...두집살림인데 둘째까지 대학가면 이사를 가야하나 고민이예요

  • 14. ..
    '24.10.18 5:57 PM (221.151.xxx.167)

    대학가면 또 돈 들어요 ㅠㅠ 222

    맞아요 ㅜㅜ

  • 15. ....
    '24.10.18 5:58 PM (223.38.xxx.135)

    학원비만 끝이고. 다른데 더 들어갈거같은데요.
    그래도 끝이라니 부럽습니다..

  • 16. --
    '24.10.18 6:04 PM (119.207.xxx.182)

    완전 좋더군요
    저도 대학가고 부터는 한달용돈 50만원 빼고는 돈이 안들어서 만세를 부릅니다.
    물론 가끔 옷 사주고 화장품 사주고 등록금도 주지만
    학원비만 안 들어가도 자유자유입니다.
    원글님 축하드려요

  • 17. 바람소리2
    '24.10.18 6:35 PM (114.204.xxx.203)

    대학가도 줄지 않아요
    뭐 배운다 여행간다 옷 가방 용돈 더 들어가서요

  • 18. 학원비가
    '24.10.18 6:39 PM (118.235.xxx.11)

    끝인건 너무 부럽네요
    공부도 열심히 안하는데
    그나마 학원가서 공부하는게 다인데
    돈내기 아까워도 어쩔수없이 학원보내는 심정은 참말로ㅠ

  • 19. ..
    '24.10.18 6:47 PM (182.209.xxx.200)

    부럽습니다, 선배님!!!!!
    전 장남 수능 끝나도 고1 둘째 미친듯이 학원비 결제하고 있고, 그 밑에 초딩이가 하나 더 있어요.
    끝이 없어요..ㅠㅠ

  • 20. 아고
    '24.10.18 7:45 PM (182.221.xxx.29)

    좋으시겠어요
    고3때 작은아이 학원비 150들어가고 큰아이 재수로 300씩들어갈때 돈버는라 몸쓰는 일하다가 몸고장나서 지금까지도 고생이에요 대학가니까 또다른 힘듦이 있네요
    홀가분하기보다 인생이 허망하고 더우울해져요

  • 21. 지방에
    '24.10.19 11:30 AM (211.251.xxx.37)

    지방에 있는데 애 둘다 대학생이고 둘째가 올해 인 서울하여 외려 돈이 더 듭니다. 고등학교땐 인강으로 공부하고 용돈도 많이 받지 않았던 아이인데, 서울가서 기숙사에 입소해도 다달이 용돈들고, 식비에 고등학교때보다 훨씬 더 많이 듭니다. 큰애는 올해 제대하여 복학해서 집에서 다니는데, 알바도 하고 용돈도 많이 받지 않아요..둘째는 딸이다 보니 치장하는데 돈 들고 공대쪽이라 늘 도서관에서 공부를 하다가도 한번씩 친구들과 놀러가기도 하고 해서 돈이 좀 드나봅니다..장학금타도 사립대학이라 등록금이 비싸다 보니 성적장학금으로는 다 안되니, 공립대학교수준의 돈은 내야하고, 쨋든 대학가도 돈은 듭니다 ㅜㅜ 둘째는 방학때만 알바를 할거라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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