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들이 여행중이고 지금 버티칸 성당에서 전화가 왔는데
엄마가 왔으면 정말 좋았겠다고 하면서
사무실에서 성물 뭐 사가냐고 하는데요
신자분들 뭐 사오면 좋을까요?
파리갔을때 노틀담성당에서 묵주 사왔었는데
바티칸에서는 뭐가 좋을까요?
아들이 여행중이고 지금 버티칸 성당에서 전화가 왔는데
엄마가 왔으면 정말 좋았겠다고 하면서
사무실에서 성물 뭐 사가냐고 하는데요
신자분들 뭐 사오면 좋을까요?
파리갔을때 노틀담성당에서 묵주 사왔었는데
바티칸에서는 뭐가 좋을까요?
그냥 이쁜 거 사오라고 하세요
판매하시는 여자분 조언도 참고하시고
바티칸 가보고 걸어서 세계속으로 보는 게 좋다고 생각했는데 신자분들은 다를 수도
2011년에 갔을 때
그 안에 우체국이 있어서 엽서를 사서
혼자만 집에 있던 남편에게 아이들과 같이 글 써서 부쳤어요.
나름 좋더라구요
성당이 아니라 바티칸 박물관 안이었네요,,,
아름다운 곳이죠.
시스티나 성당도.
종교가 없어서 성당 가서 큰 감흥이 없는 편인데
바티칸은 다르더라구요.
사그라다 파밀리아 보다 멋졌어요.
저는 30년전에 벽에 거는 작은 십자가 사왔는데
아직도 우리집에 걸려있습니다
축복한 성수요.
바티칸에서만 구할 수 있죠.
묵주반지 샀었는데 신자아니시면 간단히 예쁜 묵주팔찌가 좋을거 같아요
예쁜 미사보있으면.
바티칸 성당내 성물샵 성물은 교황님께서 직접 오셔서 축복하신다고, 성물샵에 계셨던 수녀님께서 말씀하셨어요. 전 장미잎을 빚어 만든 묵주가 좋았어요. 10년 조금 안됐는데, 아직도 향기가 좋아요.
성물샵 1층에서 장미 묵주랑
2층 올라가 한국수녀님께 은으로 된 묵주반지 샀는데 좋아요
지금도 끼고 다닙니다...
참고로 전 신자도 아닙니다 -.,-
저도 오년전에 장미묵주 사왔어요
아직도 향기 남 ㅎㅎ 화장대 거울에 걸어놨어요
거기서만 살 수 있는걸로 추천해달라고해서 사오라하세요 ㅎㅎㅎ
바티칸성당에서 전화왔다는줄 알고
내가 다 놀랐다는..
성물은 집에 너무 많아서 성물방 2층에 성수 작은병 2유로(일년전) 여러개 사와서 선물도 하고 그랬어요
바티칸성당에서 전화왔다는줄 알고
내가 다 놀랐다는..22222
댓글 읽다 이해가 안가는 게요
신자도 아닌데 묵주팔찌를 사주라는 둥
신자는 아닌데 묵주반지 끼고 다닌다는 둥
이거 원래 가톨릭에선 금하는 거 아닌가요?
신앙이 장식물 취급 당하는 꼴이잖아요
바티칸성당에서 전화 왔다는줄 3333
아드님 마음이 고맙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