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
'24.10.18 12:26 PM
(1.241.xxx.216)
안말릴게요 열심히 즐기세요^^
그러게요 그때는 그런가보다 했겠지만
지금은 유명한 배우가 그 당시 단역으로 겹치기로
나오는게 나름의 또 재미겠어요
저도 산지직송이랑 삼시세끼 봐야해요~~
2. 보다보면..
'24.10.18 12:26 PM
(39.116.xxx.154)
양희경 씨도 배역이 중복돼요.
꽃집 아가씨로도 나와
총각, 누구더라 ...
그사람하고 결혼하고 그렇던데요.
여튼 재미있어요.
3. 취향독특
'24.10.18 12:26 PM
(112.153.xxx.46)
말려달라시니 말려볼게요.
저는 그거 본방 할 때도 안봤어요.
여자 구박하는거, 말 안해서 오해하는거
그런게 답답했어요.
요새 채널 돌리다가 지나갈 때 보면
화질도 안 좋던데 왜 보세요?
새로나오는 드라마가 재미있는게 얼마나 많게요.
4. 원글이
'24.10.18 12:27 PM
(49.174.xxx.251)
아 ㅜㅜ 양미경이 아니고 양희경이요 ㅜㅜ
죄송합니다. 배우 이름 잘못 썼어요..
5. ㅇㅇ
'24.10.18 12:30 PM
(118.235.xxx.62)
저도 몇년전에 하루종일 전원일기만 틀어놨었어요. ㅋㅋ
초반회차부터(자료가 없어져서 엠비씨에 보관하는건 2회가 첫회) 계속 보니 원글님처럼 겹치기 출연자들 보는 재미도 있었어요. 마지막회 2번정도 보고 나니 시들해? 지더라구요. 수십년전 드라마이니 내용이 지금과는 말도 안되게 안맞지만 그냥 보는 재미가 있더라구요.
같이 보던 중학생 딸은 최불암씨 고두심씨 김혜자씨등 출연자들 젊은 모습보고 깜짝놀라더라구요.
6. ..
'24.10.18 12:30 PM
(175.119.xxx.68)
많이 봐서 단역들도 다 기억나요
박영규 천호진
서울간 회에서 이재룡 차화연 포장마차 커플로 나온것도 봤구요
박상원
황치훈님
김해숙. 동네 술집서 일하는 역
7. ㅡㅡㅡㅡ
'24.10.18 12:32 PM
(61.98.xxx.233)
저도 그런적 있어요.
한창 보다보니 시들해지더라구요.
재밌을때 즐감하세요.
8. .......
'24.10.18 12:33 PM
(183.97.xxx.26)
저도 요즘 TV 에서 전원일기하면 잘 봐요. 옛날 드라마들 특유의 교훈, 뚜렷한 그 날의 주제 선한 마음들이 있어서 보면서 저절로 미소짓게 되네요. 며칠전에 2회를 해서 봤거든요. 정말 재밌게 봤어요. 요즘 드라마에서 못느끼는 재미인듯 해요. 저 어릴 적 생각도 나고.. 분위기나 느낌이 향수를 불러일으켜요
9. 흠
'24.10.18 12:36 PM
(116.121.xxx.208)
겹치기 출연이 제작비 절감하려고 그런거래요
더 재미난거 보시고 전원일기는 이제 놓아줘요
10. ㅇㅇ
'24.10.18 12:38 PM
(222.235.xxx.193)
일단 여자는 참고 견뎌라
일단 여자는 시어른 말 잘 들어야한다
기조 때문에 2회를 못 보겠어요.
저렇게 전 여성 우민화를 해대는 시대를 살았네,,,
11. 저는
'24.10.18 12:44 PM
(221.162.xxx.233)
워킹데드 미스트 반헬싱
그리고 이젠 로스트 너무방대한데 넘재미있어서
바깥에못나갑니다 뒤편이궁금해서요
전원일기 재미있죠
12. ..
'24.10.18 12:50 PM
(221.162.xxx.205)
전원일기1화가 소실되서 영원히 못본단얘기에 안타깝더라구요
방송국에 자료가 없대요
누가 1화 녹화해놨으면 대박일텐데
13. 영통
'24.10.18 12:51 PM
(211.114.xxx.32)
-
삭제된댓글
네
말려 볼게요..
님
옛말에 이런 말이 있어요
흉보면서 닮아간다는 말
님
전원일기 보다가
그 시대의 구태의연한 사고 방식와 생활 문화를
비판하면서 시청하다가 은연 중에 닮아갑니다.
겁나쥬?
그런게 겁나는 거에요
부지불식간에 닮는 거
이제 보지 말어우
14. 저는
'24.10.18 12:56 PM
(175.123.xxx.18)
사랑과전쟁이 그래요ㅋㅋㅋ몇달째..
유투브에 요약본ㅡ자막이 넘웃김ㅡ도 보고
24시간 스트리밍도 있고
봐도봐도 재밌어요 연기들도 다잘하고
정작 사랑과전쟁 본방했을 시절엔
말도 안되는 스토리라고 무시하고 아예 안봤는데
어머 다 있는얘기들 이네요
그땐 내가 어려서 세상을 몰랐었던것.....
15. 영통
'24.10.18 12:57 PM
(211.114.xxx.32)
-
삭제된댓글
네,말려 볼게요..
님
옛말에 이런 말이 있어요
흉보면서 닮아간다는 말
전원일기 보다가
그 시대의 구태의연한 사고 방식와 생활 문화를
비판하면서 시청하다가 은연 중에 닮아갑니다.
겁나쥬?
그런게 겁나는 거에요
부지불식간에 닮는 거!
이제 보지 말어유~
16. .......
'24.10.18 12:57 PM
(180.224.xxx.208)
보다가 홧병 날 거 같아서 더는 못 보겠던데...
마누라 뺨 때리는 장면 보고 기함했었음.
17. 영통
'24.10.18 12:58 PM
(211.114.xxx.32)
-
삭제된댓글
네, 말려 볼게요.~
님,
옛말에 이런 말이 있어요
흉보면서 닮아간다는 말
전원일기 보다가
그 시대의 구태의연한 사고 방식와 생활 문화를
비판하면서 시청하다가 은연 중에 닮아갑니다.
겁나쥬?
그런게 겁나는 거에요
부지불식간에 닮는 거!
이제 보지 말어유~
18. ...
'24.10.18 12:59 PM
(125.132.xxx.53)
저도 비슷하게 사랑과전쟁 매니아였어요
아직 젊어서 그런지 전원일기는 벽이 높네요 ㅎㅎ
19. 영통
'24.10.18 12:59 PM
(211.114.xxx.32)
네, 말려 볼게요.~
님,
옛말에 이런 말이 있어요.
흉보면서 닮아간다는 말!
전원일기 보다가
그 시대의 구태의연한 사고방식과 고리타분한 생활 문화, 시대착오 여성비하를
비판하며 시청하는 와중에 은연 중에 습득합니다.
겁나쥬?
그런게 겁나는 거에요
부지불식간에 닮는 거!
이제 보지 말어유~
20. ㅎㅎ
'24.10.18 1:02 PM
(14.32.xxx.242)
저는 화가 나서 못 보겠던데요 ;;
21. 비가오네
'24.10.18 1:04 PM
(118.131.xxx.58)
저도 화가 나서 못 보겠더라고요. 며느리들 노예같이 일하고 구박받던데,
22. 바람소리2
'24.10.18 1:10 PM
(114.204.xxx.203)
속터져서 못보겠더라고요
그 시대 서울이랑 너무 달라서요
23. ᆢ
'24.10.18 1:23 PM
(223.38.xxx.133)
정겹기도 하지만 여자들이 학대당하는게 너무 마음아파서 못보겠어요
어릴적볼때는 몰랐는데 요즘보니
심해요
드라마도당연하게 그렸는데 실생활은 더 했겠죠
24. 가랑잎
'24.10.18 2:06 PM
(112.186.xxx.86)
전원일기 전체 회차 끝나고 나면 또 시작합니다 계속 무한반복~~제가 전원일기 애청자거든요
25. ....
'24.10.18 3:22 PM
(175.114.xxx.70)
몇년전 제 생각이 나서 한참 웃었네요.
보다가 말도 안된다고 욕하기도 하고, 저시절에 남자들 용감했네 하면서 혀를 끌끌차기도 하고, 담배 대놓고 피는거 보니 사람들 버스에서 피던 시절도 생각나고ㅎㅎ
아무튼 끝까지 다 보고나서야 해방되었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