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어제의 수퍼문 보셨어요?

조회수 : 2,222
작성일 : 2024-10-18 08:49:09

어제 큰 쟁반같이 둥근 보름달을 보았어요.

너무 아름답더군요.

어제 보름달처럼 우아하고 아름다운 인간이 되고 싶어요.

 

 

 

IP : 58.123.xxx.164
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저요
    '24.10.18 8:56 AM (106.101.xxx.213)

    운전하고가다 어둠이 깔린 도시의 빌딩실루엣 사이로 달이 떠오르는데 졔가 본 보름달중 가장크고 밝았어요
    너무 멋져서 숨이 멎는줄 알았어요

  • 2. 봤어요
    '24.10.18 8:57 AM (222.236.xxx.171)

    가을이라 친구들과 고궁 거닐고 평소보다 둥근 보름달을 봤는데 슈퍼문이었군요.
    1학년 국어 교과서에 실린 달달무슨달이 떠올라 할마시들이 철없는 애들처럼 즐거워했어요.
    원글님 덕에 어제의 즐거움을 떠올리게 됩니다.
    부디 우아하고 아름답게 나이 먹어 즐거운 인생 되십시오.

  • 3. 저도
    '24.10.18 9:44 AM (125.140.xxx.141)

    봤어요
    줌으로 끌어당긴 것처럼
    달이 내앞에 확 다가온 느낌
    감동이었어요

  • 4. 으싸쌰
    '24.10.18 11:48 AM (218.55.xxx.109)

    세라젬 동쪽 창에 두었는데
    맛사지 받다가 목이 꺽이면서 봤어요
    생각 보다 크지 않던데요
    밝기는 밝고 선명한 느낌

  • 5. 네~~
    '24.10.19 4:41 AM (125.142.xxx.220)

    저도 봤는데크지않더군
    엄청밝아서 좋았어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641823 극보수와 극진보의 만남 2 -- 2024/11/07 1,086
1641822 어디미역드시나여 2 ........ 2024/11/07 560
1641821 애들 문제로 중간에서 난감해요 7 아고 2024/11/07 1,978
1641820 은행금리 4% 13 1234 2024/11/07 7,444
1641819 양꼬치는 양고기만 있나요 2 현소 2024/11/07 705
1641818 김치찜에 한약냄새 어찌 잡을까요 2 땅지맘 2024/11/07 637
1641817 저어기 치질요(저희는 비데 없어요~) 6 치질고생 2024/11/07 978
1641816 우리는 윤석렬 김건희보유국 2 사랑꾼 2024/11/07 1,256
1641815 12월 되기 전에 끌어내렸으면 좋겠네요 3 에효 2024/11/07 836
1641814 kbs 수신료 면제 대상 관련 ㅇㅇ 2024/11/07 720
1641813 3년전 지인말 듣고 11 ㅡㅡ 2024/11/07 6,048
1641812 노송가구에서 나오는 흙침대 사용하시는 분 계신가요? 흙침대 2024/11/07 565
1641811 주병진은 재산이 대단한가봐요~ 57 ㅡㅡ 2024/11/07 39,581
1641810 푸바오가 요즘은 그래도 잘 지내는 것 같죠?ㅠ 26 dd 2024/11/07 2,289
1641809 사랑꾼 대통령의 품격을 보여줬어요 16 2024/11/07 4,010
1641808 尹 “선거운동 때 잠든 사이에 아내가 휴대전화로 대신 문자 답변.. 9 혐의사실 시.. 2024/11/07 2,406
1641807 챗 gpt 유료와 무료 차이, 인공지능 서비스 궁금한 점 6 겨우겨우 2024/11/07 1,066
1641806 부산일보 기자의 날카로운 질문에 두리뭉실 대답 7 JTBC 2024/11/07 2,682
1641805 중년부인들 모임갯수를 3 .. 2024/11/07 2,392
1641804 평생을 애교로 사는 아들 34 ㅇㅇ 2024/11/07 4,999
1641803 목이 아프다 하나 더하까 ㅋㅋㅋ 꼭 보세요 16 .... 2024/11/07 4,406
1641802 급질 핸드폰 밧데리 부풀은것 수리하면 괜찮을까요?? 3 궁금이 2024/11/07 464
1641801 친구랑 둘이 여행을 다녀왔는데.. 1 가을여행 2024/11/07 2,200
1641800 밍크 당근으로 만 2년 전 꺼 250에 사면 낭비겠죠 6 아놔 2024/11/07 1,661
1641799 최은순은 정대택씨 돈 7 ㄱㄴ 2024/11/07 1,12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