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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하니 '두시예요'를 '무시해요'로 ?

국감 코미디를 보고 조회수 : 4,862
작성일 : 2024-10-18 01:13:43

여러 기자들이 칼같은 기사들을 써서

이미 국감을 여론전으로 이용하려했다는게 다 드러난 마당이지만

그럴듯한 추론을 하나봤는데 정말 그럴 수도란 생각이드네요.

 

사내규정상상 매니저와 아티스트가 존칭을 쓰도록 되어있고

사실 뉴진스의 위치나 민희진의 그동안 행실들로봐서

면전에 '무시해'같은 말을 할 간 큰 매니저는 없었을듯 해요. 

 

민심이 민희진과 뉴진스에 실린줄알고

이름알리려고 똥볼제대로 찬 국개의원들의 국감 코메디로 

민희진과 뉴진스의 실체만 제대로 드러나게 된것 같아요.

 

실제로 일어난 일인지가 가장 의심되는 사건이지만

이미 민희진 대표시절 부모까지 합세해 한 번 회사를 들어 엎었으니

하니는 실제로 '무시해'라는 뉘앙스의 말은 들은 것 같은 느낌이 있는 건 사실같고

 

인사하고 지나가면서 매니저가  다음 스케줄 '두시예요'로 말한 걸

한국어 미숙한 하니가 얼핏 '무시해요'로 생각하고

계속 이 사단을 만든거 아닌가 싶어요.

 

그러게 민희진때 일어난일 민희진이랑 부모가 나서서

난리를 치고 드잡이했어도 해결못해 유야무야 물러난일을

신임대표 오자마자 다시꺼내서 해결하라고 난리치고

 신뢰할 수 없다는 스텐스로 계속 밀고나가는게

결국 위약금없이 빠져나가려는 민희진의 머리에서 나온 꼼수에

칼춤추는 인형 뉴진스의 실체겠죠.

 

그 영상 숏폼과 사진으로만 봤는데도

누가 갑질하는 사람인지 바로 알겠던데

자기보다 20살은 더 넘은 대표한테

그게 인간으로서 최소한의 예의를 갖춘사람의

태도인지 정말 기함을 했네요.

 

뭐 이렇게 자기들 의도와는 다르게 정통으로 된서리 맞게되서

결국 자승자박꼴이 나고 말았지만

 

이제 제이홉도 전역하고 시간은 방탄의 편으로

아니 진실의 편으로 기우는 듯.

 

이사로 3년 재 선임되었으니

본인이 원하는 돈 한푼없어도 되고

엄마의 맘으로 뉴진스 프로듀싱만 전념하면 될듯

 

이미 2주는 한참전에 지났고

국감은 똥망이 되었지만

민희진 대표로 데려다놓지 않으면

가만 안있겠다는 뉴진스의 

다음 행보가 무척 기대되네요.

 

 

 

 

IP : 73.136.xxx.130
4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24.10.18 1:21 AM (59.187.xxx.217)

    국감 이용한 민씨일당의 자충수
    신뢰할 수 없다는 스텐스로 계속
    밀고나가는게결국 위약금없이 빠져나가려는 22222

  • 2.
    '24.10.18 1:29 AM (211.234.xxx.183) - 삭제된댓글

    그런 소설을 써요??

  • 3. ㅇㅇ
    '24.10.18 1:31 AM (14.52.xxx.127)

    공감해요

  • 4. ....
    '24.10.18 1:40 AM (211.234.xxx.195)

    https://www.facebook.com/share/tEw7n92xgESpDC2n/

    이런거 여기저기 동시다발적으로 풀리더라구요
    댓글도 보시죠~

  • 5. ....
    '24.10.18 1:40 AM (172.59.xxx.158)

    아일릿이 뉴진스한테만 인사 안하는 걸로 유명한데 그럼 그건 아일릿이 자체적으로 그러는 거에요? 평균 나이가 많다고 데뷔 무시하고 선배행세하나?

  • 6. 윗님
    '24.10.18 1:42 AM (211.234.xxx.105)

    아일릿은 인사했데요. 그런데 매니저가 그렇게 말한거라구요
    애들이 뭔 죄예요. 뉴진스나 아일릿이나 매니저나 다 피해자죠~ 매니저도 노동자로서 시키니까 한거겠지요.

  • 7. ...
    '24.10.18 1:47 AM (172.59.xxx.158)

    211님 아일릿이 무댜에서 다른 그룹에겐 인사하고 뉴진스 등장하자 고개 싹 돌리는거 이전부터 돌았어요

  • 8. ...
    '24.10.18 1:49 AM (172.59.xxx.158)

    저도 아이들은 피해자라고 생각해요 그런데 원글이 글을 이상하게 썼잖아요 아일릿도 매니저가 시키니 인사못했을거라고 생각함 전 윤아 좋아해요

  • 9. ㅇㅇ
    '24.10.18 1:50 AM (210.126.xxx.111) - 삭제된댓글

    뉴진스 얘들이 가만있지 않겠다는 게
    어쩌면 국감에 나가서 전부다 폭로하겠다 이거 아닐까요?ㅎㅎ
    이번에 국감에서 의원들 몇몇이 보인 행태를 보니 민씨쪽과 사전에 접촉이 있었고
    여론을 끌어오기 위해서 다각도로 작업을 한 것으로 보였어요
    한마디로 한방 크게 해치우고 위약금없이 뉴진스를 데리고 나간다

  • 10. ㅇㅇ
    '24.10.18 1:52 AM (210.126.xxx.111) - 삭제된댓글

    뉴진스 얘들이 가만있지 않겠다는 게
    어쩌면 국감에 나가서 전부다 폭로하겠다 이거 아닐까요?ㅎㅎ
    이번에 국감에서 의원들 몇몇이 보인 행태를 보니 민씨쪽과 사전에 접촉이 있었고
    여론을 끌어오기 위해서 다각도로 작업을 한 것으로 보였어요
    한마디로 한방 크게 해치우고 위약금없이 뉴진스를 데리고 나간다?

  • 11. ㅇㅇ
    '24.10.18 1:56 AM (210.126.xxx.111)

    뉴진스 얘들이 가만있지 않겠다는 게
    어쩌면 국감에 나가서 전부다 폭로하겠다 이거 아니었을까요?ㅎㅎ
    이번에 국감에서 의원들 몇몇이 보인 행태를 보니 민씨쪽과 사전에 접촉이 있었고
    여론을 끌어오기 위해서 다각도로 작업을 한 것으로 보였는데
    한마디로 한방 크게 해치우고 위약금없이 뉴진스를 데리고 나간다?

  • 12. 210
    '24.10.18 1:58 AM (172.59.xxx.158)

    이번에 국감에서 의원들 몇몇이 보인 행태를 보니 민씨쪽과 사전에 접촉이 있었고
    ㅡㅡㅡ
    하이브 단월드설 뭐 그런건가요? 말도 안되는 뇌피셜 쓰지 마세요

  • 13. ㅇㅇ
    '24.10.18 2:16 AM (210.126.xxx.111) - 삭제된댓글

    민희진은 처음부터 끝까지 여론전으로 끌고 가고 있음이 보이는게
    애초에 쌍욕쇼를 벌인 기자회견부터 시작해서
    그동안에 바이럴을 어마무시하게 돌려서
    그래서 착각이 일어난거
    여론이 자기들한테 유리하게 돌아간다고 생각했던게 아닐까 싶어요
    그게 아니면 인사를 안받아줬다 무시해라는 말을 들었다는 그걸로
    국감에 서서 노동자의 억울함을 호소한다는 코메디를 연출할수가 없을테니까요
    자충수도 이런 자충수가 없죠

  • 14. ㅇㅇ
    '24.10.18 2:25 AM (210.126.xxx.111)

    민희진은 처음부터 끝까지 여론전으로 끌고 가고 있다고 생각되는게
    애초에 쌍욕쇼를 벌인 기자회견부터 시작해서
    그동안에 바이럴을 어마무시하게 돌려서
    그래서 착각이 일어난거
    여론이 자기들한테 유리하게 돌아간다고 생각했던게 아닐까 싶어요
    그게 아니면 인사를 안받아줬다 무시해라는 말을 들었다는 그걸로
    국감에 서서 노동자의 억울함을 호소한다는 코메디를 연출할수가 없을테니까요
    자충수도 이런 자충수가 없죠

  • 15.
    '24.10.18 3:01 AM (211.58.xxx.192)

    민주당 몇몇 국회의원들, 무슨 생각으로 이런 짓을 벌인 건지 이해를 못하겠음.

    보수 언론, 그러니까 한국경제신문이니 동아일보니 하는 곳들이 이번 일로 민주당 국회의원들 비난하는데, 어이없게도 다 맞는 말이라 뭐라 할 수도 없음.

    지금 국감에서 파헤쳐야할 일이 산더미인데… 대체 왜 스스로 웃음거리가 되는 길로 굳이 간 것인지.. 한심 그 자체임.

  • 16. 쓸개코
    '24.10.18 4:26 AM (175.194.xxx.121) - 삭제된댓글

    CCTV에 90도로 인사한게 나왔다는데도 아직 인사얘기가 나오는건가요?
    172님 음방 르세라핌 은채가 MC보고 뉴진스가 무대섰다가 서로 인사하고 내려올때
    민지는 쌩~ 하던 장면 많이 알려졌는데.. 민지는 무시해서 그런건가요?
    그리고 그거 아시나 모르겠어요.
    아일릿이 데뷔앨범 나왔을때..
    하이브 각 레이블 소속 아이돌들이 데뷔 앨범에 사인하고 축하해줬는데
    뉴진스만 안 해줬다는 얘기가 있어요. 방탄선배야 군에 있었고요.
    데뷔했을때이면 민희진이 아직 머리채 잡기 전인데.. 왜그랬을까요?

  • 17. 쓸개코
    '24.10.18 4:29 AM (175.194.xxx.121)

    CCTV에 90도로 인사한게 나왔다는데도 아직 인사얘기가 나오는건가요?
    172님 음방 르세라핌 은채가 MC보고 뉴진스가 무대섰다가 서로 인사하고 내려올때
    민지는 쌩~ 하던 장면 많이 알려졌는데.. 민지는 무시해서 그런건가요?
    그리고 그거 아시나 모르겠어요.
    아일릿이 데뷔앨범 나왔을때..
    하이브 각 레이블 소속 아이돌들이 데뷔 앨범에 사인하고 축하해줬는데
    뉴진스만 안 해줬다는 얘기가 있어요. 방탄선배야 군에 있었고요.
    데뷔했을때이면 민희진이 아직 머리채 잡기 전인데.. 왜그랬을까요?

    원글님 '두시예요' 일리있는데요? 하니가 전력이 있죠.
    세븐틴 승관이가 시상식에서 '앨범 곧 나오시죠?' 물으니 '앨범 못나오시죠?'라고 알아들어
    떨떠름해했다는..
    세번이나 재차 물어도 제대로 못알아들어서 타 멤버들이 그냥 가자고 끌었다고
    라방에서 승관이가 직접 얘기하더라고요. 결국 나중에 회사 통해서 전달하고 오해풀었다고.

  • 18. O0
    '24.10.18 6:15 AM (116.45.xxx.180)

    하니가 잘못 들은거면 말나왔을때 바로 매니져가 “오해한거다, 스케쥴 시간 두시라고 알려준거다” 하고 억울하디고 동네방네 떠들었겠죠.

    쓸개코님 뉴진스 글만 올라오면 흥분히시는거 웃겨요.

  • 19. 쓸개코
    '24.10.18 6:31 AM (175.194.xxx.121) - 삭제된댓글

    116.45.xxx.180님 저도 민희진 옹호자들 어이없어서 댓글달기 시작했어요.
    웃기지도 않거든요.

  • 20. 쓸개코
    '24.10.18 6:31 AM (175.194.xxx.121) - 삭제된댓글

    116.45.xxx.180님 저도 민희진 옹호자들 어이없어서 댓글달기 시작했어요.
    웃기지도 않거든요.

  • 21. 참내
    '24.10.18 6:35 AM (182.214.xxx.137)

    바이든 날리면 시즌2인가요?
    뇌피셜은 일기장에

  • 22. 쓸개코
    '24.10.18 6:36 AM (175.194.xxx.121) - 삭제된댓글

    116.45.180님 관련글들 다 읽어는보시나봐요?
    저도 민희진 옹호자들 어이없어서 댓글달기 시작했어요.
    님과 다르게 웃기지도 않거든요.

  • 23. 쓸개코
    '24.10.18 6:37 AM (175.194.xxx.121)

    116.45.180님 관련글들 다 읽어는보시나봐요?
    저도 4월부터 민희진이나 도배하던 옹호자들 어이없어서 댓글달기 시작했어요.
    님과 다르게 웃기지도 않거든요.

  • 24. 솔찍히
    '24.10.18 6:47 AM (211.211.xxx.168)

    하는 짓 보니 무시할 만 한데요.
    꽃처럼 활짝활짝 웃다가 국감 증언대에서만 울고 불고
    국감 출두한 다른 사진 보세요. 계속 웃고 있어요.

    연기자를 시켜야 할 듯

  • 25. ....
    '24.10.18 6:56 AM (172.59.xxx.16)

    쓸개코님
    승관이 얘기는 다섯명이 같이 들은거잖아요 살짝 설짝 말을 바꾸시네요?

  • 26. 쓸개코
    '24.10.18 6:57 AM (175.194.xxx.121) - 삭제된댓글

    172.59. 시상식이니가 다섯명이 들은거 맞아요. 대표로 말한 사람이 승관이라서 승관이라고 한겁니다. 뭘 말을 바꿔요?

  • 27. 쓸개코
    '24.10.18 6:59 AM (175.194.xxx.121) - 삭제된댓글

    172.59. 시상식이었으니 다섯명이 들은거 맞아요. 그래서 멤버들이 가자고 끌었다고 적었잖아요? 승관이 혼자들었으면 끌었겠어요?
    대표로 말한 사람이 승관이라서 승관이라고 한겁니다. 다섯명이 동시에 '앨범 곧 나오시죠?'라고
    말한것도 아닌데 뭘 바꿔요?

  • 28. 쓸개코
    '24.10.18 7:00 AM (175.194.xxx.121) - 삭제된댓글

    172.59. 시상식이었으니 다섯명이 들은거 맞아요. 그래서 멤버들이 가자고 끌었다고 적었잖아요? 승관이 혼자들었으면 끌었겠어요?
    대표로 말한 사람이 승관이라서 승관이라고 한겁니다. 다섯명이 동시에 '앨범 곧 나오시죠?'라고
    말한것도 아닌데 뭘 바꿔요?
    제가 승관이 혼자 들었다고 적었어요? 그리고 그렇게 혼자이든 다섯명이든 바뀌면 의미가 달라지나요?

  • 29. 쓸개코
    '24.10.18 7:01 AM (175.194.xxx.121)

    172.59. 16님 시상식이었으니 다섯명이 들은거 맞아요. 그래서 멤버들이 가자고 끌었다고 적었잖아요? 승관이 혼자들었으면 끌었겠어요?
    대표로 말한 사람이 승관이라서 승관이라고 한겁니다. 다섯명이 동시에 '앨범 곧 나오시죠?'라고
    말한것도 아닌데 뭘 바꿔요?
    제가 승관이 혼자 들었다고 적었어요? 그리고 그렇게 혼자이든 다섯명이든 바뀌면 의미가 달라지나요? 라방을 보세요.

  • 30. 기사
    '24.10.18 7:31 AM (125.128.xxx.139)

    기사 찾아 보니 민희진 사내이사로 3년 일단 보장 받았네요.

    그나저나 하니가 새로운 자기네 회사 대표 보는 눈빛이 매서움을 떠나
    무섭던데
    누가 갑이고 누가 을이라는건지

  • 31. ....
    '24.10.18 7:40 AM (211.234.xxx.8) - 삭제된댓글

    하니는 이미 여러번 잘못들은 사례가 있던데요.
    국감에서도 갈등도 모르던데요.
    본인도 새로운 사람말은 잘 못알아 듣는다고 인정했구요.
    근데 세븐틴건도 본인이 잘못들어놓고
    무슨 본부장한테까지 얘기가 들어가고 (이때도 나쁜말들었다고 항의한건지?)
    상대방이 인기많은 세븐틴 아니었으면 억울할 뻔했어요.

    엄마뻘한테 표정만봐도 본인은 예의가 없으면서
    방시혁이 예의가 없다는둥 어이가 없던데요.
    뉴진스는 수십번 시상소감에서 민희진만 챙기고 왜 먼저 예의를 안갖췄나요.

  • 32. ...
    '24.10.18 7:42 AM (211.234.xxx.8)

    하니는 이미 여러번 잘못들은 사례가 있었고
    국감에서도 갈등도 모르던데요.
    본인도 새로운 사람말은 잘 못알아 듣는다고 인정했구요.
    근데 세븐틴건도 본인이 잘못들어놓고
    무슨 본부장한테까지 얘기가 들어가고 (이때도 나쁜말들었다고 항의한건지?)
    상대방이 인기많은 세븐틴 아니었으면 억울할 뻔했어요.
    매니저는 20대초반 사회초년생이니 그 말 안했다고 해도
    안한걸 어떻게 증명할수도 없고 매니저가 갑질당하고 있는거죠.
    사내괴롭힘이라고 하려면 소리도 녹음안되는 씨씨티비 타령 할게아니고
    상사가 괴롭히라고 지시한 증거라도 갖고 오던가요.

    엄마뻘한테 표정만봐도 본인은 예의가 없으면서
    방시혁이 예의가 없다는둥 어이가 없던데요.
    뉴진스는 수십번 시상소감에서 민희진만 챙기고 왜 먼저 예의를 안갖췄나요.

  • 33. ..
    '24.10.18 7:45 AM (59.8.xxx.197)

    누가 인사를 했는데 안받았다 누가 인사를 안했다 말이 많은데 그럼 아일릿인가 그 신입그룹들이 민희진이나 뉴진스한테 인사하면 제대로 받아주기나 했을라나요? 대놓고 저격하기도 하는데 사람취급이나 받았을라나?

  • 34. ooooo
    '24.10.18 7:52 AM (211.243.xxx.169)

    어우 씨 날리면 2탄이요???

  • 35. 쓸개코
    '24.10.18 7:57 AM (175.194.xxx.121) - 삭제된댓글

    거의 부모 연배의 자기네 회사 대표를 째려보고 비릿하게 비웃는거 보면
    아일릿처럼 정신과 상담받을 멘탈은 아닌듯 해요.
    그래서 민희진이 믿고 국감참고인 출석까지 오케이 했겠죠.

  • 36. 쓸개코
    '24.10.18 7:58 AM (175.194.xxx.121)

    하니가 들은 말이 거짓이라고는 못하겠어요. 영상을 보지 못했으니까요.
    근데 잘못 들었을 가능성이 전혀 없다고도 못하겠고요.
    공식적인 자리에서 거의 부모 연배의 자기네 회사 대표가 발언하는데 째려보고 비웃는거 보면
    아일릿처럼 정신과 상담받을 멘탈은 아닌듯 해요.
    그래서 민희진이 믿고 국감참고인 출석까지 오케이 했겠죠.

  • 37. 솔직이
    '24.10.18 8:17 AM (211.234.xxx.138)

    이게 국감에 나갈 사항인가요?
    지금 억울하게 죽어가는 국민들이 넘쳐나는데
    무시해!!!이걸로 울먹이고 ㅠ
    지금 전쟁터입니다!!!

  • 38. ….
    '24.10.18 8:44 AM (58.123.xxx.164)

    에휴ㅠ

    하니
    어떻하니

  • 39. ....
    '24.10.18 9:05 AM (223.38.xxx.11)

    다음카페 소드 하시죠? 방탄 팬이시죠? 그럴 거 같아요

  • 40. ...
    '24.10.18 9:11 AM (118.235.xxx.6)

    애쓴다 애써
    이젠 사오정으로 모네

  • 41. ..
    '24.10.18 9:23 AM (220.73.xxx.222)

    진짜 나라 엉망이고 국민은 고물가로 너무 힘든데 지금 이게 국감사항인지..자기들끼리 알아서 법적다툼 할 사항이지...
    뭐가 뭔지 모르겠지만 저 날 국감장에서 울기까지 하더니 모 사장이랑 웃으며 셀카찍는 모습에..참..

  • 42. ..
    '24.10.18 9:25 AM (220.73.xxx.222)

    최위원장도 실망했구요...

  • 43. ...
    '24.10.18 9:41 AM (119.198.xxx.55)

    하이브뜻대로 안되서 얼마나 다행인가요
    덩치큰 엔터회사가 하는짓들은 어찌나 양아치스러운지...
    레이블간 공정경쟁 어쩌고 해놓고 수장이 밀어주는 그룹 아닌그룹 차별에 왕따분위기 주도하기
    에휴..
    와중에 죽인다고 가만히 죽지않고 자꾸 들쑤셔지니 하이브 이미지완전 구려지잖아요.
    하이브 관계자분들 뉴진스이미지 걱정하실때가 아니세요.

  • 44. .....
    '24.10.18 11:09 AM (1.226.xxx.74)

    하니보고, 52억 받은 외노자라는데,
    하니가 정산금으로 52억이나 받았나요?
    외국인이라 잘못 들었을수도 있고,
    제대로 들었다 하더라도
    국감장에 출석할 일 인가요?
    세상에 왕따당해서 자살한 사람들도 있는데...
    민희진 구릅이라고 서운하게 대했다고 저런가요?

  • 45. ....
    '24.10.18 11:19 AM (14.52.xxx.217)

    하니 무서워서 빌리프랩 직원들 회사 다닐수나 있겠어요?
    누가 갑이란거예요???

  • 46. ……
    '24.10.18 4:47 PM (211.58.xxx.192)

    뒤 쪽 게시물에 민주당 최민희 의원 측이 딴지일보 게시판에 올린 해명문(?)에 달린 댓글들 중 인상적이었던 것들 가져왔습니다.

    -JYJ는 불공정계약이 맞지만,
뉴진스사태는 이권다툼, 아귀다툼, 회사탈취소동 이상도 이하도 아니오.
뉴진스 멤버들은 피해자가 아니라, 본인들이 직접 전투의 당사자로 뛰고 있는 상황입니다.
뉴진스사태와 JYJ사태가 동일한 잣대기나 합니까? 왕년에 기자였다고 쓸쩍 방향을 비틀어 사태를 왜곡합니까?

    -작년에 인당 52억 정산받은 가수를 왜 국회에 부르나요? 산재로 죽은 노동자가 얼만데 세금으로 뭐하는 짓인가요? 더구나 사태의 본질은 민희진과 하이브의 분쟁인데 본질을 흐리는 행위입니다. 급하고 절박한 이슈가 얼마나 많은데 한가하게 뭐하는 짓입니까? 아이돌이 보고 싶으면 콘서트 가세요.

    -노예계약에 따른 대형기획사의 갑질로 민희진 사태를 보신겁니까? jyj사태야 맞는 사례지만 뉴진스건은 다르죠 '무시해'말곤 직장내 괴롭힘과 연관지을 증거가 있었어요? 아니 '무시해'가 떼죽음 당한 노동자만큼 중요한 사안이라서 과방위원장까지 관심 가지신건가요? 오늘도 추락사한 노동자 뉴스가 있었습니다.

    -의원님. 지금 이석을 언제 했느냐, 사진을 찍었느냐 이게 중요한게 아니구요..ㅠㅠ
    뉴진스는 민희진-하이브의 이권 싸움인데 사안의 경중을 구분하지 못하고 국회까지 불러서 마치 쇼하는 것 같은 장면을 연출한게 국민입장에서 너무 속상한겁니다.
    지금 때가 어느땐데ㅠㅠ 굳이 국감에서 다루어야 할 사안이 이것 밖에 없었을까요?
    이것 때문에 다른 이슈가 다 묻힌것 같아 너무 실망스럽습니다.
    지금 전국민 마음건강 사업에도 특정 단체가 이권을 가져간 일로 일자리를 잃고 있는 사람들이 생기고 있는데 굳이 연예인을 부르셔야 했나요? ㅠㅠ
    일반 노동자들은 지금 너무 너무 힘듭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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