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동안 집에서 바이타믹스로 간 abc주스를 열심히
많이 마셨는데요
낮에 오른쪽 옆구리가 콕콕 아프고 소변에 선혈같은게 비첬어요
전 그게 비트를 먹어서 그런건줄 알고
피라고는 상상도 못했어요
그러다 한밤중에 갑자기 배가 끊어질듯한 통증으로 119를 타고 응급실에 가서 여러검사를 해보니 결석 하나가 내려오다가 좁은 길에 걸려서 통증이 온건데 조금만 더 내려오면 넓은 곳으로 들어가서 괜찮아질거라고 진통제 주사 맞고 30분 정도 있으니 통증도 없어지고 그뒤로
괜찮더라구요
근데 그뒤로 소변으로 배출된 느낌이 없었는데 이 결석이 그대로 남아있는걸까요
아님 본인이 못느끼고 배출되는 경우도 있나요
병원가서 다시 사진을 찍어봐야 할까요
아직 신장에 0.7미리 짜리 하나 더 있는데 이정도 ㅋㅇ기도 더 크기전에 파쇄술 받아야 할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