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고딩 딸 빈혈수치 7. 걱정됩니다.

걱정 조회수 : 1,986
작성일 : 2024-10-17 22:16:45

갑자기 컨디션이 다운되고 구토하여 2차병원 응급실에 왔어요. 피검사. CT 등등 다 했는데 피수치가 7이 좀 안된다고 심각하다고 합니다.

내출혈이 있을지도 모른다 하여 내시경했으나 정상이구요.

16세인데. 괜찮을까요? 대학병원 외래 잡아놓은 상태입니다. 

너무 걱정됩니다. 

IP : 220.94.xxx.98
1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혹시
    '24.10.17 10:24 PM (121.165.xxx.112)

    생리는 어땠는지 물어보세요.
    제가 부정출혈로 헤모글로빈 수치가 4까지 내려가서
    수혈받았어요.
    수혈받고 철분제 먹고 하면 올라갈겁니다.
    문제는 원인을 알아내야 할텐데요

  • 2. 걱정
    '24.10.17 10:27 PM (220.94.xxx.98)

    생리 막 시작했는데 극 소량이예요. 원인을 모르니 그냥 걱정만 하고 있어요.

  • 3. 저도
    '24.10.17 10:30 PM (49.161.xxx.218) - 삭제된댓글

    예전에 자궁내막증으로 하혈하면서
    빈혈수치가 바닥이라서 수혈하고 약먹고 결국 수술까지 했어요
    빈혈 원인을 찾아야해요
    외래잡았으니 검사하면 원인나오겠지요

  • 4. 혹시
    '24.10.17 10:37 PM (222.102.xxx.75)

    치질로 인한 혈변을 보지는 않았나요?
    의외로 그런 빈혈도 많고요
    여학생들 빈혈수치 낮은 아이들이 많아요
    피곤하고 졸리고 구토하는건 전형적인 빈혈 증상 맞고요
    우선 급한대로 수혈 두어팩 하면 컨디션은 바로 올라갈거에요
    큰 이상 없이 잘 나아지기를 바랍니다.

  • 5. 지인
    '24.10.17 10:46 PM (124.56.xxx.95) - 삭제된댓글

    대부분 혈변 많구요. 제 친구들도 빈혈 많았어요. 넘 걱정하지 마세요. 소고기 많이 먹이시구요. 내출혈 때문은 아닐 겁니다.

  • 6. 제가
    '24.10.17 10:53 PM (222.100.xxx.51)

    8.3이었는데, 빈혈약 몇달 먹으니 좋아졌어요

  • 7. 네?
    '24.10.17 10:55 PM (218.155.xxx.132)

    제가 6과 7 사이였는데
    두통, 구토 심해 응급실로 들어가니
    이 수치면 쇼크로 죽을 수도 있다 했어요.
    꼭 다른 검사해보세요.
    저는 수혈 2팩이나 했어요.

  • 8. 정확한검사
    '24.10.17 11:07 PM (175.214.xxx.33)

    필요합니다.
    딸이 어릴때 그랬어서 잘 알아요.
    정확한검사를 빨리해야 해요.
    빈혈약을 먹으면 철결핍인지 다른요인인지 알아낼수없으니 안 먹고 입원해서 검사했습니다.
    부산에서 여의도 성모병원이 잘본다고해서 갔었어요.
    부산에서는 척추에 바늘 꽂는 검사도 하자했는데 성모병원 에서는 원인을 알아냈는지 딸은 완치 되었습니다.
    몇년 고생하다가 그 병원가서 나아서 지금 40살입니다.

  • 9. 몇가지
    '24.10.18 12:34 AM (222.119.xxx.18)

    검사하면 원인을 찾아 곧 좋아질거예요.

    저는 자궁물혹으로 생리과다 때문에 생긴 빈혈.
    수치4였는데도 일상생활은 다 했어요.

    수술 뒤 모든게 정상.

    몸의 어느 곳에서 혈액이 빠져 나가는지 전문의들은 잘 찾아내니 빨리 찾아낼수있기를 바라겠습니다.

  • 10. 저는
    '24.10.18 5:11 AM (211.114.xxx.107) - 삭제된댓글

    5.5 였어요. 길가다 세번 쓰러졌는데 그중 두번은 횡단보도를 건너다 쓰러졌어요. 다행히 차량이 많지않은 2차선 도로였고 주변분들이 쓰러진 저를 길가로 옮겨줘서 살았어요.

    암 때문이었고 수술 받고 오랫동안 빈혈약 먹었어요. 그리고 저는 원래 육류 거의 안먹고 순대랑 간도 못 먹었는데 몸이 아프니 약이다 생각하고 매일 조금씩 소고기 먹었고 일주일에 두세번 순대랑 간 먹었어요.

    지금은 거의 정상 수치 근처까지 가서 빈혈로 쓰러진적 없어요.

  • 11. ㅂㅂㅂ
    '24.10.18 6:29 AM (1.243.xxx.162)

    병원데려가보시고ㅠ약 먹이세요

  • 12. ..
    '24.10.18 6:55 AM (223.38.xxx.122) - 삭제된댓글

    6이었는데 약먹고 한달 후 11되었어요

    저는 생리양이 많고 근종도 좀 지켜보자로 있고

  • 13. ..
    '24.10.18 6:56 AM (223.38.xxx.122)

    6이었는데 약먹고 한달 후 11되었어요
    이것저것 검사했는데 별 이상은 없었어요

    저는 생리양이 많고 근종도 좀 지켜보자로 있어요

  • 14. ㄴㅀ
    '24.10.18 9:56 AM (211.114.xxx.150)

    원인도 모르고 무턱대고 절대 빈혈약 드시면 안 되고
    혈액종양내과 가셔서 원인부터 찾으세요
    혈종과에서 못 찾으면 다른 과로 보내줄거예요.
    원인을 찾아야지
    무슨 자기 경험 얘기하면서 철분제 먹으라고..
    빈혈이 철분이 부족해서 생기는 경우만 있는게 아닙니다.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637475 '김건희 여사 동행명령장' 관저 앞 도착… 21 면상한번보자.. 2024/10/21 2,807
1637474 뉴스에서 북한군이 러시아에서 보급품 받는 장면 보는데 7 …… 2024/10/21 1,355
1637473 제주 혼여 티켓팅 방금 끊었어요 9 드디어 2024/10/21 1,734
1637472 집을 내놨는데, 부동산 여러곳에 내놓을필요 없겠죠? 2 가을향기 2024/10/21 1,756
1637471 근디요~ 카스테라빵만 곰팡이가 피었네요? 3 꼬마사과 2024/10/21 1,244
1637470 김부겸 “제1야당이 대통령 탄핵 쉽게 꺼내선 안돼” 11 ?? 2024/10/21 1,770
1637469 내일 뭐 입으시나요? 5 이거원 2024/10/21 2,251
1637468 박지원 "주가조작 내부 지침 가이드 입수 ..".. 5 줄줄줄 2024/10/21 1,585
1637467 토마토 불매 35 .. 2024/10/21 4,772
1637466 도로에 종점 기점이라는 큰 글자가 2 암호 2024/10/21 1,094
1637465 용종제거- 직장암 어떻게 받아들여야 할 지 모르겠어요 5 .... 2024/10/21 3,641
1637464 대한민국 검찰은 죽었습니다.  - (김선민) 4 ../.. 2024/10/21 1,087
1637463 정숙한 세일즈 보는데 연우진 참 잘생겼네요. 10 서로 2024/10/21 3,599
1637462 남편이 아이한테 따뜻한 표현을 못해서 속상해요 4 ** 2024/10/21 1,368
1637461 난독성향이 있는 아이 영어공부 9 sweetd.. 2024/10/21 1,150
1637460 위암 수술 후 요양병원 19 ... 2024/10/21 2,893
1637459 Kbs수신료 해지하신분 계신가요 9 수신료 2024/10/21 1,409
1637458 나솔 영수 선한 영향력 발언.. 20 .. 2024/10/21 4,764
1637457 헬스장에서 우연히 듣고 얼음된 노래 11 헬스장 2024/10/21 5,911
1637456 인간관계는 고양이처럼 하는게 나을까요 9 .. 2024/10/21 3,248
1637455 2500 빌리면 이자 얼마주면 될까오? 9 모모 2024/10/21 1,834
1637454 명태균 “이준석, 김영선 전략공천 대가로 민주당 후보 이기는 여.. 9 준석이 2024/10/21 2,522
1637453 편안하고 잠이 잘오는 호텔 베개요 3 베개 2024/10/21 1,695
1637452 이태원 누가 책임졌나 2 조작의 나라.. 2024/10/21 993
1637451 아이오페 슈퍼바이탈 크림을 샀는데 5 .. 2024/10/21 2,30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