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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오늘 지하철역에서 안내견 봤는데

00 조회수 : 2,585
작성일 : 2024-10-17 21:41:30

예쁜 여자분이랑 안내견이 

개찰구를 들어갔는데 

안내견이 다시 옆에 다른 개찰구로 나가려고 하는거에요 ㅠㅠ 

 

주변에 어떤 아저씨가 거기 아니라고 안내견 방향을 잡아줬는데

안내견이 또 몸을 돌려서 개찰구를 다시 나가려고 ㅠㅠ 

 

아저씨가 여자분 결국 옆에 서서 지하철 탑승하는 곳으로 데려가주심. 

 

저는 반대편 방향 탑승이라서 끝까진 못봤네요 

 

안내견 왜 그랬을까~ 

IP : 118.235.xxx.160
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카를라
    '24.10.17 9:42 PM (180.69.xxx.54)

    근무태만이네 멍멍

  • 2. 안내견이
    '24.10.17 10:07 PM (59.6.xxx.211)

    스트레스가 심했나보네요

  • 3. 안내견
    '24.10.17 10:21 PM (117.111.xxx.189) - 삭제된댓글

    진짜 너무 가여워요
    개가 개답게 살지 못하는 고통이 얼마나 클까ㅠㅠ

  • 4. 안내견
    '24.10.17 11:45 PM (211.227.xxx.35)

    안내견이 일반 애완용 개보다
    만족도도 높고 수명도 더 길다고 합니다.
    주인 퇴근할 때까지 집에서 혼자 기다리는 개보다는
    주인과 24시간 같이 보내면서
    하루 대부분을 산책하면서 사는 안내견이
    훨씬 더 행복하겠죠.

  • 5. 개가
    '24.10.18 2:36 AM (125.185.xxx.27) - 삭제된댓글

    글을 아나..말을 알아듣나.
    어떻게 전철타러 가는지 어떻게 압니까.

    그리고 안ㅇ내견한테는 관심주거나. 만지고 말걸고 하면 안된대요.
    오로지 주인 지켜야히는데....주위서 그러면 혼란 와서 안된대요. 외롭겠죠?
    이뻐도 기특해도 맘속으로 여겨야한대요.

    가는중에 혼란주는 상황이 있었을지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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