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늘보리를 밥에 섞어먹으니 변비가 와요

질문 조회수 : 2,191
작성일 : 2024-10-17 21:31:06

늘보리 먹은 즈음부터 염소*같이 나와요.

보리는 식이섬유 풍부해서 오히려 변비를 해결해 준다고 하던데 저는 왜 변비가 올까요?

IP : 182.221.xxx.196
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안맞아서
    '24.10.17 9:40 PM (221.146.xxx.90) - 삭제된댓글

    본인에게 안 맞아서 그래요.
    사람마다 맞는 음식이 다르더라구요.
    저는 남들 다 변비에 좋다는 고구마만 먹으면
    오히려 변비가 와요.
    저도 보리나 현미 먹으면 배 아프고
    흑미 먹으면 설사하고요.
    콩류와 귀리는 다행히 잘 맞더라구요

  • 2. 헐—-
    '24.10.17 9:49 PM (121.166.xxx.208)

    늘 쾌변하는데요

  • 3. 일단
    '24.10.17 9:54 PM (221.146.xxx.90) - 삭제된댓글

    충분히 불려서 밥에 넣어 드시고 물도 많이 드세요.
    잡곡은 쌀보다 물이 더 필요해요.
    그래도 계속 변 상태가그러면 원글님에게 안 맞는 거에요.

  • 4. ..
    '24.10.17 10:04 PM (212.102.xxx.114)

    혹시 늘보리 먹기 전보다 밥양이나 전체 식사량이 줄었나요?

    탄수화물을 줄이면 변비 유발한다고 들었어요
    그리고 지방분해할 때 수분이 필요한데, 식사량이 줄면 음식을 통한 수분섭취량도 줄고, 체내 수분 부족으로 변비가 생긴대요. 그래서 다이어트 중에는 수분 섭취에 더 신경써야 한다고..
    변비 해소를 위해 먹는 식이섬유가 변비를 더 악화시킬 수 있다고 하니 식단을 점검해 보세요.



    변이 딱딱하게 굳어 힘을 줘도 잘 나오지 않은 변비를 가진 사람은 식이섬유 중에서도 불용성 식이섬유는 피해야 한다. 불용성 식이섬유는 물에 녹지 않는 식이섬유로, 브로콜리, 양배추, 흑미 등에 비교적 많이 포함돼 있다. 서울성모병원 소화기내과 최명규 교수는 "불용성 식이섬유는 대장으로 들어오는 수분까지 빼앗아 굳은 변을 악화시킨다"

  • 5. ..
    '24.10.17 10:05 PM (212.102.xxx.114)

    식이섬유는 어떻게 섭취해야 할까.

    수용성과 불용성 식이섬유는 골고루 섭취하는 것이 좋다. 수용성·불용성 식이섬유는 각각의 효능이 다르기 때문에 두 식이섬유를 균형 있게 섭취하는 것이 좋다.

    ​식이섬유를 섭취할 때는 충분한 물과 함께 섭취해야 한다. 물을 충분히 먹지 않으면 오히려 변비를 악화시킬 수도 있다.

    성장기 어린이와 노약자의 경우 식이섬유 과다 섭취를 주의해야 한다. 과도한 식이섬유 섭취는 영양소, 비타민, 무기질 등의 흡수를 저해할 수 있다.

    식이섬유의 하루 섭취 권장량은 성인을 기준으로 남자 25~30g, 여성 20~25g이다.

    수용성 식이섬유: 감귤류·사과·바나나 등 과일류, 해조류, 귀리, 보리, 견과류 등

    불용성 식이섬유: 팥·녹두·대두 등의 콩류, 정제하지 않은 곡류, 고구마, 감자, 옥수수, 시금치, 부추, 버섯 등

  • 6. ..
    '24.10.18 12:27 AM (211.206.xxx.191)

    수용성 식이섬유 감귤류 사과 바나나 등 과일류, 해조류 귀리 보리 견과류
    불용성 식이섬유 팥 녹두 대두 등의 콩류 정제하지 않은 곡류 고구마 감자 옥수수 시금치 부추 버서 등
    정보 감사합니다.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641793 사춘기아이와 여행 1 중2초6엄마.. 2024/11/07 618
1641792 계약한 집이 미치도록 싫을때 어쩌나요? 52 사과 2024/11/07 5,351
1641791 회견은 그냥 5 .. 2024/11/07 1,451
1641790 내신 영어평균이 40점대면 많이 어려운거죠? 7 . . 2024/11/07 825
1641789 으 내눈 내귀 ㅠㅠ 2 .. 2024/11/07 1,219
1641788 신축살다 리모델링안된 구축 많이 힘들까요? 9 aa 2024/11/07 1,402
1641787 유치원고민들어주세요 2 유치원 2024/11/07 412
1641786 트럼프의 공약 3 ㅇㅇㅇ 2024/11/07 908
1641785 저 공주병일까요? 36 ♡♡♡ 2024/11/07 4,010
1641784 치매 시어머니 주간보호센터 잘 적응하시겠죠? 13 며느리 2024/11/07 2,118
1641783 댓글부탁드려요. 혀를 내밀면 혀가 떨려요. 다들 해보시고 알려주.. 11 ㅇㅇㅇ 2024/11/07 1,420
1641782 위내시경 잘하는 병원 찾았어요 3 서대문구 2024/11/07 1,119
1641781 아침에 방광염 내과가도 되냐고 물어본 사람인데요 16 2024/11/07 1,894
1641780 직장이 너무너무 한가하고 무료해요 28 ㅠㅠ 2024/11/07 4,834
1641779 고3엄마들끼리도 서로 선물 보내나요? 9 한낯 2024/11/07 1,335
1641778 사과가 아니고 수사를 받으라고 1 .. 2024/11/07 451
1641777 윤의 무제한은 점심시간까지였어 4 담온다 2024/11/07 2,037
1641776 새로온 직원이 나보다 월급많을때 10 ㅇㅇ 2024/11/07 2,991
1641775 이 시점에 필요한 것이 녹취록 대화 1 영통 2024/11/07 649
1641774 아들이 친구집에서 자고왔는데 5 123 2024/11/07 2,332
1641773 윤 “아내가 사과 많이 하라더라” 25 ... 2024/11/07 6,191
1641772 임오일간 갑진시 여자는 진토를 어찌 해석하나요 2 ... 2024/11/07 356
1641771 尹 "제 아내 순진한 면도 있다" 23 순정남 2024/11/07 4,727
1641770 20대때 들어둔 연금계좌 2 2024/11/07 1,512
1641769 육영수 여사가 그렇게 부패한 인물이였나요? 7 ........ 2024/11/07 2,92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