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제주국제학교 왜 보내나요?

제주국제학교 조회수 : 23,447
작성일 : 2024-10-17 20:37:19

최동석 박지윤 씨 사태를 보다

제작년쯤에 제주 사는 지인에게 들은 말이 생각나더라고요. 

제주국제학교 보내려고 전입 오는 부자들 정말 많다구요. 

근처 아파트 하나 구해서 엄마 내려와 있고 아빠는 한달에 한번 오고

미국서 기러기 하는 것보다 훨씬 가깝고 좋아서 많이들 한다고 하던데

그것 때문에 물가도 엄청 올랐다고 하더라고요. 

부자들 정말 많다고..

 

근데 제주 국제학교 왜 보내는 거에요? 

그 학교 졸업하면 미국 대학 보내기 쉽나요? 

영어를 모국어 수준으로 완벽하게 마스터하는 건가요?

 

학비에다가 체류비에다 그 엄청난 비용을 감당할 만큼 메리트 있는지 궁금합니다. 

 

덧글)부유층 부모들은 자녀 교육의 방향이 어디에 있나요? 저희 같은 평범한 부모들은 그저 의대 가면 좋고 미국 대학 가면 더 좋고 그런 수준에 그치잖아요. 물려 받을 기업도 없고. 부유층 부모들은 어떤가요? 자식이 미국 시민권 있고 모국어 수준의 영어를 하고 미국에서 대학을 나오면 최종적으로 월가나 실리콘밸리, 경영권 승계, 자산운용사 등등 이런 쪽으로 가는 건가요? (제가 생각해도 질문이 넘 직설적인 것 같아 부끄럽습니다. ^^ )

IP : 124.56.xxx.95
6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00
    '24.10.17 8:38 PM (118.235.xxx.160)

    1)네 2)네
    대치동 학원 비용보단 저렴하다네요

  • 2.
    '24.10.17 8:39 PM (39.119.xxx.173) - 삭제된댓글

    아나운서들 글보니
    한아이당 년 3천은 드는것같은데
    그럴필요까지 있는지
    참 돈들 많네요

  • 3. ..
    '24.10.17 8:39 PM (118.235.xxx.216)

    학교생활모습 보니 완전 외국핫교 같던데요
    외국대학 보내기도 좋고 인맥에 허세까지.. 그들만의 리그가 있겠죠
    근데 저 학교 아무나 보낼수 있어요? 최진실 딸은 떨어져서 결국 못갔다고 하던데..

  • 4. 00
    '24.10.17 8:39 PM (118.235.xxx.160)

    여기게시판도 보면 공립학교 교사에 대한 불만, 무시 많잖아요
    돈있음 사립,대안,국제학교 보내겠죠
    인맥도 다를테고.

  • 5. 해외 대학
    '24.10.17 8:41 PM (211.234.xxx.55)

    입학 가능하지 않나요?
    돈 있으면 미국 상위대학 가면 좋죠뭐.

  • 6. 전에
    '24.10.17 8:41 PM (210.100.xxx.239)

    다큐에 나왔었어요
    최환희는 붙었고 여동생은 과외를 많이해도
    떨어졌었어요
    김희애도 애들 보냈었고요
    연예인들 많이 보내죠

  • 7.
    '24.10.17 8:41 PM (211.234.xxx.177)

    애들 마약에서 안전하고
    미국 기러기보다 제주에 있으며 오가는게
    아이와 아빠 유대감, 정서에도 좋고
    남편단속도 편리하고
    학교도 빡빡하지않고 제주 자연속에서 애들 푹 담겨져있는 자체가 행복해보이는거죠.

  • 8.
    '24.10.17 8:42 PM (61.254.xxx.88)

    3천이요?
    택도없어요~

  • 9. ㅇㅇ
    '24.10.17 8:45 PM (211.106.xxx.151)

    엄마는 내려와 있어도 통학도우미 살림도우미 몇명씩두고 해외여행갈때도 대동하고 가고
    뭐 그런집들이 많죠
    부자들이 뭔들 안하겠어요
    그사세

  • 10.
    '24.10.17 8:45 PM (121.133.xxx.125)

    돈이 있으면 고급 교육을 시키는거지 왜라니 @@

    미국대학 유학가기가 더 쉽고
    외국어습득에 유리한건 맞지요.

    외국도 형편따라 사립보내고 그러잖아요.

  • 11. ....
    '24.10.17 8:47 PM (121.129.xxx.78)

    애들이 대치동보다 자유롭고 행복하죠.
    교사도 원어민이 대부분이고
    커리큘럼이
    그냥 미국 사립 학교 같던데요.
    학부모들끼리 모임도 자주하고
    편하고 재미있게 살더라고요.

  • 12. 아 그렇군요
    '24.10.17 8:48 PM (124.56.xxx.95)

    학비만 3천이고 아파트 전세 수억에다 항공료 기타 등등 체류비 합치면 연 1억 넘을 것 같아요. 진짜 그사세네요.

  • 13. .....
    '24.10.17 8:48 PM (118.235.xxx.245) - 삭제된댓글

    우리나라가 oecd회원국이며 경제대국입니다. 게다가 교육을 중시하는 역사적, 문화적 가치가 높죠. 비싼 교육시장이 있는 게 더 자연스럽습니다. 없는 게 더 이상하죠.

    중산층엘리트부모는 학군지, 특목자사영재과고, 의대스카이 중시하고, 부유층부모는 국제학교, 해외유학 중시하죠. 전 전자라 애들 그리 키웠는데, 주변보면 후자도 늘어나는 추세입니다. 그사세라 생각해요.

  • 14. 제주국제학교
    '24.10.17 8:53 PM (220.126.xxx.21)

    해외대학이 문제가 아니구요.
    해외체류랑 똑같이 대입때 국제형(연대경우 언더우드전형)으로 진학할수 있습니다.
    국내에서 해외에 나가지않아도 혜택을 받을수 있는거죠.
    게다가 외국에서 그전형 받으려면 부모가 다같이 나가야하는데
    제주는 아이만 내려가도 되니까요

  • 15. 아 그렇군요
    '24.10.17 8:56 PM (124.56.xxx.95)

    아직도 언더우드 전형이 있군요.

  • 16. ...
    '24.10.17 8:58 PM (42.82.xxx.254)

    대치동에서 빡세게 주입식 교육 시키지 않고, 질좋은 교육 받게 하고 싶어서라고 하더라구요..거기서도 쟐하는 아이들은 미국명문대 진학하고, 아닌 아이들은 부모돈있으니 자기하고 싶은 것 하고 그렇죠뭐...비용을 감당할 메리트라....그냥 삶이 다른거 아닐까요....

  • 17. ㄷㄷㄷ
    '24.10.17 9:01 PM (221.138.xxx.166)

    학비 5000이상 아닌가요?

  • 18. 거기
    '24.10.17 9:03 PM (118.235.xxx.138)

    애들 유튜버 보니 학비도 1년 1억이상 학용품이고 뭐고 다 명품 방학땐 해외체류 1억도 택도 없겠던데요
    밥도 호텔식이더라고요

  • 19.
    '24.10.17 9:05 PM (125.178.xxx.88)

    인스타에 거기다니는애들이랑 엄마들있던데
    애들은 학교보내고 남편은떨어져있고
    가사도우미쓰고 맨날맛집다니고
    캐부러움

  • 20. 봄봄이 02
    '24.10.17 9:09 PM (180.211.xxx.21)

    솔까 돈있으면 유학안보내고 보내고 싶죠
    해외대비 비싼것도 아니고
    부럽

  • 21. 제주국제학교
    '24.10.17 9:10 PM (220.126.xxx.21)

    해외특례라고 하죠.
    각 국제학교마다 국내든. 해외대학이든 얼마정도의 티오가 있어요.
    물론 성적순이지만. 국내대학의 경우 3년특례, 12년특례를 해외에서 학교나온거와 똑같이 대우받을수 있구요.
    거기서도 성적순으로 높은대학 가는건 같지만. 특례이니만큼 학교가는건 쉬워도. 눈에 차지는 않지요
    그많은 학비를 내고 국내에 건대. 중대 이정도에 만족하겠어요?
    미국 아이비리그도 아주 성적좋아야해서 힘든건 마찬가지고. 잘하는애들이 텍사스오스틴. 시드니대학정도 가는것 같습니다

  • 22. ...
    '24.10.17 9:12 PM (121.142.xxx.192)

    제주 국제 학교 말고 다른 국제 학교를 보면
    영어는 외국 사는 한국 애들만큼은 하는 것 같아요. 의사소통은 다 되는..
    하지만 영어로 글쓰기를 잘한다거나 하는건 개인차이, 우리나라고 말한다고 국어 잘하는거 아닌 것과 같아요.
    공부 스트레스 없는건 아니지만 우리 나라와는 좀 달라요.
    새벽까지 공부하기도 하고 그래서 꾸벅꾸벅 졸기도 하고 좀비같은 느낌도 있구요^^
    학비는 학원 다니기 나름이라 여름 방학에 기천만원 쓰는 애들도 있어요.
    명품 두르고 다니는 애들도 있다고 하는데 대부분 그냥 평범하게 입어요.
    저는 국제 학교 아이들 다니는 학원 원장이에요.

  • 23. 채드윅
    '24.10.17 9:17 PM (211.177.xxx.9)

    떨어져서 보내는 사람 많은데 다들 보내면서 이돈내고 이게 맞나 생각해요
    학비대비 선생님 질이 좋은것도 아니고 교육도 좋은것도 아니고요

    거기다 국제 붙으면 모든 학원비가 배가되죠

    중등이나 고등 이후로 유학 보낼려고 하는 집들은 상관없겠지만 국내로 보내려는 사람들은 또 고민에 휩싸이죠

  • 24. 어휴
    '24.10.17 9:20 PM (160.238.xxx.84)

    모르는 걸 아는척 쓰는 사람은 왜 그런거에요?
    무슨 제주 국제학교 나와서 특례에요?
    특례는 해외에서 3년이상 살아야해요.
    것도 엄마 아빠 같이 중고등 중 고1개년 포함 3년 살아야 3년 특례 가능해요.
    제주 국제학교 가는건 영어 자연스럽게 배우고 국내대 루트 안 밟고 해외대 보내서 다른 교육 받기 원하는 부모들 중 조부모 재력 되거나 전문직이나 사업 해서 돈 많은 집이 보내는거죠.
    한국대학 보내려면 뭐하러 국제학교 보내요. 대치 루트 타지.
    국제학교는 학비 뿐 아니라 과외도 단가가 달라서 일반 사교육비보다 훨씬 많이 들어요.

  • 25.
    '24.10.17 9:23 PM (104.28.xxx.115)

    경제활동 한국서 계속 해야하는데
    아이 외국식 교육 시키고 싶으니까 보내는거 아닌가요.

    해외살이 힘들어요. 돈 많으면 조금 덜 힘들 순 있지만
    의료 행정 시시콜콜 집 단도리까지 몽땅 신경쓸거 천지에
    느리고 불편하고요.

    영주권을 받던 시민권을 받던 원래 그 나라 사는 사람들하고
    완벽하게 어울릴 수도 없고 뭔가 붕 떠있는 그런 생활이죠.

    제주살이 하면 그런 불편함이 없고 애들 아웃풋 괜찮게 나오니까요.

    부모들 유학생활 한 집들도 나이 먹으니 외국 살이 못하겠다 하는 집들 많아요. 나이 들수록 한국이 좋고 한국인이라 당연하게 받는 혜택이 많아요.

  • 26. 유학 흡수
    '24.10.17 9:27 PM (39.7.xxx.18)

    유학으로 외국 나갈 집들. 대안으로 제주국제학교가요.
    특히 아빠들이 기러기 싫어하고 아이들 자주 볼 수 있는 장점. 가족의 해체? 를 막아주면서 해외 커리큘럼 그대로 가져와서 큰 필요한 사람들에겐 메리트가 있어요. 어렸을 때부터 국제학교 보내다 아이가 중고등되면 해외 보딩으로 바로 보내기 수월하구요.

  • 27. 주변
    '24.10.17 9:31 PM (59.11.xxx.27)

    돈 있는 집들은 죄다 가더라구요
    씁쓸해요
    어렷을때부터 그들만의 세상속에 사는거죠 뭐

  • 28. ㅇㅇ
    '24.10.17 9:36 PM (211.218.xxx.238)

    맞아요 해외살이 힘들어요 별 시덥잖은 것들 때문에 삶의 질 떨어지고 한국이 훨씬 살기 좋죠
    제주국제 내려간 집 두집 아는데
    절대 부자도 아니고 한 집은 부모가 영어를 어릴 때부터 자연스럽게 익히게 해서 중간에 들어갔는데 부모 떨어져 살고 별 과외는 안 받고 적당히 제주 삶을 누리며 아이 마음 편하게 지내는 걸 목적으로 두던데요. 첨엔 아이비리그 생각하며 간다고 했는데 지금은 어렵다고 말을 아끼더군요
    돈이 아주 많아야 앞길 제대로 닦아줄 수 있을 듯 해요

  • 29. …….
    '24.10.17 9:36 PM (118.235.xxx.144) - 삭제된댓글

    기러기안해서 좋다지만
    제가 아는 국제학교 보내는 가정들은 이상하게 이혼하게 되는 집이 유독 많아요…
    왜 그런지 안보내봐서 모르겠지만
    과연 가정을 위해 좋은 선택인지 잘 생각해봐야할듯 싶어요

  • 30. 주변
    '24.10.17 9:36 PM (223.62.xxx.40)

    지인들 보내는것 들어보니 연예인들도 많이 보내고 인블루언서, 1타 강사 자녀들도 있더라구요
    국제학교 다녀도 외국으로 대학가서 적응못하고 돌아와서 그냥 백수로 노는 집도;;;;;
    그래도 인맥이 다 부자친구들이라 그사세로 인맥갖고 잘 살더라구요

  • 31. ㅇㅇ
    '24.10.17 9:39 PM (211.218.xxx.238) - 삭제된댓글

    맞아요 이혼하네마네하다 아이 어리니 이혼은 뒤로 미루고 아이교육 명분 상 자연스럽게 떨어져 지내는 걸 선택하더군요

  • 32. ....
    '24.10.17 9:40 PM (58.29.xxx.1)

    저도 진짜 궁금했던 건데
    정확한 답은 82에서도 얻기가 어렵군요.

    저도 진짜 궁금해요.
    제주 국제학교 그렇게 비싼돈 주고 왜 보내는지.
    뭔가 한국대학 입학할때 특혜가 있는건지.
    그렇게 생각하기에는 솔직히 돈에 비해 국내대학 꼭 (의대아니고서야) 목숨걸 필요는 없지 않나요. 해외 유수한 대학들이 많은데요.

    아니면 거기에 워낙 고위층 부모들이 많으니 인맥때문에 그런건지..

    년 3천만원씩이나 들일 정도면 (그것도 부족하다고 하는데)
    원어민 영어과외를 붙이면 될텐데요

  • 33. ㅎㅎ
    '24.10.17 9:43 PM (175.194.xxx.221)

    일반애들처럼 공부로 되든 안되든 정면승부 하기 싫은 돈 많은 자제분들의 우회 전략????인맥이든 학벌이든..돈으로 좀 편하게 가려는


    돈 빠듯한 집인데 그때 그때 벌어서 보내는 부모들은 자녀들에게 투사하고 싶은 허영아님 너라도 좋은 인맥 가져라??

    뭐 그렇지 않을까요?

  • 34. ..
    '24.10.17 9:53 PM (118.38.xxx.228)

    인맥이요 그들만의 리그가 생기잖아요
    전현무 고등친구들만나는데 죄다 교수들인거보고 이래서 학군지가 중요하구나 했다죠

  • 35. ...
    '24.10.17 10:14 PM (61.79.xxx.23)

    제주 국제학교가 무슨 특례로 대학을 가요?


    재외국민 특별 전형은 ‘해외에 최소 3년 이상 거주한 학생’이 지원할 수 있는 대입 전형입니다. 해외에서 학교를 다닌 학생들과 국내에서 수학한 학생들이 동일한 입시를 치른다는 것은 공정성에 어긋난다는 취지에서 만들어진 전형 이죠.
    즉, 국내에서 운영 중인 국제학교를 포함해 국내 학교 재학 기록이 있다면 지원 자체가 불가능합니다. 또한 부모의 해외 거주 근거가 명확해야 지원 가능합니다.

    https://naeiledu.co.kr/28248

  • 36. 제발얌전히
    '24.10.17 10:31 PM (142.115.xxx.114)

    전혀 모르면서 3특12특 이러네

  • 37. 엄청
    '24.10.17 10:42 PM (116.41.xxx.151)

    궁금했어요 정확히 왜 보내는지아시는분오ㅡ~답좀 ~
    인맥이라기엔 본인이 결과가 안좋고 안풀리면 인맥이 뭔 소용인가요 만나자해도 숨고싶을건데. 인맥얻으러가는게 큰이유가 아니라 국내대학갈때유리한점이 무엇인지 궁금하네요

  • 38.
    '24.10.17 10:47 PM (106.101.xxx.250)

    명품 가방 같은것도 있죠 아주 비싼...
    솔직히 전지현 현금으로 수백억 빌딩을 사는데 학비 연일억 아깝겠나요?? 그냥 관리 잘되고 교육 질이 높자니 보내는거지~~ 그런 사람들에 자기들 기준으로 돈이 아깝네마네 너무 웃겨요 ㅎㅎ

  • 39. 국내보다
    '24.10.17 10:51 PM (220.78.xxx.89)

    외국 대학 많이 보내요.
    제주도 국제학교 제가 아는 곳은 3곳인데 한 곳도 준비중이였는데 문 열었는지 모르겠어요.
    한 곳은 정말 들어가기 힘들어요. 시험 잘봐야 들어가고 나머지 두 곳은 어느정도면 합격 가능해요. 보통 영미권 대학을 들어가려고 준비합니다. 그래서 세계사 같은 것도 중요시 배우고.
    한국 대학을 목표로 하지 않아요.
    학비는 4년전 기본 3000이였고 거기에 이것저것 +되는 거구요.

    과외비가 선생님들 비행기타고 와야해서 비싸요. 학생들이 나가는 구조보다 선생님이 비행기 타고 와서 과외 해주는 분위기거든요.

    그곳에서 끝까지 해서 외국 대학 가는 친구들도 있고 적응 못해서 다시 나가는 친구들도 있고 그래요. 인기있는 공부 잘해서 가는 그 학교는 솔직히 돈만 있으면 저희 아이도 보내고 싶어요. 선생님들도 열심히고 아이들도 열심히라 좋은 결과 나오더라구요.

    우리나라 잘 살잖아요. 부자 많아요.
    예전에는 외국으로 많이 보냈다면 마약이나 그런 문제로 요즘은 이렇게 제주 국제학교에서 엄마가 관리하다 외국 대학 많이 보내는 추세에요.

  • 40. 학비가 비싸다?
    '24.10.18 1:16 AM (180.68.xxx.158)

    그건 누구 기준인가요?
    그게 안 비싸게 느껴지는 사람들이 보낼걸요?
    제 남편회사 사장이 제주도 국제학교 처음 생겼을때,
    우리아이 거기 보내라고…
    그럴만큼 월급을 주든가.ㅋㅋㅋ
    뭐 그분은 자식 셋
    피아니스트,검사,의사 만드셨고.
    서울에서 교육시켜도 제주유학비용보다 더 쓰면 썻지,
    덜 쓰지않으셨음.
    그래도 결과가 워낙 좋고 실속있었죠.

  • 41. mm
    '24.10.18 1:37 AM (125.185.xxx.27)

    국제학교 서울에도 있지않나요?
    왜 굳이 제주까지...기러기 되가면서 만들어가면서

    제주국제학교만 대학갈때 전형이 다른가요? 다른 국제학교는 제주국제학교랑 전형 달라요?

  • 42. ,,,
    '24.10.18 2:13 AM (61.79.xxx.23)

    서울에 있는 국제학교는 외국에서 살다 온 경력이 있어야 하고
    제주학교는 그런 조건이 없는걸로 알아요

  • 43. 다양
    '24.10.18 3:34 AM (180.68.xxx.52) - 삭제된댓글

    댓글이 그렇다더라 그렇지않을까...네요.
    저는 보내고 있는데... 이유는 정말 다양해요.
    부모들의 가치관이 정말 다양하니.
    저는 아이가 원했던게 가장 큰 이유였어요. 외국보내는것보다 심리적으로 안정되고 생활도 편하구요. 내국인입학 가능하고. 그래서 다른 단점들 감수하고 보내는거죠.
    학비 제외하고 생활비나 사교육비는 각자 쓰기나름이고
    결과도 물론 하버드부터 저 멀리 어딘가까지... 국내대도 가구요. 의대 치대 가려는 상위권도 있고 이공계가 많고 미술전공자도 좀 있더라구요. 졸업이후는 각자의 역량과 의지에 따라... 점차 외국에 남기 힘들어지는것 같기는 해요. 거기도 취업이 박터지니 점차 자국민 우선인 추세라.

  • 44. ㅇㅇ
    '24.10.18 4:36 AM (68.50.xxx.213)

    대치동 학원 보내는 집단이랑은 약간 재산이나 포커스 등등 계층이 달라요.
    제주국제학교 보내는 집들이 보통 재산에 0이 하나 더붙어있죠.
    예전에는 90년대 2000년대에는 재벌가나 부자들이 애들 중학즈음 보딩 내보냈다면
    최근에는 사립초나 국제학교 거쳐서 제주나 싱가폴 거쳐서 아이비옥캠 보내죠

    본인들이 관리하기도 쉽고 가까우니 들여다보기도 쉽고
    뭣보다 한국 소재들은 외국계라도 재단이랑 소통이 훨씬 편해요. 문제생겼을대 대처 포함
    동부 사립보딩 보낸집들 사고쳤을때 지들이 한국에서 어떤 재벌이건 뭐건
    보드랑 씨알도 안먹히고 무시당하고 애들 내쫓긴 케이스 몇 알려지고 더욱 그런편~~

  • 45. ..
    '24.10.18 7:52 AM (121.157.xxx.5)

    댓글 읽어보면서 정보를 얻네요. 결국은 해외 명문대 목표로 한국에서 아이들 케어 하려고 보내는 곳이군요.

  • 46. lㅇㅇ
    '24.10.18 8:44 AM (168.126.xxx.204)

    자식 키워보니 빡빡한 국내 입시위주 교육, 학원 뺑뺑이 도는 애들 너무 불쌍해요 그렇다고 일체 사교육 끊고 아이 자율성 존중하긴 불안하고요.
    돈많으면 일단 아이 생계, 취업 걱정 없으니 더 좋은 커리큘럼에서 재미있게 공부하도록 해줄 것 같아요. 입시는 둘째문제고요. 대치동이랑 달리 압구정 엄마는 자녀 성적에 쿨하다 이런 소리도 있잖아요.

  • 47. ...
    '24.10.18 8:53 AM (121.157.xxx.5) - 삭제된댓글

    영미권에 대학에 합격해 다니는 유학생들 이야기를 들어보면, 해외 대학생활이 녹록치 않다고 해요. 국내는 대학생활이 과제 출석 위주니 그래도 마음의 여유가 있잖아요? 해외는 과에따라 매우 다른것 있지만 대학 학점 이수자체가 국내와 비교불가로 어렵다는 의견이더라고요.
    게다가 아무래도 국내에서 국제고를 보내도 원어민 수준은 아닌관계로 요샌 인종차별보다는 언어차별도 만만찮데요.

    이런점도 고려할 부분인것 같아요.

  • 48. ..
    '24.10.18 8:58 AM (121.157.xxx.5)

    영미권에 대학에 합격해 다니는 유학생들 이야기를 들어보면, 해외 대학생활이 녹록치 않다고 해요. 국내는 대학생활이 과제 출석 위주니 그래도 마음의 여유가 있잖아요? 해외는 과에따라 매우 다른것 있지만 대학 학점 이수자체가 국내와 비교불가로 어렵다는 의견이더라고요. 어떤 느낌이냐면 고3을 몇 년 하고있구나. 이렇게 느낀답니다.
    게다가 아무래도 국내에서 국제고를 보내도 원어민 수준은 아닌관계로 요샌 인종차별보다는 언어차별도 만만찮데요.

    이런점도 고려할 부분인것 같아요.

  • 49. 그게
    '24.10.18 9:02 AM (211.219.xxx.121)

    재산 단위가 다른 거 같아요
    딸 둘을 제주 국제학교 보내던데 아이 할머니가 아예 제주도에 같이 살구 부모는 서울에서 사업하구. 강남 핵심지역에 빌딩 있는 집임. 월 임대로 수익만 해도 뭐..
    돈 단위가 아예 다른 사람들이에요.
    그리고 또..의료재단법인 이사장 손주들도 국제학교 다니더라구요.
    그냥 재산 단위 자체가 다른 사람들이더라구요. 그들만의 세상이 따로 있단 ㅎㅎ

  • 50. ...
    '24.10.18 9:10 AM (121.157.xxx.5)

    결국은 가성비 문제가 아닌 그들만의 리그이네요.

  • 51. 영어
    '24.10.18 9:25 AM (122.36.xxx.22) - 삭제된댓글

    원어민처럼 하고 자유롭고 편하게 학교다니는 거죠
    대학도 유학 보내는 쪽이던데 천차만별이예요
    사촌이 어릴땐 필리핀서 국제학교보내고 중고등은 제주국제 보냈는데 이름모를 캐나다대학 갔는데 한국대학 편입 준비중인데 대학레벨 눈에 안찬다고 그나라서 걍 대충 다니던데요
    대학 가는건 각자 역량인듯

  • 52. ...
    '24.10.18 11:39 AM (76.33.xxx.38)

    국내 대학 경쟁률 줄어드니
    다른 학생들에게도 나쁘지 않아요

  • 53. 남이사
    '24.10.18 11:48 AM (121.141.xxx.12)

    남이 국제학교를 보내든 말든

    또 박지윤 욕할려고 자리 깐 시모들 ㅋㅋ

  • 54. 어차피
    '24.10.18 11:50 AM (211.218.xxx.194)

    취직이 목표가 아니라면,
    애들 대치동에서 들들볶지 않고

    아름다운 교정, 훌륭한 시설, 선생, 다들 넉넉하게 사는 급우들...
    누구누구 자식 어떻다더라 소문도 좀 덜나고,
    해외까지 안가고, 외고, 특목고 안가도 좋은학교 나왔다는 느낌도 있고.

    교사를 아는데,
    학교자체가 좋다고 하네요. 비싼만큼 좋다고.

  • 55. 재작년
    '24.10.18 11:55 AM (49.174.xxx.251)

    재작년
    재작년

  • 56. ...
    '24.10.18 11:59 AM (58.29.xxx.131)

    저 아는 분은 아이 건강문제로 갔어요. 의사가 제주 같은 기후에서 키우라고 해서... 다행히 돈이 있었고, 따라가서 돌봐줄 조부모도 있어서 가능했지요.

  • 57. 후회
    '24.10.18 2:20 PM (124.61.xxx.72) - 삭제된댓글

    저희 사촌(저랑 나이차가 많이 나요)이 거기 나왔거든요. 애는 똑똑한 편이긴 했는데 넉넉했지만 부자는 아니었어요. 아끼고 아껴서 1년에 이거저거 다 합치면 6천 넘게 든다 했는데 결국 몇 년 지나서 후회한다고 했어요. 이렇다할 성과가 있는 것도 아니었고 돈이 학비만 들어가고 끝이 아니잖아요. 애들 이제 시작이고 수중에 남은 돈은 한계가 있고.

  • 58. 제 생각
    '24.10.18 5:00 PM (211.234.xxx.7)

    국제학교를 가는 이유에 대한 제 생각입니다.

    일단 전제가 아이에게 들어가는 돈이 아깝지 않은 사람들이기 때문이에요.
    왜 안아깝냐면 물려받은 게 많아서일 수도 있고, 집보다 차보다 아이 교육이 더 중요해서일 수도 있어요.

    그리고 한정된 시간에 더 나은 교육을 시키고 싶어서에요.
    저는 초등학생 엄마라 그런지, 입시가 교육의 목표라는 생각이 안들어요.
    좋은 대학을 가는 것과 좋은 교육을 받는 것이 일치하지 않는다고 생각해요.

    그런데 국제학교가 아니라, 우리나라 초중고는 거의다 교육의 목적이 국내 대학 입시에요. 다른 것을 잘한다고 해도 일단 국내 대학 입시 결과가 안좋으면 아이 스스로도 자신이 좋은 학창시절을 보냈다고 생각하기가 어려워 보여요. 그리고 국내 대학 입시에 가장 중요한 것은 내신 또는 수학을 갈고 닦는 것이에요. 저는 내신에 들이는 시간도, 수학을 갈고 닦는 것도 매우 소모적이라고 생각해요.

    저는 제 아이가 차라리 팀 스포츠, 악기, 작문과 같은 것이 입시에 반영되는 입시판에 있기를 원해요.
    물론 저는 돈이 넘치게 많지 않고, 아이에게 너무 큰 돈을 들이고 싶은 생각도 없고, 직장이 서울이고 가족이 서로 떨어져 살 생각이 없기 때문에, 초등 저학년인 아이를 국제학교에 보낼 생각은 없어요.

    하지만 제 아이 영어 꾸준히 가르치고 있고, 발레 수영 음악줄넘기 피겨 스키 가르치고 있고, 피아노 바이올린 국악기 1개 가르치고 있어요. 예체능 다양하게 하기 때문에 수학은 그냥 딱 학교에서 배우는 것만 하고 구몬수학 시켜요. 그래서 수학은 잘하는 편이 아니라서 앞으로의 방향을 놓고 고민 중이에요.

    국내 입시 잘하려면 다 끊고 수학에 올인하는 게 맞아요. 영어도 내신형 학원 결국 가는게 더 낫고, 국어도 수능이나 내신에 포커스한 학원 쪽으로 가는 게 입시에 최적화되는 건데요,
    저는 아이가 다양한 능력을 가지고 살았으면 하고 무엇보다도 입시에 맞춰진 공부에 그렇게까지 많은 시간을 쓰지 않기를 원해요.

    길게 썼는데 제 생각에 (제주도) 국제 학교를 가는 이유는 첫째, 거기에 드는 돈이 부담스럽지 않거나 거기에 돈을 쓰는 것을 최고의 가치로 두기 때문이고 두번째, 우리나라 입시에 최적화된 아이로 키우고 싶지 않기 때문이에요.

  • 59. 해외특례???
    '24.10.18 5:17 PM (220.65.xxx.205)

    잘못된 정보 올리시는 분 계시네요. 제주국제학교 비롯해서 국내 외국인학교 국제학교 졸업하고 해외고 졸업자 전형이나 3년 12년 특례 못 씁니다. 언더우드 들어가는 애들 있지만 조건 다 맞춰서 수시 쓰는 거예요. 제주국제학교처럼 국내 고교졸업장 인정해주는 학교들은 검정고시를 안 봐도 된다는 것뿐이지 해외고 전형이나 3년 12년 특례와는 전혀 관계 없습니다

  • 60. 이상과현실
    '24.10.18 5:45 PM (180.68.xxx.52) - 삭제된댓글

    저는 내신에 들이는 시간도, 수학을 갈고 닦는 것도 매우 소모적이라고 생각해요.
    저는 제 아이가 차라리 팀 스포츠, 악기, 작문과 같은 것이 입시에 반영되는 입시판에 있기를 원해요.
    --------------------
    전 제주에서 보내고 있는데...국제학교도 결국 목표는 대학아닌가요? 조금이라도 많은 선택지를 가지려고 국제학교 보내는것 같은데요.
    국제학교가면 넓은 운동장에서 맘껏 운동하고 각자 악기하고 즐겁게 학교 다니면서 대학선택해서 가는 거라고 생각하시는 분들이 있으시던데...외국입시도 가장 중요한건 내신이에요. 영어 수학 과학 중요해요. 성적이 우선이고 그 외 공인시험이나 과외활동이죠. 운동은 전국체전 순위권에 들 정도로 해야 의미가 있고 악기도 그래요.
    이것저것 여러개보다 한 개를 주력해서 하세요.
    제가 다른 곳은 잘 모르겠습니다만 제주는 각 학교별로 내신봐주는 학원이 이미 다 자리잡혀 있어요. 아이들 하교 후에 내신 학원 많이 가요. 기숙사에 있던 아이들도 학원때문에 결국 데이로 나가기도 하구요. 그래서 이럴거면 왜 제주왔나를 고민하는 분들도 좀 있어요.
    방학때 압구정쪽 학원가면 제주 이외 지역의 다른 친구들도 엄청 많은 것으로 보아 다른 곳들도 크게 다르지 않아 보여요.
    그리고 수학은 저는 중요하다고 생각해요. 학교에서 배우는 교과 한 과목으로도 그렇지만 사고력의 기본이 되는것 같아요. 독서와 수학은 어디에서나 중요한것 같아요.

  • 61. 저희는
    '24.10.18 6:00 PM (182.216.xxx.135)

    미국 대학 보내고싶은데 중고등부터 해외 보내기는 불안해서 보냈어요.

    미국 대학 목표인 사람이 특례가 된다고 하더라도 보내고싶지는 않을듯 한데요.
    거기서도 성적이 상위권이어야 하는데 거기서 상위권이면 미국 더 좋은 학교들
    갈 수 있는데 왜 그걸 선택하려나 모르겠네요.

    솔직히 한국 교육에서 답을 찾다 찾다 못찾아서
    방향을 선회하곤 하는데 경제적 여유가 되니 그것도 하나의
    좋은 대안이니 선택하게 되네요.

  • 62. 초yt
    '24.10.18 6:00 PM (59.14.xxx.42)

    국제학교...잘풀리면 좋구 그닥이면 애들끼리 비교해서리...애들도 부모도 실망 모드더군요...
    이러자구 그 큰돈 들였나... 집 팔구 전세 얻고

  • 63. 그리고
    '24.10.18 6:02 PM (182.216.xxx.135)

    대학이 목표가 아니라고 하시는 분은
    아직 아이가 어려서 낭만적인 생각을 하셔서 그래요.
    입시 기간 지나보세요.
    생각이 달라지실겁니다.
    어차피 미국이나 해외도 최상위권 입시는 다 어려워요.

  • 64. 제 생각
    '24.10.18 6:10 PM (211.234.xxx.164)

    그리고 님, 제게 말씀 주신 것 같으세요~
    제가 만일 아이를 우리나라 초중고를 보낸다면 한국 또는 외국 입시에 전력을 다할 거에요~
    왜냐면 우리나라 초중고가, 우리나라 대학이 모두 입시를 교육목표로 하고 있는데 거기에서 아이를 키우면 당연히 아이도 그게 최고라는 생각을 할 수밖에 없기 때문이지요~ 우리나라 초중고를 보냈는데 입시에 올인하지 않는다면 그건 부모인 제 잘못이라 생각해요.
    입시가 교육목표가 아닌 곳에서 공부할 수 있다면, 그 때에야 입시가 교육목표가 아니게 해야할 거구요.

    지금은 초3밖에 안되어서요, 아직 선택의 여지가 있어서요~
    저도 큰 결단을 내릴 때가 다가오고 있어요.
    우리나라 초중고를 보내고 우리나라 대학 보내겠다 마음 먹으면 수학에 올인할 거구요
    우리나라 초중고를 보내지만 외국 대학 보내겠다 마음 먹으면 그것에 따라서 교육 시킬 거구요,
    국제학교에 보내거나 예술중/고에 보내거나 하는 선택을 할 수도 있을 것 같습니다.

  • 65. 제 생각
    '24.10.18 6:12 PM (211.234.xxx.54)

    우리나라나 외국이나 최상위권 입시는 너무 너무 어렵다는 것 아주 잘 압니다. 절대 돈으로 되지 않고, 부모 서포트로 되지 않고 거기에 아이가 잘 해야죠.

    입시가 최우선이 되지 않는 환경에서 키우지 않을 수 있는 방법을 계속 고민해볼 뿐이에요.

  • 66. 그래도
    '24.10.18 8:00 PM (74.75.xxx.126)

    미국 명문 사립 기숙 고등학교들은 최소 1년에 1억, 각종 fee 합치면 1억 5천 우스운데, 한국 아이들 많이 와요. 여긴 고등학교 4년이라 학비만 6-7억 이상, 거기에 체류비며 엄마까지 따라와서 근처에 집 얻어서 사는 경우가 많은데 대학도 아니고 아이 고등학교 보내는 데 그 돈을 낼 수 있는 한국 사람이 그렇게 많다는 게 볼수록 놀라워요. 다 재벌 집 애들도 아니고 뭐 해서 그런 목돈이 있는지. 거기에 비하면 제주도는 싸네요. 중하층인 저도 애가 싹수가 있다면 제주도 정도는 끙하고 보내보고 싶겠네요.

  • 67. ㅡㅡ
    '24.10.18 11:41 PM (223.122.xxx.136) - 삭제된댓글

    부부 서울대 나와서 전문직이고
    애들 국제학교 보내는 중이고 미국대학 보낼 계획이에요
    저희도 서울대 나왔지만 아이도 그 실력이면 아이비 보내고 싶고요 참고로 저희도 유학가서 아이비 대학원 나왔는데 교육의 질 보고 배우는게 달라요
    특히 거기다 영어를 유창하게하면 인생이 달라져요
    애가 뛰어나도 의사 별로 안시키고 싶어요
    한번 사는인생 넓은 세상에서 도전도 해보고 깨져도 보고 많이 배우고 겪게 해주고 싶어요
    애 둘에 초중고대까지 20-25억정도 들거같은데 물론 우리에게도 큰돈이지만 아이교육에 그정도는 아깝지 않으니 보낼수 있는거고요
    국제학교에 미국대학 생각하는 집들은 아마 자산 기본 100억부터 시작일거예요 아니면 연봉이 5억이상이거나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636972 요로결석 파쇄술했는데 잘안된걸까요?ㅜ 3 ㅇㅇ 2024/10/17 1,440
1636971 원피스 오늘 택배 발송된다했는데...어긴 경우 1 백화점옷 2024/10/17 959
1636970 웹소설 환생했더니 단종의 보모나인, 재밌어요. 3 ... 2024/10/17 1,403
1636969 이사할때 고양이는 어떡해 해야 하나요? 18 미소 2024/10/17 3,266
1636968 캐리어 자랑 해 주세요 15 .. 2024/10/17 2,795
1636967 텐트밖은유럽 12 ㅇㅇ 2024/10/17 6,685
1636966 나솔 광수 연봉 얼마나 될까요? 6 .. 2024/10/17 5,786
1636965 신한투자증권이 국민연금운용사에 이어서 우정사업본부운용도 탈락했답.. 3 악의축 2024/10/17 1,456
1636964 구충제를 ㅎ 1 살짝웃김 2024/10/17 1,086
1636963 롯데백화점 5% 할인 쿠폰 받는 방법궁금해요 13 ... 2024/10/17 1,882
1636962 공원에 있는 길냥이들2 4 시민 2024/10/17 829
1636961 고딩 딸 빈혈수치 7. 걱정됩니다. 10 걱정 2024/10/17 1,889
1636960 쌍계사 48 2024/10/17 7,484
1636959 치아가 뽑히는 느낌이 드는데 2 ㅇㅇ 2024/10/17 1,313
1636958 질투 자격지심 열등감이 제일 무섭다니까요 8 ... 2024/10/17 4,232
1636957 울 100소재 담요 너무 까슬거리네요 7 ………… 2024/10/17 1,025
1636956 죽는 게 확실하면 그대로 있고 싶습니다. 5 폐섬유화 2024/10/17 3,865
1636955 금투세에 난리였던 사람들, 주가조작 불기소엔 조용하네요 17 이상하다 2024/10/17 2,015
1636954 더글로리 송혜교는 정말 인정이네요 18 2024/10/17 5,816
1636953 정숙한 세일즈 가방이요~ 4 뚱뚱맘 2024/10/17 3,397
1636952 라이젠탈 캐리 크루저 써보신 분 계실까요? 3 어느새 2024/10/17 395
1636951 사교육계에서 일하는데 가장 답답한 점 58 oo 2024/10/17 17,486
1636950 명 선생님은 ㅡ 3 Jhhjjg.. 2024/10/17 1,587
1636949 진짜 김건희 무혐의는 점입가경이네요. 13 ... 2024/10/17 3,357
1636948 오늘 지하철역에서 안내견 봤는데 3 00 2024/10/17 2,51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