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민희진 사내이사 재선임 됐네요

.. 조회수 : 5,001
작성일 : 2024-10-17 19:09:46

블핑팬인데 객관적으로 뉴진스도 블핑 처럼 한 번 나올까말까한 애들이라 잘됐어요 

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

 

그룹 뉴진스 소속사 어도어 전 대표이사이자 현 사내이사 민희진이 사내이사로 재선임됐다.

 

어도어 측은 10월 17일 뉴스엔에 "금일 어도어는 임시 주주총회를 열고 민희진 전 대표를 사내이사로 재선임했다"고 밝혔다.

민희진의 기존 사내이사 임기는 11월 1일까지였다. 이날 재선임 안건이 통과됨으로써 민희진은 11월 2일부터 3년 동안 어도어 사내이사직을 유지한다.

앞서 어도어 모기업 하이브는 4월 25일 민희진을 업무상 배임 등 혐의로 고발한 후 8월 27일 하이브 최고인사책임자 출신 김주영을 어도어 신임 대표로 선임했다.

민희진은 2021년 11월 어도어 대표로 선임된 지 2년 9개월여 만에 경영권을 박탈당했다. 민희진은 일방적 해임 통보라고 주장했고, 하이브는 적법한 절차를 거친 대표이사 교체라고 반박했다.

어도어는 9월 25일에도 민희진의 대표이사직 복귀 요구를 수용할 수 없다는 입장을 고수했다. 어도어 측은 "어도어 이사회는 금일 대표이사직 복귀 요구에 대해서는 현재로서는 수용 불가한 것으로 논의했다. 뉴진스 제작 담당 PD로서의 지위, 기간과 권한에 관해 기본적인 보장이 이뤄진 만큼 향후 구체적인 조건들에 관해 협의가 이뤄질 것으로 기대한다"고 공식입장을 발표했다. 하이브가 민희진에게 제안한 뉴진스 프로듀싱 기간인 5년은 어도어와 뉴진스의 잔여 전속계약 전체에 해당한다.

이에 민희진 측은 9월 25일 "계약기간을 연장하겠다는 말만 있었을 뿐 초안에 있던 일방적인 해지권 등 수많은 독소조항을 삭제하는 등의 진정성 있는 제안은 전혀 없었다. 절충안 제시라는 표현은 말장난에 불과하다"며 "잘못된 계약으로 임기만 연장됐을 때 뉴진스의 정상적인 아티스트 활동을 보장받지 못할 것을 경계하고 있다"고 공식입장을 발표했다.

민희진 측은 "정상적인 아티스트의 성과를 위해 민희진 전 대표의 대표이사 직위 복귀를 강력하게 요구한다"고 덧붙였다.

IP : 223.38.xxx.9
22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대표이사 아님
    '24.10.17 7:14 PM (119.71.xxx.160)

    의미 없죠. 하이브랑 피터지게 소송하겠네요

  • 2. 그래서
    '24.10.17 7:16 PM (124.54.xxx.37)

    사내이사직은 그냥 유지한다는건가

  • 3. ..........
    '24.10.17 7:40 PM (210.95.xxx.227) - 삭제된댓글

    이사가 직함만 있는거지 회사에 일에는 관여할수가 없데요ㅋㅋㅋㅋㅋ
    이사가 하는건 회사에 뭔 문제가 있을때 투표를 할수 있는데 그게 다수결로 하는거고
    예전에 민희진이 사장 해임될때 이사회에서 투표해서 해임된거예요.
    이사로써 뭔가 파워를 가지려면 다른 이사를 자기편으로 끌어들여서 수적 우위를 가져야 하는데 예전에 자기 사람들로 채워놓았던 이사자리를 하이브가 다 바꿔놨죠.
    그냥 일반인이면 이사는 꿀보직이 맞아요. 연봉도 세다고 하더라고요.
    그런데 민희진처럼 권력욕이 있는 인간이 어도어 이사에 묶여 있으려고 할지는 모르겠네요.

  • 4. ..........
    '24.10.17 7:43 PM (210.95.xxx.227)

    이사가 직함만 있는거지 회사일에는 관여할수가 없데요ㅋㅋㅋㅋㅋ
    이사가 하는건 회사에 뭔 문제가 있을때 투표를 할수 있는데 그게 다수결로 하는거고
    예전에 민희진이 사장 해임될때 이사회에서 투표해서 해임된거예요.
    이사로써 뭔가 파워를 가지려면 다른 이사를 자기편으로 끌어들여서 수적 우위를 가져야 하는데 예전에 자기 사람들로 채워놓았던 이사자리를 하이브가 다 바꿔놨죠.
    그냥 일반인이면 이사는 꿀보직이 맞아요. 연봉도 세다고 하더라고요.
    그런데 민희진처럼 권력욕이 남다른 인간이 어도어 이사에 묶여 있으려고 할지는 모르겠네요.
    뉴진스 성공시켜서 그 가능성을 보고 민희진한테 투자하려는 사람들이 있다는 소문이 있다고 유튜브에서 들은적 있어요.

  • 5. ooooo
    '24.10.17 7:48 PM (211.243.xxx.169)

    경영권 찬탈하려했고
    배임 혐의라더니 사내이사 재선임.

    하이브 진짜 코메디를 찍네요.

    버리면 누가 냅다 주워갈 사람 많죠

  • 6. ..
    '24.10.17 7:53 PM (223.38.xxx.128)

    솔직히 만희진이 그리 할 것 같진 않지만
    중국에서 거액에 민희진 스카웃하려고 드릉드릉 할걸요

  • 7. ..
    '24.10.17 7:58 PM (125.185.xxx.26)

    어도어 대표자리는 안주네요
    새로온 여사장도 겜회사 대표던데

  • 8.
    '24.10.17 7:59 PM (218.53.xxx.110)

    ㅁㅎㅈ이 자꾸 대표를 주장하니 하이브 측에서 우리가 줄 수 있는 건 여기까지 사내 이사, 뉴진스 프로듀싱 여기까지의 권한만 준 거 아닌가요? 그러니까 하이브로서는 배임혐의도 있지만 나가지 않고 자기 권리를 주장하는 ㅁㅎㅈ에게 최대한 회사에서 제공한 카드가 사내이사와 프로듀싱인 걸로 이해했어요. 하지만 ㅁㅎㅈ이 원하는 건 이보다 더 위 뉴진스 통째로 가질 수 있는 대표이사직이고 하이브에서 그건 배임혐의 있으니 안된다 하는 거 아닌가요.

  • 9. ooooo
    '24.10.17 8:14 PM (211.243.xxx.169)

    배임이 의심되는 사람을 무슨 이사로 선임을 해요

    고용보장 정직원도 아니고.

  • 10. ㅇㅇ
    '24.10.17 8:22 PM (218.53.xxx.110)

    회사 마음에 안든다면서 욕하면서도 월급은 받고 안나가면서 자신의 권리 주장하며 남아있는 말도 안되는 사람이 있으니 그런 거 아닐까요. 이 말이 안되는 상황에서 일단 회사로서 지원할 수 있는 건 하려는 것일 테구요.

  • 11. ㅎㅎㅎㅎ
    '24.10.17 8:29 PM (121.162.xxx.234)

    아이구야
    민지지자들은 글을 어떻게 읽길래
    저 내용이 이긴 소송으로 보여요 ㅎㅎㅎㅎ
    중국에서 데려가려고?
    그럼 왜 안 갈까요
    그 드러운 하이브 말고 거액주지, 시장 크지 가면 서로 좋을텐데.

  • 12. ㅇㅇ
    '24.10.17 8:59 PM (175.194.xxx.217)

    수능 국어 등급이 몇 등급이시길래들..

    경영을 주니 배임모략을 짰으니 경영/회계(특히 돈 쓰는 것) 은 못주는거고. 다른 레이블도 다 경영.프듀 분리되었다고 하드만..

    뉴진스가 민엄마 아니면 활동 못하겠다하고 셀프수납중이니 애들봐서 사내이사랑 프듀하라는거죠.

    고양이한테 쥐새끼(경영회계)또 물려주는 바보짓을 하이브가 또하겠어요?

    제가 대형 미용실 사장이라고 해도 돈통 노린 일 잘하고 손님 많이 거느린 헤어스타일리스트 당장은 돈통 멀리하고 일만 시키며 씨씨티비(주주들) 많이 달 것 같은데..

    그러다 뉴진스가 나간다고 계약해지 소송걸면 그냥 삼프티 길 가는거죠. 카더라라는 중국부자 뭐하냐 위약금 얼렁 싸들고 그들 좀 데리고 갔으면 .중화권 투어만 돌아도 위약금 금세 뽑을 것 같은데

  • 13. . .
    '24.10.17 9:26 PM (115.143.xxx.157)

    노예계약이라며..
    왜 자꾸 질척대지..

  • 14. 하이브
    '24.10.17 9:29 PM (118.235.xxx.48)

    언플용이죠. 가처분 결과 법원에서 나와봐야 어찌될지 알것 같아요
    하이브편도 민희진 편도 아니지만 잘 협상이 되어서 뉴진스 활동하는거 보고 싶네요. 희망사항이긴 하지만요

  • 15. ㅇㅇ
    '24.10.17 10:09 PM (98.61.xxx.206)

    민씨 측에서 이상한 억지주장하면서 뉴진스 데리고 돈도 챙겨서 런하려는거 전격차단하고 재판에서 불리한 일 만들지 않으려고 하이브가 머리 써서 잘하고 있구만 그것도 이해 못하시고 이상한 댓글다는 분들은 참 애잔합니다

  • 16. ...,
    '24.10.17 10:58 PM (39.118.xxx.131)

    아직도 출근도 안하고 있대요
    싸우려면 출근이라도 하던가
    웃기는 여자네요

  • 17. ㅡㅡ
    '24.10.17 11:13 PM (223.122.xxx.136)

    새 여자 사장 상태보니까 하이브 분위기 파악 되더라고요
    창작과는 거리가 먼…
    평생 평범한 회사들 인사담당이나 하던 사람이 엔터 사장? 풉

  • 18. *^____^*
    '24.10.17 11:27 PM (115.143.xxx.109)

    경영을 주니 배임모략을 짰으니 경영/회계(특히 돈 쓰는 것) 은 못주는거고. 다른 레이블도 다 경영.프듀 분리되었다고 하드만..

    뉴진스가 민엄마 아니면 활동 못하겠다하고 셀프수납중이니 애들봐서 사내이사랑 프듀하라는거죠.

    고양이한테 쥐새끼(경영회계)또 물려주는 바보짓을 하이브가 또하겠어요? 222222

  • 19. *^____^*
    '24.10.17 11:35 PM (115.143.xxx.109) - 삭제된댓글

    블핑은 인정합니다. 제가 봐도 멋져요.

  • 20. ...
    '24.10.18 12:34 AM (211.234.xxx.63)

    하이브 다른 레이블처럼 어도어도 경영 분리하는게 맞죠
    애초에 자기가 만든 회사도 아닌데 민씨 권한이 너무컸어요

    하이브로서는
    민씨와 뉴진스가 요구한 거
    최대한 들어 준 걸로 보이네요
    배신한 인간이
    대표이사자리까지 돌려받길 요구하는 건 선 넘었죠

  • 21.
    '24.10.18 7:33 AM (218.158.xxx.69)

    뉴진스를 그렇게 아낀다니 사내이사하고 프로듀서하면서 뉴진스 키우면 되죠.
    어도어는 하이브에서 독립시킨 레이블인데 대표이사야 하이브에서 원하는 사람 임명하는게 맞구요
    그리고 어도어란 레이블에서 뉴진스 하나만 바라볼수는 없고 새로운 아이돌 그룹 양성해야하는건 당연한 일인거구요
    뉴진스든 민희진이든 자기들을 위해서라면 위야금 물고 데려갈려고하는 중국시장있으면 거기로 가서 활동하는게 맞겠죠.

  • 22.
    '24.10.19 4:53 AM (125.142.xxx.220) - 삭제된댓글

    일단 뉴진스가있으니 대표는안되고 사내이사
    로 하는거죠 근데 한번거절해서 이번은 어떡해
    나올지 증권가 기사 가맞다면 회사가아니고
    멤버들만 원하는 회사가있긴있던대요
    그러면 민씨계회속에앖는걸텐데
    데려간다해도 위약금문제가 걸려있어서
    쉽지않을거예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637030 요로결석 파쇄술했는데 잘안된걸까요?ㅜ 3 ㅇㅇ 2024/10/17 1,437
1637029 원피스 오늘 택배 발송된다했는데...어긴 경우 1 백화점옷 2024/10/17 953
1637028 웹소설 환생했더니 단종의 보모나인, 재밌어요. 3 ... 2024/10/17 1,400
1637027 이사할때 고양이는 어떡해 해야 하나요? 18 미소 2024/10/17 3,263
1637026 캐리어 자랑 해 주세요 15 .. 2024/10/17 2,789
1637025 텐트밖은유럽 12 ㅇㅇ 2024/10/17 6,677
1637024 나솔 광수 연봉 얼마나 될까요? 6 .. 2024/10/17 5,777
1637023 신한투자증권이 국민연금운용사에 이어서 우정사업본부운용도 탈락했답.. 3 악의축 2024/10/17 1,455
1637022 구충제를 ㅎ 1 살짝웃김 2024/10/17 1,080
1637021 롯데백화점 5% 할인 쿠폰 받는 방법궁금해요 13 ... 2024/10/17 1,881
1637020 공원에 있는 길냥이들2 4 시민 2024/10/17 825
1637019 고딩 딸 빈혈수치 7. 걱정됩니다. 10 걱정 2024/10/17 1,885
1637018 쌍계사 48 2024/10/17 7,481
1637017 치아가 뽑히는 느낌이 드는데 2 ㅇㅇ 2024/10/17 1,307
1637016 질투 자격지심 열등감이 제일 무섭다니까요 8 ... 2024/10/17 4,229
1637015 울 100소재 담요 너무 까슬거리네요 7 ………… 2024/10/17 1,020
1637014 죽는 게 확실하면 그대로 있고 싶습니다. 5 폐섬유화 2024/10/17 3,863
1637013 금투세에 난리였던 사람들, 주가조작 불기소엔 조용하네요 17 이상하다 2024/10/17 2,015
1637012 더글로리 송혜교는 정말 인정이네요 17 2024/10/17 5,810
1637011 정숙한 세일즈 가방이요~ 4 뚱뚱맘 2024/10/17 3,395
1637010 라이젠탈 캐리 크루저 써보신 분 계실까요? 3 어느새 2024/10/17 391
1637009 사교육계에서 일하는데 가장 답답한 점 58 oo 2024/10/17 17,483
1637008 명 선생님은 ㅡ 3 Jhhjjg.. 2024/10/17 1,586
1637007 진짜 김건희 무혐의는 점입가경이네요. 13 ... 2024/10/17 3,356
1637006 오늘 지하철역에서 안내견 봤는데 3 00 2024/10/17 2,51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