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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8년전 카톡 건으로 8년동안 괴롭히면

00 조회수 : 4,864
작성일 : 2024-10-17 19:03:25

8년전 카톡이 오해의 여지가 있고 여자 잘못이라고 해요

 

여자가 그 일로 무릎꿇고 빌고 

남자는 여자한테 화내고 분풀이 하고

 

그런 후에도 몇년동안을 

저렇게 밤에 자는데 갑자기 발로 차서 깨워서

그 카톡내용 읽으며 괴롭히고 

분풀이 하면서 성관계 요구하고

끊임없이 저러면 어째야 하나요? 

 

의처증 증세 생길만한 여지를 줬으니 무조건 내탓이오 하고  남자가 저럴때마다 그저 잘못했다고 무릎꿇고 계속 빌어야 하나요? 

 

여자가 지옥같아서 이렇게 못살겠다 이혼하자고 하니

남자가 한다는 말이 넌 지옥에서 살라고.

 

진짜 뭘 어떻게 해야 저 남자 기분이 풀리나요?

무릎꿇고 빌어도, 분풀이를 아무리 해도, 8년이 지나도 안풀리는데. 

 

카톡 한번 온걸로 저러는거 보면, 

실제 여자가 다른 남자를 만나서 외도한 증거라도 있었다가는

경찰 출동할 사건 났겠어요.. 

IP : 118.235.xxx.160
1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24.10.17 7:06 PM (211.118.xxx.214)

    성관계 요구 내용도 있었나요?

  • 2. 부부관계부분
    '24.10.17 7:07 PM (61.254.xxx.88)

    블러처리되었는데
    맥락상 충분히 유추할수있는 부분이져

  • 3. ㅇㅇ
    '24.10.17 7:07 PM (222.108.xxx.29)

    강제로 하려고했다잖아요 최가
    그래서 박이 부부간에도 강간성립한다고..
    어휴 진짜 찌질한놈이 가지가지

  • 4. ...........
    '24.10.17 7:08 PM (210.95.xxx.227)

    이혼 잘했네요. 계속 부부였으면 언젠간 누구하나 죽어야 끝났을거 같아요.
    도태남들만 못 헤어진다고 스토킹하고 괴롭히는줄 알았는데
    결혼한 놈도 빌미 잡아서 마누라 괴롭히고 죽이려 드네요.

  • 5. .....
    '24.10.17 7:08 PM (118.235.xxx.121)

    발로찼을때 가정폭력으로 신고했었으면 수월하게
    이혼 할 수 있었을텐데
    여자가 너무 착했죠.
    남자는 순애보인척.부인 자식 바라기인척하면서
    지네 부모까지 기생해 살게 하는 주제에
    뭐 잘났다고 사람을 그렇게 잡아댔는지

    이래서 못난 남자랑 결혼해주면 안된다고들 하는거 같아요.

  • 6.
    '24.10.17 7:10 PM (211.106.xxx.200)

    의처증은 답없네요
    8년을 괴롭혔는데 벗어난 걸
    축하해주고 싶네요

  • 7. 저의 생각
    '24.10.17 7:16 PM (112.184.xxx.188)

    일단 저는 그냥 건수잡은게 아닐까 하는 생각입니다. 사실 결정적인 증거가 못되는 사건들이잖아요. 잘난 와이프 데리고 살기에는 한참 부족한 인간이라 본인 능력은 없으니 마누라 덕은 보고싶고 그런데 자존심상 기죽기 싫고 큰소리는 치고 싶고, 저걸로 사골 우리며 와이프에게 죄책감을 씌우고 콘트롤하려고 하는거죠. 이 배신감을 어쩔거야, 니가 평생 조아리고 살아야지 그런 뉘앙스로 … 이혼은 안하는게 아니라 못하는거죠. 박아나가 그러고 다녔겠지 편견이 있었는데 카톡보고 깜짝 놀랐어요. 최가 너무나 찌질해서요. 본인도 알걸요, 본인 하는말이 말이 안되는 줄은. 이혼하기 싫어서 그러는 것입니다. 니가 사과해 주면 내가 잘할게~

  • 8. 돈버는 가장인데
    '24.10.17 7:29 PM (121.155.xxx.24)

    뭡니까 저렇게 사람을 만나야 사업도 확장하고 인맥도 쌓는거죠
    하도 뭐라고 하니까 숨기는 것 아닌지
    제 여동생도 허구헌날. 회사 직원들과 만나요
    그래서 친정엄마가 적당히 만나라 하는데요
    여동생은 보니까 관리자입장격이라 직원들 만나서 챙겨야하고 법카 있어요

    그래도 제부 아무말도 안하고
    가정일 할것있으면 하던데요 제부도 돈 벌어요 ㅡㅡ
    그정도 부인 만났으면 회계나 세무라도 배워서 일을 하시지

    잘난 와이프 좋아하는 남편도 많던데

  • 9. ...
    '24.10.17 7:30 PM (76.33.xxx.38)

    가스라이팅 시도가 심해요

  • 10. 학대인데요
    '24.10.17 7:32 PM (118.235.xxx.49)

    바람을 진짜 피웠어도 같이 살기로 한 이상 그걸로 지속적으로 괴롭히면 이혼사유가 되는데요

  • 11. 위의 댓글들
    '24.10.17 8:16 PM (112.186.xxx.115)

    전부 공감하는 내용이예요.
    디스패치 읽기만하는 제3자도 이렇게 스트레스 쌓이는데 본인은 오죽했을까요.
    상대 배우자는 고래나 상어 사이즈인데
    가스라이팅한다고 배우자가 자신의 작고 조막만한 손에 휘어잡히겠냐구요.
    배만 뒤집어지고 물에 빠져버리는거죠.

  • 12. ㅡ,ㅡ
    '24.10.17 8:20 PM (124.80.xxx.38)

    아마 진짜 외도 걸린거였으면 저정도로 안끝났을듯

  • 13. ,,,
    '24.10.17 8:48 PM (112.214.xxx.184)

    짤린 카톡 뒷내용 보면 박지윤이 칼같이 선 그었고 아무것도 없던데도 그걸로 저렇게까지 하는 게 이해가 안 되네요 암튼 박지윤 이혼하는 거 다행이에요

  • 14. 저정도면
    '24.10.17 8:59 PM (211.211.xxx.168)

    그냥 학대를 즐긴거지요,

  • 15. ㅡㅡ
    '24.10.17 10:59 PM (122.36.xxx.85)

    이거 누구 얘기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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