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저희 직장은 장례 답례로 거의 떡 주시던데

ㅇㅇ 조회수 : 3,045
작성일 : 2024-10-17 17:24:00

전 그게 가격도 비싸지않고 먹을거라 부담없고 나쁘지 않던데.. 이상하다는 분들도 계시군요.

 

그리고 안오신 분들도 거의 부조하잖아요. 부조만 한 분들에게도 답례하고 싶던데요. 그냥 나름 덕분에 상 잘 치루었다 느낌으로 떡 돌리는거 전 괜찮더라구요.

IP : 223.33.xxx.136
2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24.10.17 5:35 PM (121.160.xxx.139)

    경사도 아니고 조사에 떡 돌리는거 좀 이상하지 않아요?
    부모 잃고 슬퍼죽겠는데 답례 챙겨야 하는것도 부담이고요

  • 2. ㅇㅇ
    '24.10.17 5:35 PM (175.213.xxx.190)

    저도 떡했어요 먼지방이어서 거의 못오셨지만 부의금은 받았고해서 떡 맞춰서 각자 드렸더니 좋아하시던데요

  • 3. ㄴㄴ
    '24.10.17 5:37 PM (119.149.xxx.229)

    저는 떡을 안 좋아해서 답례품으로 떡 받는거 싫어해요
    다른 분 드리거나 가끔 남편이 먹거나..

    애사에 답례 안한다고는 하지만
    문상 와 주신 분들에게 감사한 마음으로 답례했어요

  • 4. 장례식장에서
    '24.10.17 5:37 PM (125.132.xxx.178)

    장례식 식사로 떡접시 올라오는 건 안이상하고 끝내고 돌아와서 답례오 떡 돌리는 건 이상한가요?

    직장에서는 자리비움으로 인해 주변에 아무래도 폐를 끼쳤으니 인사차 돌리는 거죠. 슬퍼죽겠다고 직장에 안나가지는 않잖아요

  • 5. ㅁㅁ
    '24.10.17 5:42 PM (58.29.xxx.46)

    떡 많이 해요. 다만 그게 실물이라 맞추고 뭐하고 좀 귀찮은?? 측면이 있더라고요.
    직장마다 분위기가 다르더라고요. 떡이 대세인곳이면 떡으로.
    우린 스벅 커피쿠폰 날렸어요..대부분 그걸로 해서.

  • 6. 인사죠
    '24.10.17 5:45 PM (119.192.xxx.50)

    떡은 장례에 대한게 아니라
    장례에 와주거나 조의금냈으니
    감사히 잘 치뤘다는 마음의 표시인데 뭐가 이상한가요?

    여기 추석 선물도 다 마음이 다른데
    전 싫어요 하는 분들..
    제발 주는대로 받으세요

  • 7.
    '24.10.17 5:54 PM (61.105.xxx.11)

    장례에 떡이라니
    이상하긴 해요

  • 8. ㅇㅇ
    '24.10.17 5:57 PM (175.213.xxx.190)

    전 삼년전이라 떡했고 다들 좋아하셨는데 지금하면 스벅쿠폰 보낼거에요 결혼식 조문 축의금 부의금 내고 못갔는데 문자하나 없을땐 좀 거시기하긴하더라구요 저는 꼭 챙기는 ~~~

  • 9. .....
    '24.10.17 6:43 PM (112.152.xxx.132)

    원래 떡은 좋은 날 기념으로 돌리는 거잖아요.
    왜 사람 죽었는데 떡을 돌려요;;;;
    도대체 누가 시작해서 이런 문화가 생기는지 심히 맘에 안 들어요.

    조문은 말로 감사 표시해도 충분합니다. 여러분...

    상부상조의 본의미대로 삽시다.

  • 10. 떡 안돌려요.
    '24.10.17 6:47 PM (220.122.xxx.137)

    경사에 떡 돌리지
    장례에는 떡 안 돌려요.
    이사 떡, 개업 떡, 잔치 떡이죠.

  • 11. 그러고보니
    '24.10.17 6:48 PM (59.7.xxx.113)

    장례식장에도 떡 올라오긴 하네요

  • 12. 리보니
    '24.10.17 6:56 PM (221.138.xxx.92) - 삭제된댓글

    그 직장 답례문화가 그렇게자리 잡혀서 그런거죠.
    그냥 답례의 마음으로 가볍게 여기면 된껄..

    어디는 커피쿠폰으로 하는 곳 있고 그렇더군요.
    안하는 곳도 있고.
    예민하게 그러지말고
    유하게 넘겨주세요.

  • 13. 리보니
    '24.10.17 6:57 PM (221.138.xxx.92)

    그 직장 답례문화가 그렇게자리 잡혀서 그런게죠.
    그냥 답례의 마음으로 가볍게 여기면 될 껄..

    어디는 커피쿠폰으로 하는 곳 있고 그렇더군요.
    안하는 곳도 있고.
    예민하게 그러지말고
    유하게 넘겨주세요.

  • 14.
    '24.10.17 7:20 PM (124.54.xxx.37)

    저도 그런 단체 경조사때 떡받고 호두과자받고 그랬어요 갑자기 당한 조사 아니면 다들 답례하던데요..
    장례식장음식에도 떡이 있는데 뭐 이상한가요

  • 15. 어차피
    '24.10.17 7:23 PM (211.234.xxx.138)

    장례식장에서도
    떡 나옵니다
    그냥 먹는거 돌리는거라 이해합니다

  • 16. ...
    '24.10.17 7:31 PM (61.255.xxx.179)

    저도 떡 돌렸어요
    슬픈일 겪어보니 위로해주는 문자가 참 힘이나고 되게 고맙더라구요
    그리고 부의금은...저희 가정의 슬픈일을 모른척 하지않는다는 의미라서 금액 상관없이 감사하구요
    감사함의 의미로 전 떡 돌렸어요

  • 17. ...
    '24.10.17 7:35 PM (58.230.xxx.146) - 삭제된댓글

    떡이 경사로운 행사에만 먹는거 아니잖아요
    감사하다는 감사의 표시인데 그게 왜요?? 별걸 다 트집 잡네요
    지방광역시 사는데 조문 와주셔서 감사하다고 떡 많이 돌려요

  • 18. ...
    '24.10.17 7:35 PM (58.230.xxx.146)

    떡이 경사스러운 행사에만 먹는거 아니잖아요
    감사하다는 감사의 표시인데 그게 왜요?? 별걸 다 트집 잡네요
    지방광역시 사는데 조문 와주셔서 감사하다고 떡 많이 돌려요

  • 19. 떡이
    '24.10.17 7:47 PM (118.235.xxx.181)

    어때서요. 마음이죠
    폭죽을 준것도 아니고. -,,-

  • 20. ㅡㅡㅡㅡ
    '24.10.17 7:49 PM (61.98.xxx.233) - 삭제된댓글

    결혼식장에서 답례품으로 떡 받기도 하고,
    장례 조문후 답례로 떡 받기도 했어요.
    주는 사람 성의지
    경사 조사 구별할거 없지 않나요.

  • 21. ㅡㅡㅡㅡ
    '24.10.17 7:49 PM (61.98.xxx.233)

    결혼식장에서 답례품으로 떡 받기도 하고,
    장례 조문후 답례로 떡 받기도 했어요.
    주는 사람 성의지
    경조사 구별할거 없지 않나요.

  • 22. ...
    '24.10.17 8:08 PM (121.129.xxx.78)

    안주는 사람보다 훨씬 기분 좋았구 잘 먹었어요.
    결혼식 답례보다 장례식 답례가 더 반갑고 좋아요.
    쿠키나 차 보다는 떡이 좋던데요 . 단 너무 싸구려 떡 말고요

  • 23. 바람소리2
    '24.10.17 8:14 PM (114.204.xxx.203)

    그냥 간식일 뿐인데 뭐가 이상해요
    커피나 떡이나

  • 24. @p
    '24.10.18 4:37 AM (142.115.xxx.114)

    그게귀찮은가요
    떡집.전화 ㅡ 갯수오더 ㅡ입금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640100 제주국제학교 비용 .. 09:27:23 1
1640099 아랫집 완전 내로남불 인데요 ㅎㅎ ㅇㅇ 09:26:29 66
1640098 자식들 밥은 언제까지 열심히 해주면 되나요? -- 09:22:22 117
1640097 이런분들이 택시기사님 하시면 너무 든든하겠네요 09:20:58 99
1640096 초등수학 교재 추천 교육 09:20:37 40
1640095 강수량 5mm이면 어느 정도인가요? 1 ㅇㅇ 09:19:59 153
1640094 제주 국제학교 보내는 사람들은... 6 22 09:15:06 461
1640093 이정도면 탈북단체 다 잡아도 박수 쳐줄거임. 3 ........ 09:11:25 257
1640092 이영경 성남시의원(국민의힘) 자녀 초등학교 학폭 사건 14 09:06:17 457
1640091 허벅지를 조여주는거 있을까요? 5 ㅇㅇ 09:04:41 372
1640090 노벨상 수상을 기점으로 1 ㅇㅇ 08:59:49 338
1640089 유럽 환승요... 파란하늘 08:59:15 130
1640088 명태균 여론조사 ˝대선 사기˝ 점화..'대통령 선거 무효' 도마.. 6 사기공화국 08:58:09 547
1640087 선크림 바르는 순서가요 4 apple 08:56:21 462
1640086 돌싱글즈 아나운서요 마음바뀐 이유가 뭘까요 1 .... 08:55:16 610
1640085 아침 요가 3 nora 08:55:05 246
1640084 제주국제학교 비용 최소연간2억 19 우아여인 08:54:33 1,347
1640083 스킨쉽 정도 본거 아니면 남얘기 전하시 맙시다. 5 남얘기전하지.. 08:51:19 679
1640082 낮에 해를 많이 못 봐도 불면증이 오나요? 3 ㅇㅇ 08:50:47 259
1640081 중앙공원롯데캐슨시그니처 분양권 강압적 계약 무효처리 무지개 08:50:10 150
1640080 어제의 수퍼문 보셨어요? 2 08:49:09 610
1640079 한강 작가님 그 자체가 쳐다만봐도 힐링입니다 11 ... 08:46:39 509
1640078 이제 후드티 못입겠어요 16 08:43:14 1,950
1640077 10/18(금) 오늘의 종목 나미옹 08:42:55 130
1640076 대문글들 정상아니네요. 23 진짜 08:39:23 1,65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