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태까지 몰랐는데 불안함 이게 아무렇치 않지만 나도 모르게 불안함을 느끼면
하는 행동이 딱 2개 있습니다.
충동적으로 물건 막 사기
남편이나 서운했던거 생각하면서 울기도 하고 욕하기도 하구요.
그 불안함 상대 즉 시댁 생각하면서 속으로 욕하면서 남편한테 짜증내는거요.
불안함은 생리 전에 나타나고, 시댁이나 머리속에는 괜찮은줄 알았는데 그게 아니였는지
쇼핑하기 남편한테 짜증내기가 또 나왔어요.
시댁 가기는 괜찮은거 같은데 시댁 가는 날짜가 잡히면 그때부터 화가 나면서 스트레스를
엄청 받는거 같아요.
더 웃긴건 시댁 갔다 오거나 생리를 시작하면 마음이 편안해지면서 쇼핑 안봐요.
마음이 정말 차분해집니다 편안합니다.
그런데 또 똑같은 상황이 오면 또 반복하구요.
이대로 안되겠다 싶어 정신의학과 가서 콘서타 54 먹고 있는데 이게 나아지는건지?
그닥 효과가 나타나는건지? 모르겠네요.
먼저 강박증이 심하구요.
방이 깨끗할때는 엄청 깨끗합니다 먼지 하나 있는거 못 참아요.
그런데 더러울때는 엄청 진짜 발 디딜틈이 없구요.
충동성 쇼핑 중독이 있어요. 충동성을 참지 못해요.
그래서 스트레스 받음 돈 생각 안하고 충동적으로 막 사는게 심합니다.
진짜 충동성으로 생각나는대로 막 삽니다. 눈에 보이지도 않아요. 그냥 막 사요. 생각나는대로
요. 머리속에는 자꾸 사라고 지시를 해요. 자꾸 생각나구요.
확인 또 확인 강박증이 아주 심하고 생리전이나 화가 나는 상대가 있음 짜증내면서 신세한탄 하고
이게 불안해서 이런 현상인지? 졸로푸트도 먹어봤고 지금은 콘서타 54를 먹고 있는데 의사선생
님은 성인adhd라고 하더라구요.
불안함이 나타나면 어떻게 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