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내가 잘나가면 싫어하고 자기 손바닥 안에 두고 싶어하는거 한국에서만 일부 남자들한테 보이는 성향인가요?
유교문화 때문인지 외국 남자들은 안그럴까 궁금해요
아내가 잘나가면 싫어하고 자기 손바닥 안에 두고 싶어하는거 한국에서만 일부 남자들한테 보이는 성향인가요?
유교문화 때문인지 외국 남자들은 안그럴까 궁금해요
위기의 주부들 보면 르넷 남편도 자괴감 열등감 느끼던 에피소드 있었던거 보면 만국 공통인듯요. 우리는 가부장제라 더 심한거 같고.
그런남자 은근 많아요
하남자들 마누라가 돈버는건 좋아하는데
대부분 자기보다 더벌어서 발언권 커지는건 싫어해요
자기가 컨트롤하는 수준에서 돈벌어오는 마누라를 좋아함
근데 웃긴건 자기는 능력이 부족해서
마누라가 어느정도 돈벌어오는건 꼭 바래요 ㅋㅋㅋㅋ
전 세계 공통일걸요 ㅎㅎㅎ
와이프가 자기보다 잘나가면 좋아하는 남자들이 간혹 있는데 그 경우는 집안일 육아 하나도 안하고 셔터맨만 하는 경우.
여자에게 수발 받고 싶어하는 것들이나 그러지
대다수는 배우자 잘 나가면, 무척이나 좋아하다 못해
기사 자처하고 모시고 삽니다. 자랑꺼리고
배우자 잘 나가는거 싫어하는거 시녀나 노예 찾는 부류뿐
여자에게 수발 받고 싶어하는 것들이나 그러지
대다수는 배우자 잘 나가면, 무척이나 좋아하다 못해
기사 자처하고 모시고 삽니다. 자랑꺼리고
배우자 잘 나가는거 싫어하는거 시녀나 노예 찾는 부류뿐
그리고 남자나 여자나 잘나간다고
배우자 집안일,육아, 셔터따위 왜 시켜요? 사람쓰지
그것도 노예부리는 마인드
걱정하지 말고 많이 버세요.
남편이 싫어하니까 적게 버는 건 아니잖아요.
윗님..
걱정하는 건 아니고 한국남자들 종특인지 궁금해서요
글구 저 적게 안벌어요. 남편보다 재산도 10배쯤 많구요
우리 남편 친구들보면
부인이 잘나가거나 집안 좋으면
맨날 자랑하더라구요
자랑이 그거밖에 없나 싶어요
한국 남자 종특은 아니고요, 가부장제가 존재하던 시절의 대부분 국가에서 동일하게 보이던 현상입니다. 이 관련 갈등을 다룬 문학작품도 전 세계적으로 분포하고요. 한국에서는 대표적으로 박완서의 '살아있는 날의 시작' 정도 생각하시면 됩니다.
그게 종특인가요? 유교. 가부장보다 더 위가 돈인데
돈 많이 벌면 그게 남자든 여자든 모시지 않나요?
남편은 늘 모실 준비 되어있으니 잘 벌기나 하라고 하는데 ㅎㅎㅎ
영국의 찰스
미국의 그 유명한 대통령 있잖아요..
자기보다 유명해지니 질투 엄청 했다는
제 친구도 보험일 자진해서 시작했는데
남편이 처음에 말리다가
보험왕까지 되니 집안일 다한대요 ㅋ
나가서 돈 좀 많이 벌어보세요
종특인지 아닌지 알겠죠
처음부터 자기보다 잘난게 아니라 같은 수준이다가 잘나가면 질투하는 남자들 많아요. 장항준같은 오픈 마인드면 몰라도요.
도경완, 장항준이 현명한듯..