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예전에 역사전공한 교수님이

asew 조회수 : 1,778
작성일 : 2024-10-17 10:39:56

지금은 은퇴하셨지만

예전 일제시대 친일파들은 다들 영어 일어 잘하고

잘배워서 교양있고 말도 교양있게 했고

 

무장투쟁독립투사들은

많이 못배워서 말도 투박하고 행동거지도 거칠지만

 

역사는 누가 진짜 지성인인지 알려준다

지식은 중요한게 아니라

크게 보면 어느편에 속해 있는가

무엇을 지향하는가가 더 중요하다

 

근데 요즘처럼 저 말이 자주 떠오르는 때가 없네요..

IP : 61.101.xxx.67
10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서재필 등
    '24.10.17 10:41 AM (211.234.xxx.173)

    독립운동가들
    그 당시 지식인이었는데

  • 2. 독립운동가들
    '24.10.17 10:42 AM (211.234.xxx.173)

    다수가 그 당시 지식들이어서 미국등 해외에서도 독립운동을 전개 한거겠죠.

    학교때 배운 독립운동가들 작품도 많지 않나요?

  • 3. ㅇㅇ
    '24.10.17 10:45 AM (39.7.xxx.240)

    영어 잘하고 서울대 나온 사람들
    예를 들어 한덕수 같은..
    우리민족에 아무 도움 안되는 사람들이죠

  • 4. ....
    '24.10.17 10:49 AM (210.100.xxx.228)

    무엇을 지향하는가!!
    원글님의 좋은 글 감사합니다.

  • 5. 배우고
    '24.10.17 11:01 AM (218.39.xxx.130)

    돈 있다고 지성인 아니다.

    인간으로 품위와 인간애 있어야 지성과 품격이 높은 것이다.

  • 6.
    '24.10.17 11:01 AM (125.140.xxx.141)

    정말 고개가 끄덕여지는 말씀입니다

  • 7. ..
    '24.10.17 11:05 AM (49.142.xxx.184)

    오....맞아요
    배움이나 지식의 정도보다 무엇을 지향하는가
    또 배우고 갑니다
    좋은글 감사요~~

  • 8. 공감
    '24.10.17 11:14 AM (121.167.xxx.53)

    무엇을 지향하는가. 당연하죠.

  • 9. 맞말
    '24.10.17 12:23 PM (121.162.xxx.234)

    지식이 지성은 아니니까요

  • 10. ..
    '24.10.17 8:38 PM (180.83.xxx.253)

    훌륭한 교수님이시네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641840 칼국수는 대전입니다. 30 2024/11/07 3,641
1641839 월세 300 내고 사는 집은 순수익이 12 월세 2024/11/07 3,409
1641838 상황이 안 좋아지면 자포자기 해버리는 성향 9 ㅇㅇ 2024/11/07 1,564
1641837 윤석열, 오늘 실언한거 두 가지 12 00000 2024/11/07 7,703
1641836 사춘기아이와 여행 1 중2초6엄마.. 2024/11/07 618
1641835 계약한 집이 미치도록 싫을때 어쩌나요? 52 사과 2024/11/07 5,349
1641834 회견은 그냥 5 .. 2024/11/07 1,451
1641833 내신 영어평균이 40점대면 많이 어려운거죠? 7 . . 2024/11/07 824
1641832 으 내눈 내귀 ㅠㅠ 2 .. 2024/11/07 1,219
1641831 신축살다 리모델링안된 구축 많이 힘들까요? 9 aa 2024/11/07 1,400
1641830 유치원고민들어주세요 2 유치원 2024/11/07 410
1641829 트럼프의 공약 3 ㅇㅇㅇ 2024/11/07 908
1641828 저 공주병일까요? 36 ♡♡♡ 2024/11/07 4,010
1641827 치매 시어머니 주간보호센터 잘 적응하시겠죠? 13 며느리 2024/11/07 2,111
1641826 댓글부탁드려요. 혀를 내밀면 혀가 떨려요. 다들 해보시고 알려주.. 11 ㅇㅇㅇ 2024/11/07 1,420
1641825 위내시경 잘하는 병원 찾았어요 3 서대문구 2024/11/07 1,111
1641824 아침에 방광염 내과가도 되냐고 물어본 사람인데요 16 2024/11/07 1,880
1641823 직장이 너무너무 한가하고 무료해요 28 ㅠㅠ 2024/11/07 4,832
1641822 고3엄마들끼리도 서로 선물 보내나요? 9 한낯 2024/11/07 1,334
1641821 사과가 아니고 수사를 받으라고 1 .. 2024/11/07 451
1641820 윤의 무제한은 점심시간까지였어 4 담온다 2024/11/07 2,036
1641819 새로온 직원이 나보다 월급많을때 10 ㅇㅇ 2024/11/07 2,988
1641818 이 시점에 필요한 것이 녹취록 대화 1 영통 2024/11/07 649
1641817 아들이 친구집에서 자고왔는데 5 123 2024/11/07 2,332
1641816 윤 “아내가 사과 많이 하라더라” 25 ... 2024/11/07 6,19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