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오픈 릴레이션쉽

.... 조회수 : 877
작성일 : 2024-10-17 09:42:18

윤관 관련 댓글 중 한분이 쓰셨는데 저는 이거 맞을거라 봐요.

실제로 헐리우드 등 예술계 종사하시는 분들 이런 관계 많다고 들었고

가수분 자유분방하신 분이죠. 결혼전에도 본인이 얼마나 자유분방한 사람인가

가끔씩 얘기하기도 했고요.

인기 락커였고, 그의 사상이 멋지다고 정의로워 보인다고

사생활이 선비일거라는 착각은 금물이지요.

 

또 아실분은 아실텐데 간통죄 폐지를 적극적으로 옹호하기도 했고, 

100분 토론까지 나와서 열변을 토하기도 했죠. 당시 저는 응? 마왕 뭘 저렇게까지... 

개인의 자유라는 측면을 굉장히 중요시하는구나 생각했었는데..

쌍방 오픈 릴레이션이라면 둘의 관계니 누가 상처받았을까 걱정하지 않겠지만

큰 돈을 장기간 받았다는 건... 이건 참 이건 노코멘트입니다. 

 

하지만 개인적으로 오픈 릴 이거 DOG소리죠.

욕망은 참기 싫고, 사회적으로 이룬것들은 절대 놓지 않겠다는건데

자유라는 망토를 썼지만 이기적인 욕심 그득한 인간일 뿐이지요.

IP : 1.231.xxx.177
1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이미
    '24.10.17 9:43 AM (70.106.xxx.95)

    헐리웃은 좀 오래가는 커플들 보면 오픈 릴레이션쉽 ..
    그냥 표면적으론 화목한 가정들이고 연애는 각자.

  • 2. ...
    '24.10.17 9:45 AM (1.239.xxx.246)

    간통제 폐지를 주장하며 한 멘트들은 안 들으셨나봐요

  • 3. ㅇㅁ
    '24.10.17 9:46 AM (112.216.xxx.18) - 삭제된댓글

    뭐 오픈 릴레이션쉽이 맞는 사람들끼린 그렇게 살아도 괜찮다 생각
    그 사람들끼리 라는 전제가 확실히 맞는다면.
    얼마전에 끝난 드라마에서도 오픈릴레이션쉽에 관한 커플이 나왔었는데
    뭐 여자 애 갖자 바뀐 상황이긴 했지만

  • 4. ...
    '24.10.17 9:53 AM (39.125.xxx.154)

    애시당초 인기 연예인에게 1부1처제를 기대하지 않긴 하는데

    어쨌든 충격은 충격입니다

  • 5. ....
    '24.10.17 9:54 AM (14.52.xxx.217)

    뇌피셜 작작

  • 6. ...
    '24.10.17 10:12 AM (221.147.xxx.127)

    간통죄 폐지 부분 다시 듣고 와요.
    논술 빵점 맞을 원글님

  • 7. ...
    '24.10.17 12:23 PM (124.49.xxx.13)

    윌스미스 생각나네요

  • 8. 저는
    '24.10.17 1:53 PM (118.235.xxx.223)

    엄청 아파했다는데 와이프가 병원을 같이 안갔잖아요.. 그래서 좀 이상하다 생각했었어요.

  • 9. ㅇㅇ
    '24.10.17 2:39 PM (50.7.xxx.27) - 삭제된댓글

    간통폐지죄 토론에서 보편적 상식을 얘기 하면 그만이지
    폐지해선 안된다는 상대방 있는 곳에서 나는 사생활이 어떻다, 난 사실 뭐도 이해한다
    그런얘길 왜 해요?
    간통제폐지에서 무슨 발언을 했는지 알아요, 그게 신해철 품행의 증거가 되죠?
    편하게 얘기하는 라디오나 거짓말탐지기 프로에서 어떤 표정으로
    무슨 말 했는지 보는 게 낫지..ㅋㅋ

    그 사람도 연예인입니다. 자기입으로 이미지 신경 쓴다 했구요.
    팬홈피 가면 "사생활에 대해 질문하거나 언급하지마세요"가 공지였어요.
    개인사니까 대중은 몰라도 돼,랑 이미지 관리하는 연예인. 이 2개 속에서
    그래도 아주 언뜻언뜻 놀라운 발언했죠,

  • 10. ㅇㅇ
    '24.10.17 2:44 PM (50.7.xxx.27) - 삭제된댓글

    간통폐지죄 토론에서 보편적 상식을 얘기 하면 그만이지
    폐지해선 안된다는 상대방 있는 곳에서 나는 사생활이 어떻다, 난 사실 뭐도 이해한다
    그런얘길 왜 해요?
    간통제폐지에서 무슨 발언을 했는지 알아요, 근데 그게 신해철 품행의 증거가 돼요?
    왜 그걸 듣고오라 하죠?
    편하게 얘기하는 라디오나 거짓말탐지기 프로에서 어떤 표정으로
    무슨 말 했는지 보는 게 낫지..ㅋㅋ

    그 사람도 연예인입니다. 자기입으로 이미지 신경 쓴다 했구요.
    팬홈피 가면 "사생활에 대해 질문하거나 언급하지마세요"가 공지였어요.
    사생활은 개인사니까 대중은 몰라도 돼,랑 이미지 관리하는 연예인. 이 2개 속에서
    그래도 아주 언뜻언뜻 놀라운 발언했죠.

    "저는 제 자신이 도덕적인 사람이라고도, 착한 사람이라고도 생각하지 않아요. 모든 종류의 유혹에 빠지기 쉬운 쾌락주의자입니다." 이게 신해철이 인터뷰집에서 한 말입니다.

    근데 스스로를 도덕적이지도 착하지도 않은 쾌락주의자라고 규정한다 해서
    간통제폐지 토론에 나와서 그렇게 점잖게 말하지 말란 법 있나요?

  • 11. ㅇㅇ
    '24.10.17 2:56 PM (50.7.xxx.27) - 삭제된댓글

    스스로를 도덕적이지도 착하지도 않은 쾌락주의자라고 규정해도
    외도는 도덕적이지 않은 행위라고 말 할 수 있죠.

    다이어트 결심한 사람이 초콜렛 먹으면 몸 망가지는 거 모르고 초콜렛 먹나요?
    그런 거죠.

    만약에 이미 간통제폐지는 너무 당연한 세상이고, 부부 문제에 관해 사회적으로
    좀 더 발칙한(???) 논의를 해야 할 시대가 왔다면
    신해철은 그때도 자유와 쾌락을 더 중시하는 입장에 섰을 겁니다.

  • 12. ㅇㅇ
    '24.10.17 3:20 PM (198.16.xxx.156)

    간통죄폐지 토론에서 보편적 상식을 얘기 하면 그만이지
    폐지해선 안된다는 상대방 있는 곳에서 나는 사생활이 어떻다, 난 사실 뭐도 이해한다
    그런얘길 왜 해요?
    간통죄폐지에서 무슨 발언을 했는지 알아요, 근데 그게 신해철 품행의 증거가 돼요?
    왜 그걸 듣고오라 하죠?
    편하게 얘기하는 라디오나 거짓말탐지기 프로에서 어떤 표정으로
    무슨 말 했는지 보는 게 낫지..ㅋㅋ

    그 사람도 연예인입니다. 자기입으로 이미지 신경 쓴다 했구요.
    팬홈피 가면 "사생활에 대해 질문하거나 언급하지마세요"가 공지였어요.
    사생활은 개인사니까 대중은 몰라도 돼,랑 이미지 관리하는 연예인. 이 2개 속에서
    그래도 아주 언뜻언뜻 놀라운 발언했죠.

    "저는 제 자신이 도덕적인 사람이라고도, 착한 사람이라고도 생각하지 않아요. 모든 종류의 유혹에 빠지기 쉬운 쾌락주의자입니다." 이게 신해철이 인터뷰집에서 한 말입니다.

    근데 스스로를 도덕적이지도 착하지도 않은 쾌락주의자라고 규정한다 해서
    간통죄폐지 토론에 나와서 그렇게 점잖게 말하지 말란 법 있나요?

    스스로를 도덕적이지도 착하지도 않은 쾌락주의자라고 규정해도
    외도는 도덕적이지 않은 행위라고 말 할 수 있죠.

    다이어트 결심한 사람이 초콜렛 먹으면 몸 망가지는 거 모르고 초콜렛 먹나요?
    그런 거죠.

    만약에 이미 간통죄폐지는 너무 당연한 세상이고, 부부 문제에 관해 사회적으로
    좀 더 발칙한(???) 논의를 해야 할 시대가 왔다면
    신해철은 그때도 자유와 쾌락을 더 중시하는 입장에 섰을 겁니다.

  • 13. 병원
    '24.10.17 5:03 PM (221.163.xxx.27)

    아플 때 외국 출장 중이라 같이 못 간거예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639708 尹 장모 불기소, 무죄 판결 건 (+ 친오빠건) 14 이런 나라 11:01:45 1,302
1639707 소변검사는 이상없는데... 2 ㅇㅇ 10:59:20 798
1639706 서울에 혼자 돌아보기 좋은 곳은 어디일까요? 46 10:53:37 2,854
1639705 교육감 지역차 16 ... 10:46:48 1,643
1639704 정년이... 재미있고 반가웠어요(사투리) 18 좋아 10:43:29 1,971
1639703 어젯밤에 저는 잠을 잔걸까요? 못잔걸까요? 6 ... 10:42:12 1,142
1639702 한소희 무슨일인가 했더니 44 ..... 10:41:09 19,263
1639701 2114년 노르웨이서 출간되는 한강 미공개작 '눈길'...어떤 .. 한강 10:41:01 656
1639700 예전에 역사전공한 교수님이 10 asew 10:39:56 1,538
1639699 부사 사과는 요즘 제철이 아닌가요 9 사과 10:35:15 1,042
1639698 한강 작가 이름 들어가는 기념관 설립 거절하겠다네요 2 ,,,, 10:33:30 1,141
1639697 전라도 경상도 노인들 다 같은데 민주당지지자들이 욕글 쓰니 .. 46 같음 10:31:33 1,819
1639696 이것도 폐경기 증상일까요? 1 ........ 10:29:59 969
1639695 프리미엄 패딩 5 10:28:37 1,492
1639694 충북 보은을 아시나요? 3 ... 10:28:06 1,122
1639693 전라도도 어쩌면 불쌍... 45 10:24:43 3,589
1639692 나만의 징크스 있으신가요 3 .. 10:24:25 490
1639691 율희 이혼 프로 출연, 정말 너무하는것 같아요 15 00 10:23:34 6,226
1639690 지금 트럼프 당선이 더 문제 7 트럼프 10:23:30 1,097
1639689 "역사왜곡 작가에 노벨상 왜 줬냐"…스웨덴 대.. 17 .... 10:22:40 2,580
1639688 동네안과를 하루에 다른곳으로 두번 방문하면 안된는거죠? 2 조용히 10:21:47 881
1639687 과외선생님 결혼축의금 비용 5 moo 10:20:01 1,122
1639686 남편이랑 여행가는 중이예요. 6 쫌 그래 10:15:29 2,157
1639685 중1 학교폭력을 당하고 있어요. 지혜를 주세요 13 oo 10:14:09 1,630
1639684 시골버스 하차 시 태그? 4 궁금 10:13:01 49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