말 하나는 막힘없이 술술 진짜 잘하네요
생글 생글 웃으며 상대 칭찬폭탄 날리니
남자들이 껌뻑 죽네요
순진한 두 의사 양반 어째요
영숙 남자대상 세일즈하면 판매왕 할듯 ㅎ
말 하나는 막힘없이 술술 진짜 잘하네요
생글 생글 웃으며 상대 칭찬폭탄 날리니
남자들이 껌뻑 죽네요
순진한 두 의사 양반 어째요
영숙 남자대상 세일즈하면 판매왕 할듯 ㅎ
그럴려고 나왔겠죠 ㅋ 인스타82피플
과하지않게 청산유수네요
사람은 역시 말투가 제일중요하다는걸 나솔보고느껴요
직장에서 학부모 상담도
엄청 잘할듯
상대말에 호응해주기가 잘되어있어요.
소고기 많이 먹어서 깜놀 ㅎㅎ
진짜 말 잘 하네요
상대방을 잘 맞추어서
기분좋게 잘 하네요
말로 살듯
스몰토크는 잘되는데 깊이있는 대화는 또 어떨지 모르겠네요
스몰 토크라도 그리 잘 하는 사람 흔치 않죠
영수가 그래도 자기랑 그리 잘 맞는 사람 처음이라 했나 봄
영숙은 누구랑도 그리 잘 맞추며 대화하는데
영수가 그래서 자기랑 그리 잘 맞는 사람 처음이라 했나 봄
영숙은 누구랑도 그리 잘 맞추며 대화하는데
인상부터가 반달눈으로 웃상이고
호응을 자연스럽게 잘 해주며 생글거리니
남자들이 넘어가는 이유를 알겠던데요.
여자인 제가 봐도 호감형
반대스타일인 저는 개인적으로 부럽더라구요.
일단 남자한테 칭찬을 막해줘요 기분좋게 띄워주죠
그리고 남자의 질문에 의도를 파악하고 모든걸 수용할수 있다고
너그러운척을 해요 테스트 통과
그러고선 남자가 나는 이런게 좋다 이렇게 행동한다라고 하면
나도 그렇다고 맞장구를 쳐요
공통점이 무지 많은것처럼 느끼게요
대화법의 교본으로 써도 좋을 정도에요
내가 예쁘다고 생각하는 여자가 이렇게 나오는데
안넘어갈 남자가 어디있어요
문제는 남자는 이여자가 나한테 호감이 있구나라고 착각하게
만드는거죠
호감없는 남자한테도 다 그러니까요
영수가 그 희생양
광수랑 대화할 때 보세요. 광수에게도 최선을 다해 맞추는데
광수는 진심이 아닌 걸 꿰뚫어보잖아요.
굉장히 얄팍한 관계에서만 좋은 평가를 받지 싶어요.
술먹고 편해지니 말투 바뀌는 것도 그렇고..
프로더군요 ㅎㅎ
칭찬입니다
옥순은 영숙한테 배워야해요
남자들한테 철벽치고 자기가 좋아하는 남자한테도 까탈부리고
그러지 말고
좀더 웃어주고 맞장구쳐주고 그러면 인기 폭발일텐데
영숙처럼 어장관리만 안하면되고요
옥순 외모에 철벽안치면 인생 피곤해지니까 그럴꺼에요.
타고난 천성도있겠지만 엄마 어린이집 도우면서 원생부모님들
상대한 시간이 컸잖아요. 10년이라는데 영유아 아기엄마들 상대하기 쉽지않죠. 생글생글 웃으면서 칭찬하기가 좋은 습관처럼 된듯해요.
옥순 외모에 영숙 스타일이었으면 남자 100명도 따랐을듯ㅋ
아주 낮은 단계의 경청
기계적인 리액션을 잘해요.
진심을 드러내지 않는 어장관리자
남자들 대상 세일즈 잘할 거 같습니다.
장기적으로 나와 깊은 관계를 맺을
한 사람과의 소통에서는 옥순이가
더 성공할 거 같습니다.
저도 이번편보고 영숙이 다시 봤어요.
상대방을 진짜 편하게 해주더라구요.
진정성이 안 보여서 초면에만 왕 호감.
몇 번 개하면 광수처럼 도ㅔㅂ니다.ㅎ
세일의 교본으로는 훌륭.
영수가 그래서 착각한것같아요.
영숙이는 그 누굴만나도 편안하게 치켜세워주고 공감해주며 잘맞추는데 영수는 본인하고만 잘맞는 줄 알잖아요.
근데 영숙이처럼 너무 여지남기는 스타일은 별로네요.
여왕벌놀이, 어장관리하는 느낌이랄까
맨날 그런소리하나
남자들 가만보면 실없음
그러니 업소가서 좋다고 놀죠
남의말 계속 담아놓지않고 꿍하지않는건
참 배울만해요.
뭐 그럴수도있지~~하는 마인드
높은 식견까지는 못갖췄어도 다양한 사람들을 많이 경험해봤구나 싶은 생각은 들죠.
여기82만 봐도 그럴수도 있지,가 부족한사람들 너무 많잖아요
어제 영철과의 대화는 예술의 경지였어요
이상한 사람이라고 무시받던 영철을 좋은사람으로 돋보이게 해주더라구요
배우고 싶을 정도였어요
솔직히 모든 남자한테 그렇게하면 자기 좋아하는줄알고
들이대죠 피곤해져요 영철 영수 남자의사들이 좀 순진한듯요
옥순은 그 미모로 그럴필요가없죠
가만있어도 들이대는데
오우 저는 영숙같은 사람 싫습니다
차라리 미모와 감정에 솔직한 옥순이 좋습니다 ㅋㅋㅋㅋ
강단도 있어뵙니다 옥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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