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북쪽으로 서울구경 가보려고 해요
우이동 쪽 어디 추천해주시겠어요?
강북쪽으로 서울구경 가보려고 해요
우이동 쪽 어디 추천해주시겠어요?
절싫어하지 않으시다면요.
걸어내려오셔서 보리밥도 드시고요
북한산둘레길
그쪽 파라스파라 리조트 안에 걸으셔도 좋아요
전 동네 걸은 게 좋았어요. 80년대 풍경이 있더군요
도선사는 대중교통으로 가기가 힘드네요
절 검색해보니 여러개 나오는데 어디를 좀더 추천하시겠어요 ?
버스 정류장 근처에 셔틀버스 있을거예요.
서울에서 이만한 절 찾기 힘들어요.
경치도 그렇고 분위기도 그렇고..
어릴 때 우이동에서 살았었는데 도선사 말고는 딱히 생각나는데가 없네요.
4.19탑이랑, 솔밭공원, 그리고 아카데미하우스였나? 요즘은 이름이 바뀌었을수도 있어요.
그런데 요즘은 어떨지 모르지만 개인적으로는 이 셋을 합쳐도 도선사가 젤 멋지다고 생각해요
파라스파라 옆으로 계곡따라 쭉 산책해보셔요 좋습니당
우이정원이라는 식당 아주맛있고요 카페산아래가 유명해요
아님 좀더걸으셔서 우이동유원지 안쪽으로가시면 옥류헌릴렉스도 좋아요!
도선사 꼭 가봐야겠네요 !
서울 구석의 작은 동네라 주택가는 볼거리는 없고 위에 댓글대로 먹거리길 따라서 쭈욱 올라가시면 각종 큰 음식점과 까페가 풍경 좋은데 자리잡고 있어요 산책을 겸해서 파라스파라 옆길로 걸으셔도 좋고요 도선사는 개인적으론 그닥인데 큰 절이니 불자시면 가보세요
먹거리길 말고 파라스파라와 인접한 길로 올라가시면 우이령길 가는 길이라 등산객 많이 마주치고요 천주교 수도원도 있으니 신자시면 잠깐 들어가셔서 조용한 시간 가지셔도 좋을것 같아요
결론..우이동은 북한산 초입이라 공기 좋고 조용하고 큰 음식점과 까페가 많아 하루 오셔서 가을정취 느끼며 먹고 마시는것에 초점을 두고 오심 좋을듯합니당
도선사가 자가용으로 가면 편하긴한데 걷는게 더 좋으니 운동겸 걷기 추천요.
버스종점에서 내리면 데크길 따라 올라가셔서 사람들
가는 방향따라
올라가심 도선사 까지 1시간 걸려요. 절길이라고 길이 험하지 않고 트럭도 다닐수 있게 넓고 아스팔트에요.
지금부터 경치 구경하며 걷기 참 좋아요.
저는 배낭에 물 넣고 에너지바나 구운계란 3개짜리 사서 넣고
물 5백리터 사서 쉬며 먹으며 가요.
오전 10시쯤 가시면 가을 풍경 감상하며 점심쯤 도착해요.
우이동 북한산도 그렇고 터가 쎄요. 절도 그렇고요.
도선사 올라가는 길들은 사람은 항상 많으니 의험하지도 않아요.
도선사... 박정희 육영수 부부 영정이 걸려있는 절...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