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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오늘 교육감 투표 했어요!

허허허 조회수 : 1,290
작성일 : 2024-10-16 23:04:18

저는 서울의 마용성 한곳에 사는데.. 분위기 자체를 알수가 없었어요.. 엎치락뒤차락하는 곳이라서요..

그래서 주변 엄마들한테도 투표하라... 말도 못했어요..

아군인지 적군인지 몰라서요.. 친하게 지내도 속마음은 몰라요.. 

 

그냥 조용히 저랑 남편이랑 두표 행사했네요!

 

기뻐요. 그 어느때 보다도요. 투표권 생기고 박근혜 지금 빼고는 기초선거 조차 다 제가 투표한 후보가 됐네요!

저는 외국에서 유학중에도 재외국민 투표 했어요. 한번도 투표 안 한적 없는데.. 어렸을 때 엄마 손잡고 투표소 갔던 기억.. 덕분인거 같아요. 그래서 저도 아이 손 꼭잡고 가요. 

IP : 125.177.xxx.164
1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ㅇㅇ
    '24.10.16 11:05 PM (115.41.xxx.13)

    감사합니다! 우리 좋은 결과 기다려요^^

  • 2. 잘하셨어요^^
    '24.10.16 11:07 PM (211.234.xxx.71)

    저도 오늘 마포 사는 친구 밭 갈았어요.
    친구가 퇴근하자마자 달려갔대요.
    (친구야 고맙다)

  • 3. .....
    '24.10.16 11:09 PM (172.226.xxx.42)

    멋진 분이시군요!!짝짝짝

  • 4. ㅇㅇ
    '24.10.16 11:14 PM (116.121.xxx.181)

    원글님 고마워요. ^^

  • 5.
    '24.10.16 11:14 PM (116.37.xxx.236)

    6개월만에 만난 친구와 한잔하다가 3킬로를 달리다 걷다해서 마감 직전에 투표 했어요. 좋은 결과가 있길 바라요.

  • 6. 멋진원글님
    '24.10.16 11:18 PM (118.127.xxx.115)

    전 사전투표 했는데 8프로라 좌절
    슬그머니 가족과 친구들에게 얘기했어요
    제 반응엔 시큰둥 다 하겠지 하다 8프로라니
    그건 아니지 퇴근 전 투표소로 뛰어들 갔더라고요
    기뻐요 너무 다행이에요 원글님 승리투표 감사해요!

  • 7. ....
    '24.10.16 11:20 PM (114.199.xxx.113)

    흐믓한 글

  • 8. 수고
    '24.10.16 11:21 PM (222.232.xxx.109)

    하셨어요^^

  • 9. ㅎㅎ
    '24.10.16 11:28 PM (115.138.xxx.21)

    저도 사전투표했어요
    오늘 교육감 선거 있는것도 모르는 지인 두명
    투표소까지 안내했어요

  • 10. 용산
    '24.10.16 11:31 PM (14.39.xxx.225)

    저도 남펀이랑 투표했어요

  • 11. 넘넘
    '24.10.16 11:48 PM (125.178.xxx.170)

    잘하셨어요.
    진짜 조전혁은 절대 안 되는데 가슴 졸였는데.
    서울 시민들 넘넘 잘하셨어요.

  • 12. ...
    '24.10.16 11:54 PM (218.38.xxx.60)

    고3 딸아이도 여차하면 투표소보내야하나 고민했는데
    다행이네요.
    저도 오늘 투표했어요!

  • 13. ..
    '24.10.17 7:14 AM (1.227.xxx.137)

    강남구 사는데 오전에 갔더니 투표하러 온 사람들 저 빼고 다 70대 이상으로 보이는 노인들이더군요. 집에와서 투표 관심없는 대학생 아들에게 등교전 꼭 투표하고 가라고, 투표 하든 말든 니 선택이 지만 친일 교과서로 아이들이 공부하게 되는거 막으려면 정근식 후보 뽑으라고 했죠. 언제까지 이런 걱정 하고 살아야하나요. 친일 역사교과서라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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