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제 생각인데.

노란곰 조회수 : 736
작성일 : 2024-10-16 20:47:33

소설책을 읽기전 먼저 책표지안쪽

소설가의 이력과 사진을 저는 늘 먼저 살펴보거든요.

그런데, 우리나라 소설가들의 미모가 상당하더라구요.

편혜영, 공지영, 하성란, 한유주, 한강, 김숨, 배수아,

나의 자줏빛 소파를 쓴 조경란,

또 그외 거론되지 않았지만, 

아마 생각이 안나서일수도 있고요

그리고 신경숙도, 사실은 아우라가 있고요.^^

그런데 제 주변 지인은

소설가들은 느리게  또 작은 목소리로 말하는 스타일이 전부 똑같고,

목주변까지 오는 긴 머리칼에, 생긴 이목구비도 거의 비슷하게 생겼다고

하기도 해서 서로 보는 관점이 다를수도 있다는 생각도 들더라구요.

제 눈으로 볼땐 상당히 기품있고, 사진속의 눈빛이

참 깊이있고 빛나던데 

그리고 풋풋하고 이쁩니다.

글을 잘쓰시는 분들의 마음이 늙지않고

섬세해서 이쁜걸까요?

 

IP : 58.29.xxx.41
2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으앙
    '24.10.16 9:18 PM (223.38.xxx.238)

    저 친한 소설가들 몇 있는데 그롷지 않아요.
    큰 목소리로 흥분도하고, 할말 많아서 다다다닥하기도 하는,
    하고싶은 말이 너무 많아서 대화가 끊어지지않는 재밌는 아줌마 아저씨들이예요

  • 2. 원글
    '24.10.16 9:20 PM (58.29.xxx.41)

    아, 또 그런 부분이 있었던거에요??
    하고싶은 말이 많아서 대화가 끊어지지않는
    재밌는 아줌마 아저씨.어쩐지 유쾌하고 재미있는 토크쇼일것같아요,
    무슨 이야기를 할려나, 또 사석에서의 그들만의 이야기는 어떻게 주고받는
    수다일까 궁금해지네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636382 정년이 정은채 16 우와 2024/10/17 7,885
1636381 정말 싸가지없는boy next door 14 은혜를 2024/10/17 4,717
1636380 우이동 구경할만한곳 알려주세요 7 ㅁㅁ 2024/10/17 1,145
1636379 뻔뻔한 행동이란 표현을 공문서에 쓸 때 대체할 어휘? 16 아스피린 2024/10/17 2,413
1636378 노벨문학상 수상작은 따로 없는 건가요.. 7 ㅇㅇ 2024/10/17 1,939
1636377 애기들 내복면 같은 옷감 명칭이 뭘까요? 8 옷감종류 2024/10/17 1,267
1636376 트립) 대구-대만 2일 왕복 145,000원 2 ㅇㅇ 2024/10/17 1,487
1636375 부산은 이재명이 오면 역효과였는데 35 ... 2024/10/17 4,478
1636374 찹쌀 6 ... 2024/10/17 941
1636373 22기 영수는 47인데 엄마허락을?? 7 2024/10/17 3,873
1636372 재보궐 총평 19 당장탄핵 2024/10/17 3,238
1636371 하루라도 혐오 글이 없는 날이 없네요 25 82 2024/10/17 2,411
1636370 22기 옥순도 살기가 힘들겠네요 8 2024/10/17 7,755
1636369 맹장염 50대 환자 수술해주는 곳 못 찾아 사망 14 .. 2024/10/17 5,997
1636368 박위 동생 축사 5 2024/10/17 7,595
1636367 훌륭한 남편 만나겠다고 9 ㅇㅇ 2024/10/17 3,642
1636366 하나님이 필요한 사람이 라서 데려간거다...흠...ㅠㅠ 26 목사님 왈 2024/10/17 6,868
1636365 2번들 어떤 면에선 이해가 되요 15 ooo 2024/10/17 5,012
1636364 영어노래 제목 맞힌 분 삐삐 2024/10/17 482
1636363 이민자들 나라에서 불쾌하지않게 국적 11 진주 2024/10/17 2,678
1636362 식물 사진들인데 ㅋㅋㅋ 13 초록엄지 2024/10/17 4,612
1636361 18시간 혹은 그 이상 공복 유지 3일째 7 ..... 2024/10/17 3,434
1636360 빨간당은 사람이 아닌거 아니예요? 8 ㅇㅇ 2024/10/17 2,173
1636359 아이 친구 엄마가 시간잡고 보자고 하면 왜이렇게 부담스러울까요 5 Df 2024/10/17 3,693
1636358 보육실습하는데 애기들이랑 정이 너무 드네요. 8 12345 2024/10/17 2,02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