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아이 친구 엄마가 시간잡고 보자고 하면 왜이렇게 부담스러울까요

Df 조회수 : 3,696
작성일 : 2024-10-17 01:34:41

오다가다 놀이터에서 만나면 괜찮은데

약속잡고 보자고 하면 덜컥 무서워요

안친한 사람과 친한척 해야하는 부담이라 해야하나 

아이가 있고 어쩌면 같은 초딩 보내고 해야하니

싫으면 안보면 되는 그런게 아니라

이미지 관리해야할거같고

이 부담감은 뭐죠 ㅜㅜ

IP : 218.153.xxx.197
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ㅂㅎ기
    '24.10.17 1:35 AM (210.96.xxx.10)

    보기 싫은데 억지로 보지마세요

  • 2. Dd
    '24.10.17 1:36 AM (218.153.xxx.197)

    계속 거절하기도 미안하구요

  • 3. Mm
    '24.10.17 1:49 AM (70.106.xxx.95)

    그냥 적당히 거절하고 몇번 반복되면 더이상 안그럴걸요

  • 4. ..
    '24.10.17 2:30 AM (223.38.xxx.14) - 삭제된댓글

    제가 그 상대 입장인데 이사가기 전에 집초대 이야기 꺼냈더니 좀 부담스러운 게 느껴져서 안 불렀고 저도 넘 편해요
    도우미 아주머니 부른 다음 날 하루 시간이 날 거 같아 이사 때문에 피곤해도 제가 자주 시켜먹는 베달맛집 주문해서 한끼 대접할까 했거든요
    요즘은 관계 자체가 부담 같아요
    30명 거쳐가도 1사람 괜찮을까 말까 하고
    싱글인데 더더욱 혼자의 일상에 감사하게 되네요

  • 5. 쌍둥이맘
    '24.10.17 7:34 AM (1.229.xxx.20)

    보자는 사람 역시 부담스러운 마음 꾹 누르고 보자 말한걸 수 있어요~ 너무 부담되시면 시댁이나 친정에 일있다 하시고 안보시면 되고~
    의외로 부담감 누르고 만났는데 진작 만날 걸...너무 좋다~ 하시는 분도 만날 수 있고요~

  • 6. 저도 그래요
    '24.10.17 7:47 AM (169.212.xxx.150)

    정말 절친 말고는 그렇더라구요.
    직장동료 회식이나 모임도 싫어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638079 기차타고 집에 가는 중입니다. 4 ... 2024/10/22 1,352
1638078 전작권이 미국에 있어서 전쟁안난다는 헛소리 9 .... 2024/10/22 1,524
1638077 금 이야기가 나와서 3 …… 2024/10/22 1,580
1638076 시기 질투 논쟁 인간의 본성이에요. 3 인간 2024/10/22 1,442
1638075 통녹두 조리법 알려주세요 10 ... 2024/10/22 782
1638074 오랜만에 주식계좌 들여다보니 마이너스 23퍼네요 15 아이구 2024/10/22 3,296
1638073 손바닥으로 하늘을 가려 2 명신아 2024/10/22 935
1638072 온수매트냐 카본매트냐 19 Umm 2024/10/22 2,577
1638071 베개솜 2 댕댕이 2024/10/22 651
1638070 너무 잘먹고 살았던건가요? 65 우리 2024/10/22 18,908
1638069 고양이 구충제 며칠 먹여야 할까요? 10 궁금 2024/10/22 535
1638068 아빠가 백신을 두가지나 맞고 오셨대요. 24 답답 2024/10/22 5,061
1638067 지방사는 언니가 수도권에 집을 11 노후 2024/10/22 4,974
1638066 금반지 산 글 읽으니 후회 되는게 있어요 9 2024/10/22 3,574
1638065 전쟁이 나면 혹은 전쟁이 나도 16 2024/10/22 2,586
1638064 고도근시였는데 백내장 수술하신 분 계세요? 7 .. 2024/10/22 1,324
1638063 운동후 입맛 없는 이유가 뭘까요? 8 ㅇㅇㅇ 2024/10/22 1,115
1638062 이번주 토요일 탄핵집회 장소, 시간 알고 싶어요 4 가보자고! 2024/10/22 1,246
1638061 연돈 어제 다녀왔는데 너무 실망스럽던데요 12 연돈 2024/10/22 5,885
1638060 남들앞에서 노래부르는고 말하는거 잘하는것도 유전인가요 6 인기 2024/10/22 1,402
1638059 박찬대 "김건희 특검 필연…王자 써도, 주술사 데려와도.. 5 ... 2024/10/22 1,549
1638058 댓글만 쓰면 지워요 ㅋ 4 --- 2024/10/22 893
1638057 어제 한동훈을 대기실 아닌 야외에 20분 넘게 서서 기다리게 해.. 8 2024/10/22 3,313
1638056 전쟁은 절대 안된다 6 .... 2024/10/22 1,077
1638055 오늘은 김민재할아버지때문에 열받았어요.(또 전원일기이야기 죄송).. 6 국민학생 2024/10/22 2,95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