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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젊었을 때 한 미모 했을 것 같다

...... 조회수 : 6,206
작성일 : 2024-10-16 18:13:52

젊었을 때 비하면 안 예쁘지만,

같은 또래 아줌마들 중에서는 예쁘다는 거겠죠?

 

오늘 들은 말인데,아직 외모에 대한 욕심을 못 버렸는지 하루 종일 마음에 남아 있어요.

IP : 220.84.xxx.55
22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24.10.16 6:16 PM (222.111.xxx.126)

    접대용 멘트에 맘이 콩닥콩닥하시는군요

  • 2.
    '24.10.16 6:18 PM (212.102.xxx.64)

    내가 내 미모가 어떠냐 물은적도 없는데
    갑자기 이러쿵저러쿵하는거 싫고 무례해요
    예쁘면 어쩔거고 못생기면 어쩔건지
    무식해보여서 그런말마세요 하고 치워요

  • 3. ..
    '24.10.16 6:20 PM (118.235.xxx.103)

    예쁘신가봐요 부럽~

  • 4. ..
    '24.10.16 6:21 PM (211.234.xxx.152)

    예쁘다는 말입니다.

  • 5. 그런말
    '24.10.16 6:22 PM (125.179.xxx.132)

    전 기분 별로던데
    옛날 얘기나 하고 살만큼 늙었나 싶고
    묻지도 않은 옛날 미모 타령은 뭐고 ...
    원글님 기분에 찬물 끼얹고 싶은건 아니구요

  • 6. ...
    '24.10.16 6:25 PM (220.84.xxx.55)

    병원 진료 받는데,
    의사가 증상에 관한 설명을 하다
    뜬금없이 저 말 한마디 하고
    다시 증상 애기를 하네요.
    저도 윗님 같은 생각도 했는데,
    미모란 말만 챙기려고요.

  • 7. 333
    '24.10.16 6:26 PM (110.70.xxx.54)

    미모가 지금도 빼어나다 는 뜻이지요.
    좋은 말이고요.

  • 8. ..
    '24.10.16 6:29 PM (210.181.xxx.204)

    아니 어느 과를 갔는데 의사가 저런 말을..피부과나 성형외과 아니면 이상하다 느껴지는데요

  • 9. 예쁘단 소리죠
    '24.10.16 6:32 PM (112.152.xxx.66)

    나이대비 아직 예쁘다
    젊었을적에 예뻤겠다~생각들죠

  • 10. 직역하면
    '24.10.16 6:42 PM (112.104.xxx.252)

    미인이시네요

  • 11. 지금도
    '24.10.16 6:43 PM (1.225.xxx.22)

    예쁜데 젊었을때 한미모했겠다 싶죠
    지금 안 예쁜 사람한테 그런 말 할 리가 없겠죠

  • 12. sou
    '24.10.16 6:44 PM (180.71.xxx.175)

    나이들어도 여전히 미모가 살아 있으면 그런 말을 하고 또 듣게 되죠

  • 13. ....
    '24.10.16 6:46 PM (106.102.xxx.175)

    기억에 남을 만 하죠.

  • 14.
    '24.10.16 6:47 PM (183.99.xxx.54)

    부럽네유
    저는 평생 들을수 없는 말인디 ㅎㅎ

  • 15. 맨날
    '24.10.16 6:51 PM (118.235.xxx.5)

    들어요.

  • 16. ㅇ__ㅇ
    '24.10.16 7:03 PM (118.235.xxx.171)

    못 들어봤는데
    동년배들 중에서 예쁘시다는 거

  • 17. 34vitnara78
    '24.10.16 7:06 PM (125.129.xxx.3)

    저는 젊었을 때 예뻤겠다라는 말 듣고 지금은 못 생겼구나 이렇게 생각했는데요

  • 18. ㅎㅎ
    '24.10.16 7:49 PM (183.99.xxx.254)

    맞아요.
    지금은 안 이쁘구나..이렇게 생각 들어요.

  • 19. 저도
    '24.10.16 8:13 PM (180.66.xxx.110)

    딸 있음 엄청 예뻤을거래요, 외국인이. 아들만 있는데 인물로는 안 빠지는뎅 어쩌라고

  • 20. 많이 듣는데
    '24.10.16 8:25 PM (112.161.xxx.138)

    한귀로 듣고 한귀로 흘려요.
    아,뭐, 지금은 늙었다, 별로다란 뜻이겠거니 해요.
    실제로 외모로 집중 많이 받아봤으나
    지금은 아무도 안봐줘서 편해요.

  • 21. j그냥
    '24.10.16 8:38 PM (70.106.xxx.95)

    지금은 나이가 들어보인다

  • 22.
    '24.10.16 11:08 PM (14.47.xxx.106)

    진짜 이쁘면
    젊어서 이뻤겠다
    이런 얘기 안해요.

    지금도 ing 중이니까
    그냥 보자마자
    이쁘시다.
    미인이시다 합니다.
    굳이 예전에라는
    말은 안 하죠.

    굳이 젊었을때 라고
    말하는건
    지금은 아니다.라는
    뜻이 포함된거라 생각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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