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대학병원에서 돈벌었네요

ㅇㅇ 조회수 : 4,177
작성일 : 2024-10-16 17:54:04

치통땜에 개인병원갔더니 충치가 심해보이지 않으니 살짝 긁어내고 씌우자 해서 80들었어요. 그래도 아파 한달안에 갔더니 아무래도 신경치료를 하자며 지난번 했던거 반은 환불해준대서 반 환불받고 신경치료 하자고 해서 신경치료 했어요. 그래도 한달후 또 통증시작. 이번엔 뽑고 임플란트를 하자더군요.  찜찜해서 서울대치과 보존과를 갔어요. 예약했던 교수가 남이 해놓은 신경치료는 해줄수 없다더군요. 사진상 치아속에 무슨 이물질을 넣어놓은것 같은데 자기가 시도했다가 성공못할수 있고 내가 한것도 아닌데 책임질일 하기 싫다.. 대충 이런내용.  통증은 심하고 할수없이 치주과가서 임플란트하러 갔더니  사진상 꽤 양호했던지 신경치료를 한번 더 해보시죠? 이러더라구요. 그간 있었던일 얘기해주고 통증에서 해방되고싶으니 임플란트해달라 했어요. 그날 뽑고 뼈이식하고 3개월 기다렸다 오늘 사진찍고 결과 듣는데.. 예전 교정할때 윗니만 뽑은 흔적이 있고  윗니 아랫니 갯수가 현재맞고  각도상 임플란트 심은들 저작에 더 도움되는것도 아니라며 임플란트 하지말고 지금처럼 살라네요. 개인병원보다  4~5배 비싸다고 해서 돈마련하느라 고생했는데.. 돈번기분이에요.  개인병원같음 무조건 하게 했을꺼 같아요.

IP : 220.120.xxx.170
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24.10.16 6:05 PM (210.103.xxx.8) - 삭제된댓글

    어제 레진으로 치료한 앞니와 아랫니들
    세개가 살짝 색이검어졌기에 치과 갔는데
    예쁘게 한다고 다 긁어내고 새로
    메우면 이가 상한다고 검은 부위 긁어만 주셨는데도
    치아가 깨끗해 졌고 더 있다
    진짜 메꿀 때 하자고 하면서
    치료비 1500원~~
    이래서 되냐고 하니까 이렇게 해도 18500원
    공단서 온다고 하시네요~

  • 2. 치과의사
    '24.10.16 6:16 PM (116.32.xxx.226)

    발치된 자리에 임플란트를 심을 것도 아닌데 왜 골이식을 한건가요?
    그 때는 심으려 했는데, 3개월 지나 다시 보니까 안 심어도 될 것 같다고요?
    3개월 사이에 구강조건이 달라지지 않습니다

  • 3.
    '24.10.16 6:27 PM (118.36.xxx.172) - 삭제된댓글

    긍까 어금니 하나를 빼고 나머지가 짝이 맞아서
    그냥 그대로 안했다는 말인거죠 ~
    아휴 저도 치과 견적 너무 많이 나오고
    잘못간 병원서 어금니란 사랑니랑 빼라해서 뺐는데

    전날 너무 아파서 경황이 없어서
    믿고 뺐는데 다음날 소독만 한다더니
    갑자기 임시치아 하라 해서 했는데
    얼떨결에 했는데 필요 없는 거였어요
    바로 임플란트 하면 되는거였었고 속은거 알았어요

    (맘카폐서 좋다고 검색 하고 간 병원이였는데 속음 )
    그 치과 가서 임시 치아값만 어쨌든 만든거니 계산은 하고
    진단 확인서 떼서
    다른병원 가려구요
    아플때 가니까 알고도 속았어요
    병원은 여러군데 꼭 가봐야 하더라구요
    치과 병원비 아끼셔서 잘했네요
    저도 치아땜에 속썩여서 공감이 많이 됩니다

  • 4. 윗님
    '24.10.16 6:27 PM (118.235.xxx.83)

    치아가 맨 끝자리인데 골이식을 해놔야 앞에이가 쏠리지 않는다 하더라구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633881 닭날개.. 닭팔 단어가 생각이 안나요 3 흑흑 2024/10/19 1,209
1633880 3 이호례 2024/10/19 735
1633879 임차인이 재계약 계약서 쓰자고 하는데 7 러블리자넷 2024/10/19 1,662
1633878 나솔 22기 영수요 16 웨이 2024/10/19 4,619
1633877 아나부부 양비론ㅠ 여성스토킹 범죄가 왜 많은지 알겠어요. 17 쯧쯧 2024/10/19 2,152
1633876 가을감성 터지는 노래 적어봐요^^ 43 뽀사랑 2024/10/19 2,526
1633875 남자가 여자만 보면 웃기다고 하는건 5 만약 2024/10/19 2,232
1633874 해리스 남자 잘못 골랐네요 12 ㅇㅇ 2024/10/19 12,353
1633873 대학생 아들이 쓸 선크림 8 ... 2024/10/19 1,421
1633872 골전도 헤드셋 써보신분~ 12 참나 2024/10/19 1,902
1633871 기기변경없이 유심집만 교체할 경우 조언부탁드려요 2 둥둥 2024/10/19 1,083
1633870 혼자살면 다이어트 잘될듯 4 ... 2024/10/19 2,561
1633869 남녀관계에서 이건 불가능한 일인가요? 13 ㄴㄴ 2024/10/19 5,914
1633868 아들과 딸의 다른점 뭐가 있나요? 14 2024/10/19 2,901
1633867 80대 엄마가 볼 넷플릭스 드라마 14 ... 2024/10/19 3,200
1633866 딸이랑 여행다녀왔더니 47 .. 2024/10/19 20,013
1633865 샤넬 화보에 나온 자개장 구경하세요~ 6 exotic.. 2024/10/19 6,459
1633864 팝송 제목 좀 가르쳐주세요! 3 .. 2024/10/19 913
1633863 아끼고 최소한으로 움직이고 살았어요 4 ... 2024/10/19 5,132
1633862 돈 잘 벌때는 같이 즐거워할 사람 없어 우울하고 못 벌때는 못 .. 7 어쩌란 말이.. 2024/10/19 3,798
1633861 한강 채식주의자 사놓고 안읽고 있다가 읽어야겠다 싶어서 4 ㅇㅇ 2024/10/19 3,002
1633860 단타치다 ... 2 인내 ㅋㅋ 2024/10/19 2,558
1633859 제가 심하게 동안이예요 1 동안동안 2024/10/19 4,391
1633858 70년대중반 태어나신 분들 15 111 2024/10/19 6,118
1633857 이토록에서 한석규 딸 서늘하네요 9 싸이코패스 2024/10/19 5,97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