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이런사람들 어떤가요?

관계 조회수 : 1,031
작성일 : 2024-10-16 17:06:46

학부모 관계로 알게됨

처음 만났을때부터 유독 나에게 친근하게 다가옴

단체모임이였는데 이미 친한 단짝같은 학부모가 옆에 있었음 둘은 몇년전부터 친했다고함

몇번 모임하고 만남 끝나면 나에게만 따로 연락해 둘이서만 뭘하자 그리고 본인집에 초대해 차마시자 운동같이하자 장보러가자 둘이서만 뭘하자 맘이 너무 잘 통한다..급격히 친해졌는데 여러명 같이 모이는 모임에선 그단짝 학부모랑 사이가 더 친해보임

그런데 자꾸 나에게 따로 연락해 같이 차마시자 밥먹자 그러길래 단짝학부모도 같이 만나자 하니

바쁜것 같아 연락안했다 다음에 같이 보자며 절대 안부름

그렇게 몇달.. 같이 모임하는 학부모중 한사람이랑 내가 굉장히 친함 아이들 어릴때부터 친했고 같은 단지살고 아이들끼리도 친함

몇번 셋이서 같이 모여 밥먹고 놀았는데 어느순간 쎄함을 느낌

나에게 했던 뒤로 따로 연락 둘만 뭐하고 연락하고..

그걸 나랑 가장 친했던 학부모에게 똑같이 하고 있었고 둘만 따로 만난다는걸 알게됨

어느순간 셋이 만날때 나에게 먼저 연락해 나랑 가장 

가까운 학부모에게는 내가 연락했는데

반대로 나랑 가장친한 학부모에게 연락해 나에게 마지막으로 연락오게 만듦

그학부모와 가장 친했던 학부모와는 관계틀어져 연락안하고 불편한 사이가 됐다함

뭔가 불편하고 이런 유형 처음 만나보는데

나랑 가장 친했던 학부모가 나에게 넌지시 이런말을 함

그학부모 이상하고 중간 이간질 사람 이용해먹는것 같으니 그만 만나라고..

혼란스러운건 저런말 전해준 학부모는 여러명 같이 모이는 모임에선 티 안냄 그만만나라고 충고까지 했으면서 그학부모 평소처럼대함

갑자기 막 다가와서 사람 혼 쏙 빼놓았다 내절친과 친해지니 또 그사람과 뒤로 만나고 나를 소외시키고..

지금은 두명 모두와 서먹 어색해진 상태

그둘사이도 여러명 같이 있을땐 그냥 그런데 뒤로는 틀어지고 어색해진 상태 같음

둘다 손절이 맞을까요?

 

 

 

IP : 39.7.xxx.64
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24.10.16 5:13 PM (112.104.xxx.252)

    여러사람 있는데서 쌩하고 티낼거 있나요?

    개인적으로 만나는 걸 피해야죠

  • 2. ///
    '24.10.16 5:20 PM (125.128.xxx.134)

    뭐 그냥 그러려니 하세요
    하나하나 다 따지고 들면 대부분 손절이유 나올걸요

    그런 관계에 연연하지 말고 내 할일 잘하고 만나게되면 기본적으로 대응하면 되죠
    굳이 감정낭비 할 필요가 있을까요??

  • 3. ㅇㅇ
    '24.10.16 5:49 PM (223.39.xxx.188)

    여럿 있는데서 쌩하는 게 더 이상하죠
    이상한 사람에게 배척하는 티 내면 피곤해진 경험 있을텐데요
    그 엄마가 처신을 잘 하는 겁니다

  • 4. ....
    '24.10.16 5:51 PM (118.235.xxx.152)

    어휴 피곤하네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633024 신용카드 분실신고후 찾으면 다시 쓰나요?? 3 카드 2024/10/17 1,349
1633023 강남 3구에서도 많이 나왔네요 5 ... 2024/10/17 4,503
1633022 최광희 평론가의 한강 노벨상 글.jpg 16 댓글까지 명.. 2024/10/17 6,373
1633021 캐나다 인도꺼 되나요? 28 캐나다 2024/10/17 6,115
1633020 꿈의 목적지는 한국 19 드디어 2024/10/17 5,038
1633019 옥순 넘귀엽지않나요?? 목소리도 귀엽고 13 ㅎㅎ 2024/10/17 4,288
1633018 용산은 왜 국힘이 우세인거예요? 5 .. 2024/10/17 2,284
1633017 간통죄 폐지 주장하더니 3 2024/10/17 2,369
1633016 박위 진짜 대단한 사람이에요 36 ㄴㅅ 2024/10/17 22,620
1633015 저녁에 뭐 먹지 장보기 고민될때.. 3 ㅅㄷ 2024/10/17 2,354
1633014 서울 교육감 지역별 득표율 22 포비 2024/10/17 5,876
1633013 소년이온다 4년전 일당백 알고리즘 1 ........ 2024/10/17 1,840
1633012 사람은 평소 모습이 중요한듯요, 제시 뉴스 8 ,,, 2024/10/17 4,787
1633011 오늘 먹은 혼밥 자랑 : 잔치국수 + 비빔 국수 + 보리밥 7 오늘 2024/10/17 2,001
1633010 옥순 이쁘면 만사오케인가요? 12 .. 2024/10/17 5,523
1633009 간단 소소기 무국 이렇게 하면 될까요. 15 .. 2024/10/17 2,055
1633008 두부포. 파는거. 데치거나 익히지 않고 그냥 먹어도 되나요 2 두부 2024/10/17 1,131
1633007 독일에서 한반도 평화와 유엔사 해체 촉구 집회 열려 light7.. 2024/10/17 660
1633006 조립식 가족은 안보시나요? 8 2024/10/16 3,338
1633005 '확실' 뜨자 정근식 캠프 환호, 조전혁 쪽에선 "부정.. 8 ㅇㅇ 2024/10/16 4,639
1633004 제대로 된 사과를 보기가 힘들다. 1 ... 2024/10/16 2,128
1633003 보일러 키셨나요? 7 혹시 2024/10/16 2,245
1633002 자, 자축하고 즐깁시다 6 ... 2024/10/16 4,265
1633001 잠깐 누웠다 세수하려구요~ 8 귀찮음 2024/10/16 1,466
1633000 코스트코에서 산 부채살스테이크가 상해있었는데요 7 응? 2024/10/16 2,61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