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1년생 올해 44세에요.
작년이나 올해나 삶이 달라진건 없어요.
여전히 직장생활하고 있고 여전히 분주하게 살고 있고요~
그런데 올해는 유독 힘들고 인생이 무료하다는 생각이 드네요.
결혼도 했고, 아이도 착한 중2 아이이고요.
무료함을 달래보고자 최근엔 틈틈히 행동에 대한 책도 꾸준히 한챕터씩 읽고 있습니다~
mbti는 INFJ입니다. 사실 F인데 훈련된 T로 살고 있는것 같고요.
이런저런 시도를 하며 노력하고 있는데도 무료함이 가시질 않네요. 무력함이라는 표현이 더 적확한것 같네요
이른 갱년기의 시작일까요?
어떻게 하면 힘이 날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