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안에서 정신의학과 개인병원을 다니고 있어요.
집에서 버슽 타고 30분거리이구요.
그런데 음.... 의사선생님도 그렇고 그렇게 약이 안 듣는건지?
음..의사 선생님이 불편해요. 자기 기분 안 좋음 티가 나는거 같고 기분 좋으면 좋은 티가 나는거
같구요. 말을 끊는다고 하나요?
환자 간단한 말을 잘 안 들어주시는거 같아요.
생리전 후 강박증 그리고 충동성 구매가 너무 심한데 그런거에 대해서는 그냥 약만 먹으라는?
느낌을 주셔서 요
그래도 여기가 대학병원에서 근무하시고 정년 퇴직 하시고 개업 하신거 같은데
약 먹기 전보다 낫지만 1년이 다 되어 가는데 바꿔 볼까 싶어요.
여기 아님 서울 강남 고속 버스 터미널 근처 가보고 싶은데 병원을 보니 처음에는 자주 가야
하던대 정신의학과 바꿔 보는것도 좋을까요?
지금은 콘서타54 먹고 있는데 그래도 꾸준히 다녀 봐야 할까요?
아님 한번 바꿔 볼까요?
너무 멀리 가면 금방 지칠까봐 두렵고 여기 병원 다니자니 다른 병원은 어떤 약을 처방해
주실까? 궁금하기도 하구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