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요즘 젊은이 들은 지원만 받고 간섭은 받기 싫으니 ᆢ

조회수 : 2,444
작성일 : 2024-10-16 11:43:20

부모 간섭을 안 받으려면 독립하면 돼지

부모돈은 받고 싶고 간섭은 싫다는게 말이 되나요?

 

부모 간섭 받기 싫으면 집에서 독립하고

실면 간섭해도 눈하나 깜짝 안 되어요

 

예전은 부모를 모시는게 걱정인데

이제는 자식을 독립 시키는게 큰 숙제가 된 시대라니

 

부모 간섭 싫으면 독립하시고

부모 돈 바라지 마세요

 

그럼 간섭 문제도 안 됩니다

돈을 받고 싶으면 간섭 잔소리는 들어야죠

 

회사도 자기 멋대로 하면 돈 받을 수 있나요?

IP : 223.38.xxx.165
1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이건
    '24.10.16 11:47 AM (174.16.xxx.124)

    꺼꾸로 부모는 무시하면서 돈만 내놓으라는 자식한테 돈 안주면 돼요.
    안주는 돈을 자식인들 어찌 가져갑니까?

  • 2. 50대사장임
    '24.10.16 11:48 AM (124.5.xxx.71)

    요즘 직장에서도 직원 함부로 안 대하고 말조심해요.
    돈 줘도 "인권"이라는 게 있습니다.
    개도국에서 인권 이런 게 없죠.
    개도국 시절에서 자란 분들은 그런 개념이 없는 겁니다.
    요즘 사람들 선진국에서 자라서 인권 개념 확실합니다.

  • 3. ........
    '24.10.16 11:54 AM (110.13.xxx.200) - 삭제된댓글

    약간 그렇게 키운것도 있을 것 같아요.
    사람나름이긴 하지만 어릴적부터 성인되면 독립이다 라고 은연중에 말해온 것과
    그저 해달라는 대로 척척 다해주고 다사주고 하면
    그게 너무 당연한 게 되는거죠.
    잘못된 자식교육이 결국 나중에 돌아오는 거죠.

  • 4. ..
    '24.10.16 11:55 AM (121.145.xxx.187)

    우리집 큰아이가 저런 마인드로 대학시절을 보냈는데..갈등이 좀 있었어요.
    철이 덜 든거였죠.
    직장 다니며 바로 독립시켰고..적은월급에 이제 자기 살림하다보니 돈 귀한 줄도 알고
    물가 오른거 도 무섭다는 거 알게되네요.
    부모가 해주는 거에 감사함을 알게 되더라구요.

  • 5. 50ㅡ60대
    '24.10.16 11:55 AM (223.32.xxx.98)

    노부모 부양해야하고 ㅡ 100세 사시니
    나 70넘어까지 ㅠㅠ
    자식도 죽을때까지 돌봐야하니
    어려운 인생이죠
    80이면 다 돌아가시던 시절이 나았지 싶어요

  • 6. ......
    '24.10.16 11:55 AM (110.13.xxx.200)

    약간 그렇게 키운것도 있을 것 같아요.
    사람나름이긴 하지만 어릴적부터 성인되면 독립이다 라고 말하고
    분수에 넘치는 건 절제시키며 걸러가며 사주는 것과
    그저 해달라는 대로 척척 다해주고 다사주고 하면 그게 너무 당연한 게 되는거죠.
    잘못된 자식교육이 결국 나중에 돌아오는 거라고 봐야.

  • 7. ..
    '24.10.16 11:56 AM (118.235.xxx.129)

    돈 받고 일하는 회사에서도
    쓸데없는 잔소리와 간섭을 하면 싫죠.
    돈만 주면 뭐든지 다 해야하나요?

    자식에게 돈을 주니 부모의 간섭을 받아라?
    만약 제 부모가 그런다면 싫을 것 같아요.

    성인이 된 자식에게 간섭하지 않는 것은
    세상에서 스스로 부딪히고 스스로 살아갈 힘을 스스로 만들라고 그러는 거예요.
    저는 급변하는 요즘 세상에 대해서 잘 모르겠습니다.
    자식들이 저보다 훨씬 더 잘 알고 있고
    스스로에 대해서도 본인이 가장 잘 알고 있어요.
    혹시라도 시행착오가 있다면 그것 또한 자기 삶이죠.
    그 시행착오도 스스로 극복해내면서 성장할 거예요.

    그래서 저는 성인이 된 대학생 자식에게 충분한 용돈을 주고 있고 간섭도 하지 않습니다.
    자식을 믿고 본인의 삶을 본인에게 맡기는 거죠.
    하지만 현재 시스템상 스무 살이 넘어도 학생이니 학비와 생활비는 부모가 감당할 수 있으면 해주는 것이고요.

  • 8. ㅇㅇ
    '24.10.16 11:57 AM (121.136.xxx.62) - 삭제된댓글

    돈주고 되도 안되는 부모 고집으로 자식 좌지우지 하면
    자식 인생에 도움 안되요
    자식 낳아 키우는 이유가 뭔지 잘 생각해보시길
    돈 아까우면 자식 안낳으면 되요.
    자식은 돈으로 주고 받는 관계가 아니예요

  • 9. 여기서도
    '24.10.16 12:23 PM (118.235.xxx.198)

    그러잖아요. 시부모가 돈 움켜쥐고 배풀줄 모른다고 어린석네 어쩌네 욕심이 목구멍까지 찼다 그런 댓글에 호응하고
    하시는분들 자녀를 그렇게 키운거죠 애들이 보고 배운게 그런거 아닌가요?

  • 10.
    '24.10.16 12:42 PM (211.234.xxx.19) - 삭제된댓글

    돈 받는 회사는 거저 돈 받나요
    일 하고 돈 받는거잖아요
    일 외에 간섭 안돼요
    부모가 돈 주는거는 거저 주는거고
    부모가 준돈 값어치만큼 효도하고 도리하는 자식 있나요

  • 11.
    '24.10.16 12:44 PM (211.234.xxx.19) - 삭제된댓글

    돈 받는 회사는 거저 돈 받나요
    일 하고 돈 받는거잖아요
    일 외에 간섭 안돼요
    부모가 돈 주는거는 거저 주는거고
    부모가 준돈 값어치만큼 효도하고 도리하는 자식 있나요
    먹을때마다 돈 백을 받아도 나가서 밥 한끼 먹기 싫다고 징징거리잖아요
    돈은 욕심나서 못놓겠고

  • 12.
    '24.10.16 12:50 PM (211.234.xxx.19) - 삭제된댓글

    회사하고 비교하는 사람은 생각이 있는건지
    돈 받는 회사는 거저 돈 주나요
    출퇴근까지 하루 반을 회사에 쏟아붙고 일 하고 돈 받는거잖아요
    당연 일 외에 간섭하면 안되죠
    부모가 돈 주는거는 거저 주는거고
    부모가 준돈 값어치만큼 효도하고 도리하는 자식 있나요
    먹을때마다 돈 백을 받아도 나가서 밥 한끼 먹기 싫다고 징징거리잖아요
    돈은 욕심나서 못놓겠고

  • 13.
    '24.10.16 12:51 PM (211.234.xxx.19)

    회사하고 비교하는 사람은 생각이 있는건지
    돈 받는 회사는 거저 돈 주나요
    출퇴근까지 하루 반을 회사에 쏟아붙고 일 하고 돈 받는거잖아요
    당연히 받아야하는 돈이고
    당연 일 외에 간섭하면 안되죠
    부모가 돈 주는거는 거저 주는거고
    부모가 준돈 값어치만큼 효도하고 도리하는 자식 있나요
    먹을때마다 돈 백을 받아도 나가서 밥 한끼 먹기 싫다고 징징거리잖아요
    돈은 욕심나서 못놓겠고

  • 14. ...
    '24.10.16 1:05 PM (14.52.xxx.217)

    천박한 사고네요. 부모가 자식한테 베푸는건 당연한거예요.
    돈주니 내마음대로 하고 니들은 따라
    이게 부모의 사랑이라니

  • 15. ㅇㅇ
    '24.10.16 1:57 PM (73.109.xxx.43)

    돈을 주면 뭐든 사람을 맘대로 할 수 있다는 생각엔 동의할 수 없네요
    경제력이 없는 전업 주부는요
    그런 경우 부부가 부모로서 동등할 수가 없죠 자식에게도

  • 16. ㅇㅂㅇ
    '24.10.16 2:13 PM (182.215.xxx.32)

    지원이 있으면
    간섭이 있을수밖에 없다에 동의합니다

  • 17. 저도
    '24.10.16 2:39 PM (1.231.xxx.65)

    원글님말씀동감
    정서적독립이 필요한 이유입니다.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636397 봉준호감독은 26살에 결혼, 부인이 4살연상이네요 7 ..... 2024/10/16 5,537
1636396 시아버지께서 메세지 답장을 요구하시는데, 입바른 소리 해도 될까.. 35 성인 2024/10/16 5,664
1636395 종합병원에서 건강검진하면 오래걸리나요? 1 검진 2024/10/16 502
1636394 로스앤젤레스에서 제129차 윤석열 탄핵 집회 열려 light7.. 2024/10/16 439
1636393 코치 가방 예쁘네요. 9 ... 2024/10/16 4,476
1636392 교정은 대학병원이 나을까요~~? 전문병원이 나을까요~~?? 6 .. 2024/10/16 944
1636391 노인 4명중 1명.."재산 쓰고 가겠다" 15 ㄹㄹㄹ 2024/10/16 3,513
1636390 아기 뒷통수가 납작한데 커지면시 달라질 수있을까요? 9 궁궁궁금 2024/10/16 1,341
1636389 명태균이 원하는 건 뭐예요? 22 .... 2024/10/16 5,196
1636388 네이버 웹툰 정년이 오늘까지 무료요 5 오오 2024/10/16 1,888
1636387 영어 한개 알려주세여 4 이쁜 2024/10/16 758
1636386 중ㆍ고등 교사 14 독서조아 2024/10/16 3,151
1636385 고3 아이들 10월 학평 어땠나요?? 5 10월학평 2024/10/16 1,188
1636384 간병 보험 잘 아시는 분~ 9 ... 2024/10/16 1,180
1636383 둔촌주공' 입주 코앞인데 대출 막혔다...분양자들 '집 날릴 판.. 14 .. 2024/10/16 4,403
1636382 또 사라진 김 여사…외로운 尹 ‘나 홀로 투표’ 21 0000 2024/10/16 4,742
1636381 슈에무라 샤프닝서비스 4 .. 2024/10/16 1,409
1636380 불쌍해 너 남편 의사라서 19 ,,, 2024/10/16 6,993
1636379 글라스 에어프라이어 어떤거 쓰세요 보랄 쓰시는 분 2 요리 2024/10/16 677
1636378 올리브는 많이 먹어도 괜찮나요 6 올리브 2024/10/16 1,485
1636377 한강의 '내 아내의 열매' 너튜브 3 ㄷㄹ 2024/10/16 1,794
1636376 현정권에선 여조 절대 믿지 못하겠네요 10 ........ 2024/10/16 940
1636375 점심드시고 나른하면 보세요 5 ... 2024/10/16 1,860
1636374 외할머니, 친할머니랑 느낌이 다른가요? 17 궁금 2024/10/16 3,079
1636373 펌 잘못해서 나가기가 싫어요 5 집순이 2024/10/16 1,38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