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5세 아직도 제날짜 따박따박 거른적도 없구요
하루도 늦춤 이르지도 않고 정확하게 한달만에 해요
양도 하루는 너무 많아서 흐르고 넘치고 어디 못가요
정말 지긋지긋하네요
회사생활힘들고 일이고 뭐고 못하는 상황인데
이날만 되면 너무 우울해요
근종이 4센티. 있어서 그런건지
병원가도 별거없이 난소나이 49세라 해요
빈혈이나 생리통도 없구요
왜이렇게 오래 하는걸까요
55세 아직도 제날짜 따박따박 거른적도 없구요
하루도 늦춤 이르지도 않고 정확하게 한달만에 해요
양도 하루는 너무 많아서 흐르고 넘치고 어디 못가요
정말 지긋지긋하네요
회사생활힘들고 일이고 뭐고 못하는 상황인데
이날만 되면 너무 우울해요
근종이 4센티. 있어서 그런건지
병원가도 별거없이 난소나이 49세라 해요
빈혈이나 생리통도 없구요
왜이렇게 오래 하는걸까요
하세요~
생리량때문이시면.
오래하는건 좋은거 아닌가요?
막상 폐경되면 갱년기 더 심해진다던데..
폐경 하기전쯤에는 생리량이 많아져요
쏟아진다는 표현이 맞아요
외출했다가 다리에 주루룩 흐른적도 있어요
폐경이 가까워져 보여요
몸이 1년내내 아플텐데
그래도 폐경하고 싶으세요?
폐경 원하실거같아요.
그런데 폐경후도 만만치않아요.
임신 막달에 엄청 힘들 때 나이드신 아주머니들이
뱃속에 있을 때가 덜힘든거라고 하시잖아요.
아이가 태어나고 헬게이트가 열리는 것처럼
폐경이 되면 온 몸 마디마디 통증이 시작되고
몸무게 폭증하고 무기력해지고 등등등
온 질병이 동시에 찾아온다고 생각하시면 됩니다.
차근차근 이겨내가야합니다.
소식하고 매일 운동하고 마음 다스리며
사는게 폐경 이후의 삶입니다.
적정몸무게 유지하면 근종도 작아지더라구요
저도 그러다 어느 날 갑자기 뚝 끊어졌어요
너댓달 됐어요 양도 많고 규칙적이다가 갑자기 안하니 어리둥절해요 폐경 후 증세 다른건 다 맞는데 기미는 안없어져요 ㅠ
47살부터 불규칙하더니 양도 엄청많고 일년 3~4번하더니 50살에 끝나더군요
55세 아직도 꼬박꼬박.
저도 근종 여러개인데 생리 양도 많고 생리전 몸도 여기저기 아프고 갈수록 힘드네요.
이미 콜레스테롤 수치 오르고 골감소증도 오고 몸이 말이 아닌데 페경하면 더 나빠진다구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