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대가 그렇게나 무시하듯 싸늘하게 얘기하는데도
말 한마디 받아치지 못하고 가만히 있었던 스스로가 싫고 화가나요.
상대도 당연히 밉고요.
왜 맨날 이렇게 반복하고 안고쳐지는지 모르겠어요.
요며칠 내내 가슴앓이 하네요.
지금은 자다가 깼는데 그 생각부터 나서
너무 맘이 아프고 답답하네요.
받아치면서 말하라는데
순간적으로 당황하고 말이 생각도 안나고.
내가 너무 바보같아요..
상대가 그렇게나 무시하듯 싸늘하게 얘기하는데도
말 한마디 받아치지 못하고 가만히 있었던 스스로가 싫고 화가나요.
상대도 당연히 밉고요.
왜 맨날 이렇게 반복하고 안고쳐지는지 모르겠어요.
요며칠 내내 가슴앓이 하네요.
지금은 자다가 깼는데 그 생각부터 나서
너무 맘이 아프고 답답하네요.
받아치면서 말하라는데
순간적으로 당황하고 말이 생각도 안나고.
내가 너무 바보같아요..
어차피 감정드러내고 싸우고 싶지도 않고 그냥 상대하고 싶지 않아서...상대를 응시하면서 낮은 음성으로 또박또박...상당히 무례하시네요...해요.
이 경우는 다시 보지 않을 정도의 사람에게 해요.
분위기를 너무 깨기는 뭐하고 다시 봐야 하는 경우에는
...어! 그런 말은 상처가 되는데요...합니다.
상대가 했던 말을 똑같이 물음표만 붙여서 하는 거에요.
** 해요/ ***하다구요?
암튼 이미 지난일 너무 맘에 담아두지 마세요. 같이 목소리 높였으면 더 큰 상처를 남겼을 수도 있어요.
잊으시고 나에게 맞는 방법을 잘 찾아 다음부터는 스스로를 지키세요.
전혀 잘못한 거 없어요...거의 모든 사람들이 그런 공격을 바로 못 받아쳐요. 전혀 예상 못해서...
말 같지 않은 소리를 해대는 인간한테 저도 계속 참다가 질러도 봤는데 속이 후련하긴커녕 더 열받더라고요.
비슷한 상황에 대한 대처방법 유투브에 많이 나와요
그 말이 불편하네요라고 말한다
자극받지 않고 멀뚱하게 상대방을 쳐다본다
들은 말 그대로 말하면서 마지막에 ~라구요?를 붙인다
무례한 사람치고 제정신으로 제대로 사는 인간 없어요. 본인 상황이 힘들기 때문에 막나가는 거예요. 뭐가 크게 찔리게 잘못한게 있거나 하면 오히려 적반하장으로 나가잖아요.
저도 그래요 제 자신한테 더 화가나죠
근데요 꼭 보면 지가 그렇게 무례하게 해도
똑같이 반격 안 할 것 같은 성숙하고 착하고 순둥한
사람들한테만 골라서 들러붙어서는
거기다가 한번씩 그렇게 하는거 같더라고요
계속 봐주다가 언제 한번 확 싫은 티 냈더니
놀라면서 절절 매는 거 처음 봤어요
문자로까지 미안하다고 빌빌
그냥 지 의식수준에서는 그게 무례한 건지도 모르는 경우도
있더라고요 수준 자체가 저질이라 그냥 되는대로 뱉은거죠
신기해요.
정말 매번 적반하장으로 끝남.
절대 인정 안함.
번호 | 제목 | 작성자 | 날짜 | 조회 |
---|---|---|---|---|
1638439 | 좀 쎄한 기분~ 4 | ㅇㅇㅇ | 2024/10/16 | 1,902 |
1638438 | 82들어오면 신나요 8 | 요즘 | 2024/10/16 | 640 |
1638437 | 라떼가 당지수 높이나요 20 | ᆢ | 2024/10/16 | 3,692 |
1638436 | 순대의 윤기 좔좔은 어디서 오는건가요? 4 | ㅇㅇ | 2024/10/16 | 1,245 |
1638435 | 명언 | ♡♡♡ | 2024/10/16 | 386 |
1638434 | 명태균 "金 여사 문자 2000건, 尹 체리따봉도 있다.. 19 | 큭 | 2024/10/16 | 3,386 |
1638433 | 10/16(수) 오늘의 종목 | 나미옹 | 2024/10/16 | 247 |
1638432 | 아이들과 스킨쉽(대학생,고등,중등) 11 | 아이셋 | 2024/10/16 | 1,682 |
1638431 | 청주대 실기시험 치러왔어요. 6 | 냐옹 | 2024/10/16 | 1,374 |
1638430 | 수정과 얼마나 끓이시나요? 1 | 궁금 | 2024/10/16 | 307 |
1638429 | 배가 임신한 배처럼... 7 | 1234 | 2024/10/16 | 2,663 |
1638428 | 연어회 궁금합니다 8 | 연어 | 2024/10/16 | 977 |
1638427 | 어릴때 엄마 음식 중 지겨웠던거 26 | ㅜ | 2024/10/16 | 5,752 |
1638426 | 박위 동생 심리가 뭘까요? 121 | ... | 2024/10/16 | 27,214 |
1638425 | 크루아상백이요 3 | dma | 2024/10/16 | 1,419 |
1638424 | 지금 이스탄불 날씨 1 | 날씨 | 2024/10/16 | 620 |
1638423 | 혼주한복색 9 | ... | 2024/10/16 | 1,073 |
1638422 | 10월 증시 전망 3 | 투자 | 2024/10/16 | 1,395 |
1638421 | 투표소 확인하고 나가세요. 6 | 투표참관인 | 2024/10/16 | 648 |
1638420 | 예쁜 화장법을 어디서 배울까요 4 | 화장 | 2024/10/16 | 1,851 |
1638419 | 서울 사는 분들 교육감 꼭 선거해주세요! 7 | .... | 2024/10/16 | 885 |
1638418 | 부안 등 태안반도 갈만한 곳 추천해주셔요. 17 | 태안반도 | 2024/10/16 | 697 |
1638417 | 커다란 예쁜 개들이 저한테 막 다가오는 꿈 8 | 개꿈조심 | 2024/10/16 | 1,195 |
1638416 | 원두 그라인더 추천해 주실 분 계실까요 (가성비) 9 | 커피 | 2024/10/16 | 684 |
1638415 | 82친구 예전에 대한 집착이 있었나 봅니다 12 | ᆢ | 2024/10/16 | 1,739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