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제가 육아 휴직자 대체로 업무중인데요

ㅇㅇ 조회수 : 2,786
작성일 : 2024-10-15 22:41:41

제가 원래 다른 업무 담당이었는데 과거 경력이 있어서 동료가 담당하는 PR 업무를 추가로 하고 있습니다

 

지겨워서 부서 이동 시켜달라고 했는데 새로 간 부서장이 바뀌어 저는 미운오리새끼가 되었고 그 사이 PR 업무 담당자가 남자인데 육아 휴직을 갔습니다 

 

그 담당자가 원래 세일즈 하던 친구인데 본인이 원치 않게 상사 지시로 PR담당자가 되었고 고민하다가 아버지 사업 도와드릴 겸 육아휴직을 갔고 안 돌아 올 수도 있다고 하고 갔습니다

 

이 상황에서 제가 PR업무를 적극적으로 하면 그 친구 자리를 뺏는게 되는걸까요? 도의적으로 넘 열심히 하면 안되는 걸까요

 

저는 이일이 재미있고 계속 하고 싶거든요 제가 그 친구보다 더 잘 하기도 하구요

IP : 211.234.xxx.142
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24.10.15 10:46 PM (112.214.xxx.147) - 삭제된댓글

    회사는 회사일뿐입니다.
    사실 정글이나 전투지에 가깝죠.
    그는 휴가중이고 복귀는 미지수이고 원글은 일이 재밌고 잘하기까지 하는데 뭐가 문제인가요?
    선택은 회사가 하게 될테니 원글님은 열심히 일하면 됩니다.

  • 2. ..
    '24.10.15 11:02 PM (73.148.xxx.169)

    아뇨. 누굴 걱정하는 거에요?
    농담마시고 즐겁게 일하세요.

  • 3. ㅇㅇ
    '24.10.15 11:35 PM (114.206.xxx.112)

    뺏지도 못해요ㅠㅠ

  • 4. ㅇㅇ
    '24.10.15 11:36 PM (114.206.xxx.112)

    그가 원래 자리 원한다면 거길로 복직시켜줘야 함 ㅠ

  • 5. ..
    '24.10.16 12:45 AM (125.185.xxx.26)

    열심해서 그자리 뺏으면 되죠
    적성에 맞다면서요
    며칠전 판에 뉴스화된거 육휴다녀오니 가르치던 후배가 직장상사되었다고 댓글에 당연한거 아니냐고 음료라도 돌리라고

  • 6. ?????
    '24.10.16 8:39 AM (211.211.xxx.168)

    뭔소린지? 그러다가 그 친구 안 돌아오면 제3자 뽑을 텐데요.
    어짜피 그 사람 돌아오면 원글님이 아무리 열심히 일해도 그 사람에게 자리 돌아 갈 거고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644900 가스라이팅 당한 사람 불쌍하세요? 2 .. 2024/11/24 1,335
1644899 오세훈 지인 "명태균 여론조사 비용 줬지만 캠프 무관&.. 5 ........ 2024/11/24 1,995
1644898 김장하고 김냉에 언제 넣을까요? 7 김치 2024/11/24 1,925
1644897 딸이랑 대학로 뮤지컬 데이트 좋아요. 2024/11/24 769
1644896 지금까지 살면서 번화가 상가 한적하고 사람 없는 적 처음인듯해요.. 4 ........ 2024/11/24 2,141
1644895 요즘 말 중에 입터짐..이란 말이요 20 ㅇㅇ 2024/11/24 4,190
1644894 추위도 많이 타요 5 어깨아픈데 2024/11/24 1,391
1644893 요즘은 대학가 주변 음식점도 싼게 아니네요 2 ㅓㅏ 2024/11/24 1,340
1644892 고딩엄빠 야무진 싱글맘 15 .. 2024/11/24 4,611
1644891 대학 면접 망쳐도 붙을 수 있나요? 12 면접 ㅠㅠ 2024/11/24 1,789
1644890 피부관리실 마사지 좋은가요? 2 @@ 2024/11/24 2,032
1644889 당나귀귀 보는데요. 신입 여아나운서들 턱이. 5 ... 2024/11/24 3,496
1644888 시저샐러드 시판 드레싱 맛 업그레이드하는법 2 2024/11/24 1,041
1644887 조립식 가족 결말 5 결말 2024/11/24 3,630
1644886 물건에 미친 엄마 2 쓰레기 2024/11/24 5,221
1644885 저녁에 국이 없는데... 8 밥때또돌아왔.. 2024/11/24 2,141
1644884 인터넷설치와 에그 중 무엇이 더 나을까요? 2 .. 2024/11/24 1,083
1644883 맥도날드 상하이버거 맛있나요? 2 ㅇㅇ 2024/11/24 1,258
1644882 10년만에 영화관가서 히든페이스 봤어요 7 유우 2024/11/24 3,364
1644881 냉장고 소음 해결. 신기한 경험담예요~~ 6 신기 2024/11/24 3,796
1644880 부부 노후자금 17 겨울 2024/11/24 5,590
1644879 진미채무침이 짤때 4 사랑 2024/11/24 1,078
1644878 전 어릴때부터 부엌일을 도왔어요 11 2024/11/24 2,692
1644877 동탄에 월세를 구하려는데요. 4 ... 2024/11/24 1,673
1644876 정유미 여전히 이쁘네요. 15 얼굴 2024/11/24 5,66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