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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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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우용님, "‘준석이’는 개이름이라고 변명해라."

아웅 조회수 : 2,120
작성일 : 2024-10-15 13:16:01
전우용
1시간  ·
“철 없이 떠드는 우리 오빠”, “무식하면 원래 그래요”, “지가 뭘 안다고”
명태균 씨와 나눈 카톡에서 김건희 씨가 자기 ‘오빠’에 대해 쓴 글들입니다.
김건희 씨는 ‘오빠’라고 부르지만, 국민에게는 ‘대통령’입니다.
그러니 이 말은 “철없이 떠드는 대통령”, “무식한 대통령”, "대통령이 뭘 안다고"와 같은 뜻입니다.
이 나라에 김건희 씨보다 ’대통령의 수준‘을 더 잘 아는 사람은 없습니다.
그동안 윤 대통령을 '훌륭한 지도자'로 떠받은 정치인과 언론인, 지지자들을 보고 김건희 씨가 얼마나 비웃었을까요?
무식하고 철없는 사람을 숭배하라고 부추기면서도 부끄러운 줄 모르는 자가 너무 많습니다.
부끄러움을 모르는 자들이 지배하는 나라에선, 파렴치가 '공중도덕'이 됩니다.
 
----------
 
속보로 대통령실 해명이 나왔습니다. 대화 내용 중의 '오빠'는 대통령이 아니라 김건희 씨 '친오빠'라고.
이준석 만나는 일에 김건희 씨 친오빠가 관여했다는 건가요?
김건희 씨 친오빠가 철이 없고 무식해서 명태균 씨를 고생시켰다는 건가요?
대통령실 주장대로 '사적인 대화'라면, '준석이'는 개 이름이라고 변명하는 게 더 설득력 있겠습니다.
국민을 바보 취급하더라도 '최소한의 성의'는 보여야죠.
 
 
 
 
준스가, 너무 짜치지 않냐?
IP : 125.184.xxx.70
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페북
    '24.10.15 1:16 PM (125.184.xxx.70)

    https://www.facebook.com/100001868961823/posts/pfbid027fpxfB8fb2vc1SwUMqsLR21g...

  • 2. 이준석은
    '24.10.15 1:16 PM (211.234.xxx.83)

    그 오빠 모른대요.
    근데 카톡내용에
    준석이도 나오고 오빠도 나오고 ㅋㅋㅋ

    https://www.ddanzi.com/free/822162280

  • 3. 그런데
    '24.10.15 1:28 PM (122.34.xxx.60)

    김건희 오빠가 이준석이랑 만나고 국정을 논했다면 그건 작은 문제인가요?

    국정농단도 조선시대 외척 급이네요.

    이제 환관파와 외척파가 싸우는 거 보면 되나요?

    이참에 한쪽에서는 모피아와 군부, 뉴라이트가 나라를 말아먹고 있는데ᆢ

  • 4. 선플
    '24.10.15 2:46 PM (182.226.xxx.161) - 삭제된댓글

    그럼 김건희 뿐만아니라 그 오빠까지 국정에 참여했다는 이야기인가요?? 모리지도 상모지리들..누구한테 믿으라고 저딴말을 지껄이는지..어휴

  • 5. 웃긴다 거니
    '24.10.15 4:39 PM (112.161.xxx.138)

    철없이 떠드는 대통령, 무식한 대통령인거 알긴 아네!
    그 철없고 무식한 대통령의 와이프 되시는 영부인인 그분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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