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간직급에, 누구도 나가라고 안하지만
일도 익숙해져서 잘 하지만,
같이 일하는 누구와도 친하지 않고 (제가 젤 나이가 많아요)
하는 일도 지겹고 재미없고
서비스직인데 고객들도 저보다는 다른직원을 더 원하는거 같다면...? (인센티브제는 아니에요)
왠지 혼자서 껄끄러운 존재가 되어가는것 같고 그럴수록 더욱 출근하는게 고역인데.
아이 중고등 2명인데 그래도 얘네들 졸업할때까지는 버티는게 맞겠죠...?
중간직급에, 누구도 나가라고 안하지만
일도 익숙해져서 잘 하지만,
같이 일하는 누구와도 친하지 않고 (제가 젤 나이가 많아요)
하는 일도 지겹고 재미없고
서비스직인데 고객들도 저보다는 다른직원을 더 원하는거 같다면...? (인센티브제는 아니에요)
왠지 혼자서 껄끄러운 존재가 되어가는것 같고 그럴수록 더욱 출근하는게 고역인데.
아이 중고등 2명인데 그래도 얘네들 졸업할때까지는 버티는게 맞겠죠...?
네네 더 다녀야죠
애들 중고등이면 대학졸업할때까진 버티세요~화이팅!
저 역시 기분탓이라고 생각이 듭니다.
그냥 다니세요.
버티세요..
버티세요.
요새 애들말로 존버해야 합니다.
하셨으니
해결을 어떻게 할지 고민 좀 해봐야겠네요.
—— —— ———
같이 일하는 누구와도 친하지 않고 (제가 젤 나이가 많아요)
하는 일도 지겹고 재미없고
서비스직인데 고객들도 저보다는 다른직원을 더 원하는거 같다면...? (인센티브제는 아니에요)
왠지 혼자서 껄끄러운 존재가 되어가는것 같고
나가라고 서류 들이밀대까지 다니는겁니다.
눈치보실 필요없어요.
필요없으면 나가라고 한답니다.
저는 내년에 아이가 대학교졸업이라 내년까지 존버합니다
기분탓이에요
너무 양심적이면 그런 생각 들더라구요
시간이 지날수록 하는 일에 숙달이 돼서 업력이 생겨서 그래요.
일을 아주 능숙하게 해낸다는 뜻이니 이 수준까지 온 원글님 스스로를 칭찬하면서
열심히 직장 생활 하세요!! 화이팅!!
원글님에게 300이 절실하지 않은듯요..
일도 별로고, 주변도 별로니, 핑계 김에
그만두고 싶어하는 것 같아요.
300 없어도 되면 그만두시고
아니라면, 해결법은 원글님 글에 다 나와있으니
찬찬히 생각해보세요
누구도 나가라고 안하지만…
인데 왜 고민하세요? 그냥 다니세요
중간관리자는 샌드위치애요. 젊은 사람들애겐 좀 어렵고 껄끄러운 존재고 윗사람에겐 막 부리기엔 어정쩡 하지만 일을 꽤고 있으니 필요한 존재죠.
직장은 내가 돈 벌기위해 나간다는 마인드로 가새요. 남들 눈치 볼것도 없고 젊은 사람들과 못 어울린다며 우울할 필요도 없고 난 그런 위치에 있으며 피같은 돈 300 벌러 가는 거에요.
300 없으면 지금까지 애들에게 돈 걱정 안하고 해 주던거 다 못해요. 경험담이에요.
400벌다가 쉰지 2년째인데 매달 적자날까 조이조, 조이고.. 마트가서 할인 상품만 사고, 외식은 한달에 한번 겨우요.
그동안 남편 수입외에 내가 버는 돈이 얼마나 여유를 주었나 느껴요.
남편 월급으로는 절약하며 딱 살지만 내가 벌면 그게 다 여윳돈이 돼요.
다 그런마음 들 나이와 위치시네요
그냥 다니세요 한달한달 애들 크는거무서워요
다니세요
돈 귀한거예요
원글님이 필요 없으면 나가라고 할 겁니다. 아무도 나가라고 안한다는 건 아직 회사에서 쓸모가 있다는 거에요. 괜히 월급 주는 거 아닙니다. 돈 주는 사람은 굉장히 계산해서 돈을 주는 거거든요. 자신감을 가지세요.
잘리기 전까지는 버티세요 지금 애들한테 한참 돈 많이 들어갈 시기잖아요
히믈면 정신과 가서 얘기하고 약처방 받으세요
마음이 편안해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