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주말에 진주 유등 축제에 다녀왔어요.
강 위에 떠있는 등들이랑 드론쇼도 멋졌는데 진주성도 장관이었어요. 부교들을 건너야 동선이 이어지는데 표를 구매해야 건널 수 있어서 좀 뭐지 싶었는데 돈이 아깝지 않을만큼 장관이었어요. 사람 엄청 많고 음식 노점이 너무 많아서 정신 없고 너무 걸어서 다리가 아팠지만 추천 드립니다.
먹고 싶은게 많았는데 시간이 모자라서 다 못먹었네요. 진주에서만 먹을 수 있다는 거지탕을 못먹어서 다시 가야할 것 같아요.ㅎㅎ
축제는 20일까지 한다고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