몇년 후면 100살 고지를 돌파하실 건강하고 똑똑한 할머니세요.
동네에 성당이 있는데 바로 근처에 할머니 텃밭이 있어요.
텃밭가꾸시다 숙녀님들을 자주 마주치시나봅니다.
숙녀님들한테 토마토 준 얘기, 숙녀님이 요구르트 주신 얘기 등등
할머님 이야기 속에 숙녀님들 자주 등장합니다.
여러번 가르쳐드렸는데 아무리 고쳐드려도 안되는건 안되더라구요.
뭔가 되게 귀엽지 않나요.
숙녀님
몇년 후면 100살 고지를 돌파하실 건강하고 똑똑한 할머니세요.
동네에 성당이 있는데 바로 근처에 할머니 텃밭이 있어요.
텃밭가꾸시다 숙녀님들을 자주 마주치시나봅니다.
숙녀님들한테 토마토 준 얘기, 숙녀님이 요구르트 주신 얘기 등등
할머님 이야기 속에 숙녀님들 자주 등장합니다.
여러번 가르쳐드렸는데 아무리 고쳐드려도 안되는건 안되더라구요.
뭔가 되게 귀엽지 않나요.
숙녀님
숙녀님 너무 귀여운 표현이에요.
수녀님의 맑고 깨끗한 이미지가 숙녀님 맞네요.
ㅎㅎ 제 할아버지는 그렇게.가르쳐드려도
갈현동을 갈월동이라고 하셨어요.
어르신들은 한 번 입에 붙으면 안 고쳐지시나봐요.
숙녀님 ㅋㅋ 귀여워요
죽어도 안되는게 있나봐요 하나씩은ㅋ
제 시아버지는 최애 가수가 현철인데
돌아가실때까지 김현철이라고...
있더라구요 ㅋㅋㅋ
우리엄마는 백번을 가르쳐줘도 구파발을 자꾸 구팔팔 이라고 하고 엄마 친구는 상조회사 예다함을 계속 예단함 이라고 ㅠㅠ
귀여우시네요.ㅎㅎㅎ
그 나이에 바꾸기도 쉽지 않고
주변에서 다들 알아들으면 돼죠,뭐.ㅎㅎㅎ
귀여우셔요 ^^
제 지인은 베개를 벼게라고 ㅎㅎ 내가 그랬나 하면서 담에 또 벼게
뭔가 친근한 표현 같아서 이젠 베개로 알아들어요 ㅋ
귀여우셔요 ^^
제 지인은 베개를 벼개라고 ㅎㅎ 내가 그랬나 하면서 담에 또 벼개뭔가 친근한 표현 같아서 이젠 베개로 알아들어요 ㅋ
옛날분들 좀 그런게 있죠. 돌아가신 아버지가 귤을 쥴이라거 하고 볼펜을 골펜이라고 하셨어요.
아아 너무 귀여우세요~ 숙녀님ㅎ
백세고지 꼭 넘으시고 건강하시길 바래요
너무 귀여우세요 ㅎㅎㅎㅎ
예단함에서 ㅜㅜ
함에 드가는데서 유추 하셨나 보네요. 숙녀님 넘 귀여워요
친정아빠 햇반을 꼭 햅밥이라 해요
파머스마켓을 퍼머스마켓이라고 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