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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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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정 재산 문제 어떻게 해야할까요

답답 조회수 : 4,131
작성일 : 2024-10-15 07:25:29

저희는 5녀1남 입니다. 남동생이 막내로 엄청난 귀남이 입니다. 낼 모래 50이 다 되도록 제대로 취업해본적 없이 부모님 집에서 평생을 용돈을 받고 살았습니다.  지독한 아들 편애에는 의기투합이 되셨지만 부모님 사이는 원수보다 못한 사이였구요.

큰언니 작은 언니는 부자예요 특히 큰 언니는 100억 대부동산 부자입니다. 둘째 언니는 해외에 있어요. 

셋째 언니는 형부가 회사원이고, 저는 공무원 부부이고 막내는 남편이 택배를 하고 동생은 몸이 좋지 못해 200정도로 4인가족이 사는 형편입니다.

현재 엄마는 몇년전 돌아가시고 아버지는 요양원에 계세요. 

평생 부모님께 용돈 한 번, 밥 한 끼 사드린 적 없는 남동생은 지금도 요양원계신 아버지 연금에서 용돈을 받고있어요. 게다가 무슨 자격증 공부인지 한다고 6개월 5백을 2년째 쓰고 있고. 그리고 3층짜리 다가구 건물 월세가 한달 200이 나오는데 그걸 다 받아 생활비로 쓰고 있네요. 

요양원계신 아버지는 생활능력이 없는 동생에게 집을 팔든 뭘하든 재산의 절반을 주고 나머지를 딸들이 나눠가지라고 하십니다. 

둘째 언니는 수십년전 이민가서 부모돌봄을 전혀하지 않았고. 본인도 재산이 많으니 자기 몫은 받지 않겠다 했고. 큰언니도 말로는 그러겠다고 합니다. 

그런데 현재 모든 재산에 대해 아버지의 권리를 대행하고 있는 큰언니가 

남동생이 생활능력이 없으니 전재산을 주라고 동생들에게 강요를 하고 있어요. 그러면서 말도 못하는 폭언과 저주로 저희들을 매도합니다. 남의 재산 탐내는 못된 것들이라느니 맘보를 곱게 써야 자식들이 잘 풀리는데 그런 심뽀로 자식이 잘되겠냐는둥. 이런 얘길 면전에 대고 쏟아 붓습니다.

첫째 언니는 모든 부를 부동산으로 이룬 사람이고 친정은 재개발 호재가 있는 지역입니다. 단순히 집만 생각하면 동생의 명의로 그집을 오래가지고 있으면 큰 언니입장에선 속편하고 이득도 있는게 사실. 

다른 동생은 살림살이가 다 그냥 저냥 사는 살림이니 남동생이 돈벌이를 못하면 자기가 신경쓰일게 뻔하고.

이 집은 미래지만 재개발 호재가 있으니 남동생 명의로 가지고 있고 때되서 자기가 투자금을 넣으면 얼마든지 이득을 볼 수 있으니까요. 돈안들이고 명의를 빌리는 턱이죠. 

저희는 부모님이 딸이라고 대학다닐 때도 용돈 한푼을 제대로 주시지 않으셨어요. 가난도 했구요. 당시 차를 갈아타다 300원을 잃어버렸는데 돈이 없어 종암동에서 효자동까지 걸어온 적도 있네요. 그런 와중에도 남동생은 당시 한달50만원의 과외를 했어요.ㅠㅠ

남동생이 지금 하는 공부를 끝내 자격증을 받는해도, 이 과정도 몇번 유급해서 다른 사람보다 2년이 늦어진 상황. 취업가능성이 없을 것 같긴해요. 별 의지도 없어보여요. 

평생을 온실 속에서 알바 한 번을 제대로 해본 적 없이 부모한테 빨대꽂고 살았어요. 동생은 오로지 편애로 일관한 부모밑에서 자기 스스로 뭘 선택하기 보다는 그저 편한 쪽만 선택했고 어느 순간 정서도 성격도 가치관도 비뚤어진 인간이 되어있네요. 걸핏하면 화를 내고 평생 자기 먹여 살린 부모에 대한 원망과 분노로 가득 차있어요. 무엇보다 웃긴건 자기가 늙으신 부모를 모셨다며 이 재산이 다 자기꺼며 남의 재산 탐내지 말라고 합니다. 게다가 아버지를 폭행해서 아버지가 피신하다시피 요양원을 가셨어요. 그후 아버지가 남동생에게 재산을 다 주지 않겠다고 선언을 하셨구요. 

사실 부모의 간섭이 지긋지긋했다고 하지만 본인이 독립을 했어야 했는데 나가서 힘들게 돈버는건 싫고 엄두도 안나고 부모집에 얹혀서 살며 80이 넘은 부모에게 용돈을 받아 살며 부모를 저주했어요.

전 부모님 재산 지분이 없어도 길바닥에 나앉거나 하는건 아니예요 하지만 부모 돌봄에 최선을 다했고 엄마 투병중에 모시고 있고 병원 수발도 했습니다. 아버지도 계속 찾아뵙고 병원도 모시고 다니구요. 운전도 못하는 남동생은 그럴 엄두도 내지 못하지요. 

평생 부모한테 기생하듯 산 남동생이 부모 재산을 다 깔고 앉아 자기껏인양 사는게 너무 억울합니다. 

동생은 월세랑 요양원 계신 아버지 연금에서 보내주는 용돈까지해서 한달 260만원 정도의 돈을 혼자 놀고 먹고 쓰고 있어요. 부모집에서. 

그러니 남동생은 취업은 싫고 가능성도 없어보이고 평생 이집 뜯어 먹고 살겠다고 작정했는데 누나들이 재산을 나눠달라하고 아버지도 절반을 주라하니 난리입니다. 그걸 아버지 통장을 관리하는 큰언니가 비호하며 나머지 동생들에게 폭언을 하며 괴롭히는 중이구요.  딸들에게도 주시겠다는 아버지 말씀도 맘에 안들어 안듣고 있는 상태예요

억울한 맘에 소송이라도 해서 재산을 가져와야겠다 싶다가도 남동생 생계는 어떻게 하나 하며 그래 너 이거 다 먹고 떨어져라 싶어요. 한편은 부모님이 평생 남동생을 유리알처럼 대해 자기 밥벌이 못하고 사는데 이제 편의점 알바라도 하게 등 떠밀려 세상에 나가게 하는게 먼 미래를 위해서도 좋은건 아닌가도 생각들구요. 

제가 나쁜건가요? 어째야할까요. 

IP : 121.190.xxx.95
3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소송하세요
    '24.10.15 7:29 AM (121.190.xxx.146)

    소송하셔야 억울한 마음이 가셔요. 변호사상당하시고 소송 꼭 하시길 바랍니다. 큰언니한테는 큰 언니 몫을 동생한테 주든 말든 그건 언니 마음대로 하고 나는 내 몫을 꼭 받아야겠다고 하세요. 아버지가 그렇게 하라는데 언니가 무슨 상관이냐고요.

  • 2. 내몫
    '24.10.15 7:33 AM (222.101.xxx.232)

    꼭 칮으세요
    소송을 해서라도요
    그리고 큰 언니가 무슨 권리로 폭언이며 저주로
    동생들에게 그럽니까
    덜 억울하게 내몫 꼭 가져오세요

  • 3. 게시판에
    '24.10.15 7:34 AM (121.190.xxx.95)

    장애 남동생분을 누나가 돌봐야하냐는 글에 부모가 돌보는 건 그럴수 있지만 누나의 의무가 아니다란 글에 용기를 내서 올려본 글이예요. 뻔히 생활능력도 의지도 없어 보이는 남동생인데 재산을 나눠갖겠다는 제가 못된것이고 인간 도리에 어긋나는건지 맘이 복잡해서요.

  • 4. 프린
    '24.10.15 7:36 AM (183.100.xxx.75)

    진짜 싫다.
    왜 귀남이로 키운거에 억울함은 없이 누나들은 그저 남동생 못줘서인지 진짜 이해가 힘드네요
    법대로 딱 6등분하고 자기것을 남동생주고 싶음 줘야지 왜 강요를 하나요.

  • 5. ㅇㅂㅇ
    '24.10.15 7:50 AM (182.215.xxx.32)

    폭언을 하든말든
    버티세요
    유언장없이 돌아가시면
    어차피 엔분의1로 합의 해야하고
    증여한대도 유류분이라도 건져야죠

  • 6. 속셈
    '24.10.15 7:52 AM (39.124.xxx.23)

    큰언니는 그거 고스란히 남동생 앞으로
    뒀다가 자기자식들 앞으로 몰아주려는
    속셈 아닌가요?
    장가안간 남동생 돌본다는 명목으로...

  • 7. 공감
    '24.10.15 8:00 AM (59.10.xxx.5)

    큰언니는 그거 고스란히 남동생 앞으로
    뒀다가 자기 자식들 앞으로 몰아주려는
    속셈 아닌가요?
    장가 안간 남동생 돌본다는 명목으로...
    2222222222222222222222222222222222

  • 8. 그냥
    '24.10.15 8:17 AM (124.195.xxx.185)

    폭언을 하든말든
    버티세요
    유언장없이 돌아가시면
    어차피 엔분의1로 합의 해야하고
    증여한대도 유류분이라도 건져야죠
    222222222222

    나는 법대로하겠다라는 말만 무한반복하세요.

  • 9. ..
    '24.10.15 8:19 AM (211.235.xxx.231)

    법대로 나눠가져도 평생 언니를 못보겠고,
    언니 말대로 하게 되면
    원글님은 억울하기도 하고 평생 언니 안보고 싶을듯.
    어차피 안보고 살게 될 거라면 법대로 원글님 몫을 꼭 챙기세요.
    동생 주고싶으면 언니 몫을 주라고 하세요.

  • 10.
    '24.10.15 8:35 AM (175.197.xxx.81)

    큰언니 나쁘네요
    여기에 글 잘 쓰셨듯이 작심하고 언니에게 의견을 피력하세요
    내몫은 내가 챙겨야 합니다
    동생이 지금이라도 정신 차려야할텐데 평생을 그리 살아왔다면 구제불능 같아요
    그시험 합격이 되긴 될까요?

  • 11. ....
    '24.10.15 8:39 AM (203.243.xxx.74)

    유류분 소송은 무조건 되니

  • 12. ㅇㅇ
    '24.10.15 8:49 AM (118.235.xxx.218)

    언니가 뭔데 우리한테 재산을 동생 줘라마라하냐고
    그렇게 주고싶으면 헛소리 말고 우리몫을 네가 줘라 하세요

  • 13. ㅎㅎㅎ
    '24.10.15 8:55 AM (115.40.xxx.89)

    큰언니가 젤 나쁘네요
    주위보면 부자들이 더 독한거같아요

  • 14. 법대로
    '24.10.15 9:10 AM (110.35.xxx.153)

    동생한테 자식운운하면서 저주를 퍼붓는데 포기하고 싶으세요??
    포기하면요.내 새끼들 돈 여유도 없이 힘들게 사는거에요.한푼이라도 더 챙겨야지.
    폭언을 퍼붓든가말든가 법대로~법대로~이렇게 앵무새처럼 대응 하세요.더 말 섞을필요도 없는 상조못할 족속들이니

  • 15. 00
    '24.10.15 9:18 AM (58.224.xxx.144)

    낼모레50 인데 자격증 따더라도 무슨 취업이 되겠어요?
    취업해서 다닌다해도 금망 때려치울거구요
    도박이나 주식 빚이라도 없으면 다행이겠구만요
    남동생이 재산 다 물려받는다해도 그 재산 얼마 못갈거 같다는
    생각도 듭니다
    욕먹기 싫어서 안받는다 했다가 평생 후회 할 수 있으니
    님이 받고 싶으면 받아야죠

  • 16. 주는거랑
    '24.10.15 9:22 AM (211.248.xxx.34)

    주는거랑 뺏기는거랑은 완전다른문제죠.

  • 17. ...
    '24.10.15 9:23 AM (115.138.xxx.39)

    큰 언니 자기가 엄마 빙의한것처럼 행동하네요
    저도 장녀인데 욕이 나오네요 재수없어서
    남동생 줘봤자 얼마안가 다 쓰고 사라질테고 형제끼리는 서로 장례식장도 안가는 원수로 끝날테죠
    집집마다 너무 뻔한 스토리라
    저 역시도 비슷해서 뭐라 할말은 없네요
    전 모든건 운명이다 생각하고 그냥 놨습니다

  • 18. ,,,
    '24.10.15 9:35 AM (24.23.xxx.100)

    큰언니가 저러면 안되죠
    남동생 재산 자기가 움켜쥐고 있으려는 심보입니다
    거두절미하고 남동생 반 주고 큰언니 몫은 남동생 주라고 하세요
    원글님은 원글님 몫과 둘째 언니 몫의 반을 받아 오세요
    막내도 원글님과 같은 금액인데 원글님이 원하면 둘째 언니 몫을 다 주세요
    남동생은 재산 순식간에 말아 먹을터이니 마음 단단히 먹고 아버지 설득해서
    큰언니의 주도권을 원천봉쇄하세요

  • 19. 이뽀엄마
    '24.10.15 9:37 AM (49.231.xxx.233)

    내 권리를 지키십시요.나는 괜찮다쳐도 배우자와 자식들 입장은 다릅니다. 그 돈 받이다가 내 자식 위해 쓰십시요

  • 20. 요즘은
    '24.10.15 9:39 AM (182.211.xxx.204)

    다 법대로 해요. 얼마가 됐든...그게 깔끔해요.
    사람 마음은 변해서 나중에 괜히 줬다 후회하고
    한이 되기도 하고 돈이 필요할 수도 있고...
    언니는 자기 몫 주고 싶은면 주라 하세요.
    여동생도 어려운 형편같은데 본인도 자기 몫 찾고싶겠죠.
    남동생은 이미 많이 자기 몫 가져간 셈이잖아요.
    법대로 하는게 가장 현명한 선택이 될 것같네요.

  • 21. ㅇㅇ
    '24.10.15 9:43 AM (118.235.xxx.233)

    아버지돌아가시면 남은 재산 엔빵이다 법대로 안하면 소송비가 더들더라도 소송하겠다 통보해세요 끝

  • 22. ㅇㅇ
    '24.10.15 9:44 AM (118.235.xxx.233)

    법대로 하고 큰언니몫은 남동생주든지 말든지
    그리고 누나들이 동생좀 챙기면되죠

  • 23. 어마
    '24.10.15 10:29 AM (118.235.xxx.233)

    언니가 뭔데 우리한테 재산을 동생 줘라마라하냐고
    그렇게 주고싶으면 헛소리 말고 우리몫을 네가 줘라 하세요22

  • 24. ㅇㅇㅇㅇㅇ
    '24.10.15 11:19 AM (113.131.xxx.9)

    지금은 가만계시고
    도장함부러 찍지마세요
    돌아가시면 법대로 ㅣ씩 나눌겁니다

  • 25. ....
    '24.10.15 11:37 AM (123.109.xxx.246)

    막내 여동생 의견은 어때요?
    세째 언니는?
    힘 합쳐서 큰언니에 대처하면 좋을텐데

    그냥 계시다 아버지 사후 법대로 하세요.

  • 26. 다른 동생들은
    '24.10.15 12:49 PM (121.190.xxx.95) - 삭제된댓글

    엔분의 1일예요. 무엇보다 막내네는 지금 너무 절박한 상황이구요. 사실 큰언니에 대해 화가나는건 2백 점 넘는걸로 몸도 시원찮은 막내가 저리 어렵게 생활하는걸 알면서도
    그건 출가외인 니 남편이 책임질 소관이라 생각하네요. 대신 언제든 자기에게 부담으로 다가올 남동생에 대해선 1원도 손해나게 안하려는 상황이예요..
    순전히 아버지 집에서 아버지 돈을 250이 넘게 혼자쓰고 막내 여동생은 그보다 못한 돈으로 4인가족이 사는데 이게 말이되는지.
    여동생들 때문제 제가 발을 뺀다는 소리를 못하고 있는 상황이예요. 큰언니의 집중 포화가 저한테 쏟아지고 있지만

  • 27. 111
    '24.10.15 12:54 PM (14.63.xxx.60)

    셋째언니 원글님 막내가 똘똘뭉쳐서 원래몫 받아네야죠. 지금도 충분히 남동생이 다 썻는데 남동생 반주는것도 말도 안되구요. 법대로 모두 엔분의 일하고 원하는사람만 남동생에게 지분을 주면 되잖아요. 왜 남의 몫까지 왈가왈부하나요? 어차피도장안찍어주면됩니다. 큰언니와는 이래저래 끝났으니 돈을 챙기세요.
    제가보기엔 불쌍한 막내동생한테 돈을 더 줘야 할것 같은데 막내동생지분도 포기하라고 하는건가요? 뭐 그딴 언니가 다있나요?

  • 28. ㅠㅠ
    '24.10.15 1:00 PM (121.190.xxx.95)

    제 판단도 댓글주신 분들 생각이지만
    마음 한켠엔 남동생이 생활능력이 없으니 제가 죄짓는 기분이 들고 맘이 무거워요

  • 29. 한마디로
    '24.10.15 1:40 PM (89.147.xxx.44)

    큰언니는 나쁜ㄴ ㅕ ㄴ 입니다.
    속셈이 고대로 보이네요.
    원래 있는 사람들이 더하고 없는 사람것을 뺏아서 자기 배 불리죠.
    일부러 저렇게 말함으로서 다른 여동생들에게 죄책감을 가게 하고 자기 욕심은 채우려고 하는데요 여기에 넘어가시면 안돼요.
    죄책감을 가지시는 자체가 벌써 큰언니 계략에 넘어간거죠.
    그 재산 일궈 본인것도 아닌것에 대해 본인이 왈가왈부 할필요도 없는것처럼 원글님도 큰언니와 동등한 위치이니 본인 의사 확실히 하시고 절대 지지 마세요.

  • 30. 둘째언니도
    '24.10.15 2:15 PM (121.190.xxx.95)

    재산을 받지 않지만 앤분의 1을 하라고 합니다. 그리고 자기가 원하는 사람에게 지분를 더 나눠주겠다고 해요. 친정 엄마 돌봄은 셋째 언니가 전업으로 많이 했고 저도 방학이 있는 직업이라 방학에 집에서 모셨어요. 큰 언니 제외 모든 동생들은 엔분의 1이고 특이 막내 여동생은 너무도 절박한 상황이예요.

  • 31. 큰언니는
    '24.10.15 2:27 PM (121.190.xxx.95)

    니들은 다 가정이 있고 많으나 적으나 다 먹고 살고 있으면서 왜 돈한푼 못버는 불쌍한 남동생걸 탐을 내냐고, 왜 그걸 뺏으려고 하며 나쁜 년들이라고 해요. 우리가 정말 나쁜건가요?
    큰언니지가 재개발 물건이라 탐낼거란건 그 속을 안들어가봤으니 펙트라 할수없지만
    재개발이 진행될시 남동생은 그걸 할 어떤 재정적 능력이나 관리 능력이 없으니 결국 언니가 개입할껀 뻔한 일이거든요. 언니는 해외에 있는 둘째 언니의 명의로 부동산을 사들였던 적도 있어요.

  • 32. ……
    '24.10.15 2:34 PM (112.104.xxx.252)

    어차피 상속인들 모두 협의서에 도장안찍으면 재산 처리 못해요
    큰언니의 협박과 회유에 넘어가지 마세요
    장애로 경제적 자립이 어려운 경우에나 유산을 몰아줘야 하나 고민하는거죠
    사지멀쩡해서 일안하고 있는 성인에게 유산을 몰아줘야 하나 하는 고민을 왜 해요?
    큰언니는 자기가 뭔데 아버지 재산을 자기마음대로 처리하려고 하는지 어이가 없네요
    그건 아버지재산 동생들 재산권 침범하는 강도와 다를바 없는 행동이예요
    가스라이팅까지 시전하면서…앞으로 그딴 소리 하면
    그 구업을 어떻게 감당할거냐고 받아치세요

  • 33. ………
    '24.10.15 2:49 PM (112.104.xxx.252) - 삭제된댓글

    큰언니의 행동이야 말로 동생을 평생 돈 한푼 못버는 불쌍한 인간으로 만드는 나쁜짓이예요
    진짜 동생사랑하면 스스로 돈벌수 있도록 만들죠
    여기도 자식이 사람구실 못할 거 같으면
    용돈 끊고 내보내서 독립시키라고 하잖아요 그래야 사람된다고
    자식사랑이 제일 무조건적인 사랑인데 돈을 퍼붓는 게 자식위한 행동이 아니라
    지원을 끊으면서 자립할 수 밖에 없도록 만드는게 자식을 위한 행동이죠
    누나의 동생사랑이 부모 사랑보다 크겠어요?
    진짜 사랑하면 큰언니가 돈도 많은데 자기돈으로 보살피면 되겠네요
    여동생 몫 강탈하면서 뻔뻔한 논리 들이밀고 있네요

  • 34. …………
    '24.10.15 2:51 PM (112.104.xxx.252)

    큰언니의 행동이야 말로 동생을 평생 돈 한푼 못버는 불쌍한 인간으로 만드는 나쁜짓이예요
    진짜 동생사랑하면 스스로 돈벌수 있도록 만들죠
    여기도 자식이 사람구실 못할 거 같으면
    용돈 끊고 내보내서 독립시키라고 하잖아요 그래야 사람된다고
    자식사랑이 제일 무조건적인 사랑인데 돈을 퍼붓는 게 자식위한 행동이 아니라
    지원을 끊으면서 자립할 수 밖에 없도록 만드는게 자식을 위한 행동이죠
    누나의 동생사랑이 부모 사랑보다 크겠어요?
    큰언니 말이 진심이면 큰언니가 돈도 많은데 자기돈으로 보살피면 되겠네요
    왜 여동생 몫 강탈하면서 뻔뻔한 논리 들이밀고 있는지.

  • 35. 그리고
    '24.10.15 3:27 PM (112.104.xxx.252)

    그 집이 투자가치가 있는 집이라서 현재 팔아서 나누기 싫으면
    큰언니가 집지분 만큼 동생들에게 돈으로 주고 자기 명의로 하면 됩니다
    자세한건 상속관련 세무사와 상의하면 되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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