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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남편이랑 싸우고 집나왔어요

... 조회수 : 14,426
작성일 : 2024-10-15 05:11:00

남편회사에 산악회가 있는데 가기 싫다고 싫다고 하는걸 굳이 끌고 가더라구요

그 모임에 계약직 부부가 있는데 그집 남편은 한번더 연장하면 무기계약직되고 아내A 는 1년반차라 좀있음 갱신해야하나봐요

그래서 그런지 아내 A가 사람들에게 엄청 살갑더라구요..... 부장 팔짱을 끼고 애교 부리는걸 여러번 봐서

제가 어제 저녁 나는 그렇게까지는 못하겠다라고 남편한테 이야기 했었어요

그랬더니 남편왈 누구는 팔짱까지 껴가며 집안을 일으키려하는데 누구는 집안 못 말아먹어 안달이라며

그 부장이 저한테 남편이 ㅇㅇㅇ랑 술마시면 늦게 들어오지 않냐 해서 제가 가끔 안들어오기도 한다고 했거든요

그런말을 왜하냐면서 저더러 눈치도 없고 생각도 없는 빠가사리래요

이러다 싸움이 났는데 미친년 지랄 별 욕이 다 나왔어요 2년전부터 남편이 싸우면 욕하기 시작하는데 매번 제발 욕은 하지 말라해도 알았다고 하면서 또 반복이거든요

어제는 진짜 짜증나사 짐싸서 나와버렸어요

비도 많이 오는데 전화와서 한다는 소리가 그기분으로 차를 왜 가지고 나갔냐고 운전하다 사고나면 니돈으로 해결하냐고

그럼 그새벽에 비도오는데 여자혼자 짐가지고 걸어다니면 나 잡아 잡수세요 아닌가요 끝까지 정뚝떨

몇일 안들어가려고요 진짜 욕하는거 너무 싫어요

IP : 14.43.xxx.209
3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음…
    '24.10.15 5:28 AM (112.104.xxx.252) - 삭제된댓글

    남편의 사고방식이 너무 이상하고
    회사 분위기도 많이 기괴하고…
    그런 분위기가 문제 있다는 걸 모르는 남편…
    혹시 남편이 그회사에 입사한게 이삼년전 아닌가요?

    애가 있으신지요?

  • 2. ..
    '24.10.15 5:35 AM (125.185.xxx.26) - 삭제된댓글

    남편이 욕한거는 미친게 맞는데
    저는 드라마 만화를 많이 봐서 그런지
    거기서 사택 아파트 살고 상사 부인 보고 동갑인데 사모님 계급사회가 있고 드라마 직장상사 부인 비위 맞추고 회식이면 직장상사에게 아부떠는 말은 할듯요. 그리고 비 이케 오는데 차끌고는 걱정 아닌가요 운전하지말고 숙박업소가세요 친정 계시든

  • 3. ...
    '24.10.15 5:37 AM (58.126.xxx.136)

    어휴
    외박한다는소리는 왜...
    회사에 찍혀서 뭐 좋다구요

  • 4. ..
    '24.10.15 5:39 AM (125.185.xxx.26) - 삭제된댓글

    역전의 여왕 내조의 여왕 드라마 생각났어요
    군인사택 회사 사택 아파트 그런데 안사는게 어디에요 만화책에도 사택아파트 살고 꼭대기층이 사장집 비위맞추고 아부떨고
    부부 여자 욕할일은 아니에요

  • 5. ᆢ.
    '24.10.15 5:50 AM (211.198.xxx.46) - 삭제된댓글

    미안한데 욕하는거 빼고 남편 말 다 맞아요
    직장 부부모임 가면 인정하고가요
    아부는 아니어도 분위기는 맞춰야지요
    그런 자리는 남편 흉보는 자리가 아니고
    남편을 능력자라고! 집에서 사랑받는 사람이다!
    라고 치켜세워주는 자리에요
    그럴 자신없으면 안나가는 자리에요
    그냥 안나가는게 나아요
    비오는 밤에 차가지고 가는건 더 걱정이구요

    이제 경제적으로 독립해야할때에요
    남편말 이기적이지만 본심 다 나오는 말이에요

  • 6. ....
    '24.10.15 5:55 AM (118.235.xxx.237)

    자기 부인이 상사한테 팔짱끼고 술집여자처럼 굴면 좋은가
    그 회사 무슨화사인지 참 질이 안좋네요.
    상서 펄쩡끼며 교태부리는 여자도 이상하고
    그걸 그냥 두는 그 집남편도 이상하고
    너도 왜 저렇게 못하냐며 쌍욕하는 남편도 이상하네요

  • 7.
    '24.10.15 5:55 AM (122.96.xxx.63)

    새벽 일찍 깬 어르신 꼰대들만 댓글 쓰셨나요
    사람마다 가치관이 다르고, 아무리 티비 만화에서
    아부질 하는 거 봐도 공감못래요.
    가령 일은 못하면서 딸랑거리는 아부떠는 남자들도 꼴보기 싫은데
    부인까지 그래야 하나요?
    남자일은 알아서 하는거지.

    그리고 남편 욕하는 버릇 나쁜거에요.
    이참에 본보기 보여 고쳤으면 좋겠네요.
    아이는 아직 없나요?
    암튼 맘 편하게 어디 가서 쉬고 오새요.

    그런데 좋은일이든 나쁜일이든 가족사는 질문에 넘어가지 말아야해요. 그 부장도 눈치채서 물어본건데 쐐기를 박아줄 필요는 없지만 다 남편 자업자득이뎄죠.

  • 8.
    '24.10.15 5:56 AM (124.50.xxx.72)

    저도 남편모임 회사든 친구든 갔다오면 싸워서
    안간지 오래됐어요
    가정의 평화가 왔어요
    가서 안들어도 될 남편이야기들으면 기분나쁘고
    안가니 편해요

  • 9. ..
    '24.10.15 5:59 AM (118.235.xxx.153)

    아침하는데 있으면 얼른 뜨끈한거 하나 드시고 집에 들어가세요 싸우고 욕하는것도 나쁘지만 싸우고 집나오는것도 잘하는거 아니에요 싸움이 과해져서 잠깐 자리 비키는게 목적이 아닌담에야..
    밖은 정글입니다
    남편 추켜세울 자신없으면 그자리 안나가는게 낫구요 남편이랑 협업해서 잘먹고잘사는게 가족이 할일이라 생각해요 직장생활 더럽고 치사한게 얼마나 많은지..근데 거기다대고 내남편 흉보기라니ㅠㅠ 이건 그냥 파국이에요
    산악회 부부동반까지있는 회사면 아내의 역할이 중요할텐데요..애교까진 아니어도 남편 기세워주는 연습은 좀 하셔야할것같네요

  • 10. ..
    '24.10.15 6:00 AM (125.185.xxx.26)

    만화책은 일본꺼 저 노인네 아닌데요
    미생만 봐도 회사라는게 얼마나 치열해요
    일본도 저래여 회식은 없는데
    얼굴 좋아지셨어요 덕분에 감사해요 어쩌고
    팔장은 오바지만 가서 까내리는 말은 말아야

  • 11. 성격
    '24.10.15 6:02 AM (175.199.xxx.36)

    근데 평소에 남편이 원글님 성격 알텐데 거긴
    왜 데려간거예요?
    그럼 미리 상황 얘기를 해주던지
    그래서 어중간한 남편 두면 나가 돈벌어야됩니다
    돈벌면 끽소리 안해요
    마누라 피곤한데 산에 같이 가자 소리도 안해요

  • 12. ………
    '24.10.15 6:09 AM (112.104.xxx.252) - 삭제된댓글

    드라마 이야기 나와서
    부인은 직장상사 부인 비위를 맞추죠
    부장에게 팔짱끼고 애교 떨다 뒷감당을 어떻게 하려구요
    혹시 그 부장이 여자였나요?

    부장이 남자면 여기 등장인물 모두 이상해요
    혹시 남편이 그회사 언제 입사했나요?
    그회사 들어간 후 부터 욕을 하는 거 아닌가요?

  • 13. ………
    '24.10.15 6:13 AM (112.104.xxx.252)

    드라마 이야기 나와서
    부인은 직장상사 부인 비위를 맞추죠
    상사 팔짱끼고 애교 떨다 그 부인에게 찍히면 뒷감당을 어떻게 하려구요

    혹시 그 부장이 여자였나요?

    부장이 남자면 여기 등장인물 모두 이상해요
    혹시 남편이 그회사 언제 입사했나요?
    그회사 들어간 후 부터 욕을 하는 거 아닌가요?

  • 14. ㅇㅇ
    '24.10.15 6:33 AM (222.108.xxx.29)

    원글님 혹시 전업이신가요?
    제가 돈을 많이 잘벌어서 남편 회사 남자들이 많이 부러워하거든요
    전무님이 그러셨대요
    우리 와이프 나가서 오천원이라도 벌어왔음 좋겠다고 ㅠ
    남편분 심정이 그런건 아닐지요
    돈한푼 안벌어오는 여자가 그래도 열심히 돈버는 여자를 눈치없이 욕하니 답답할수있죠

    혹시 맞벌이면 무시하시고요. 전업이시면 아마 그런 이유일듯요

  • 15. ㅇㅂㅇ
    '24.10.15 6:40 AM (182.215.xxx.32)

    자기 부인이 상사한테 팔짱끼고 술집여자처럼 굴면 좋은가
    그 회사 무슨화사인지 참 질이 안좋네요.
    상서 펄쩡끼며 교태부리는 여자도 이상하고
    그걸 그냥 두는 그 집남편도 이상하고
    너도 왜 저렇게 못하냐며 쌍욕하는 남편도 이상하네요222

    드라마랑 만화로 세상배우신 분들 계시네요
    요즘도 그런 회사가 있나

  • 16. ....
    '24.10.15 7:12 AM (118.235.xxx.21)

    어차피 이혼할거 아니면
    실컷 혼자 욕하시고
    남편이 왜 저럴까란 생각을 해보세요.
    뭐가 힘든일이 있나 이런거요.
    그 계약직 부부에 꽂혀서 그런행동을
    비하만 하지 마시고
    그러란 얘기도 아니고
    남편이 내게 뭘 원했을까도 생각해보시고요.
    제가 보기에는 생각할 거리가 많아요.

  • 17.
    '24.10.15 7:26 AM (118.235.xxx.218)

    다들 글쓴이만 욕하나요
    저는 출근길인데 전업이면 남편이 저래도 돼요?
    산악회 가기싫다고 했는데 데려갔다잖아요
    저런거 누가 하고싶어해요
    물어보니 대답한거고 지가 평소에 잘하지..술먹고 늦게들어오냔 물음에 가끔 안들어온다..사실 짐작가능한거지 아니요 술안먹고 일찍일찍 들어와요 하면 읭?하겠죠ㅎ
    회사에서 평판은 자기가 만드는거지 무슨 빠가사리라는둥 욕을 하고 랄지인지...데려가질 말던가

  • 18. ㅇㅂㅇ
    '24.10.15 7:31 AM (182.215.xxx.32)

    회사에서 평판은 자기가 만드는거지 무슨 빠가사리라는둥 욕을 하고 랄지인지..222

    아내를 액세서리로 아나

  • 19. ㅇㅇ
    '24.10.15 7:32 AM (222.120.xxx.150)

    어떤 집단이길래 여자가 교태를 부리는지 이상한 집단이네요
    요즘 그런 무식한 여자가 있나요?
    남편도 물들었네요 생각이 이상해요
    원글님 화날만 하고, 저라도 열받았을거예요

  • 20. 근데
    '24.10.15 7:42 AM (180.68.xxx.52) - 삭제된댓글

    욕한건 무조건 남편 잘못입니다.
    그런데 남편이 오죽했으면 가기 싫다는 사람을 산악회도 데려가고 그랬을까는 생각안해보셨나요.

  • 21. ....
    '24.10.15 8:08 AM (118.235.xxx.192)

    꼭 능력없는 남자들이 부인 앞세워서 아부하라고 하더라구요
    능력있으면 그렇게 할 필요가 없죠.
    그리고 요즘 어떤 회사가 여직원이 상사 팔짱끼고 교태부리나요.
    저러면 말나오기 쉽고 큰회사들은 저랬다간 큰일나는데
    그 회사 분위기 되게 이상하네요.
    오죽했으면?
    웃기고 있네요.
    남자 능력 모지란걸 부인보고 술집여자처럼 굴어서 만회하란거에요?
    부인를 술집마담노릇 시키려는 남자 편을 드는 사람들은
    남편이 그러고 다녀도 괜찮아요?
    외간여자 팔짱끼며 술마셔도 괜찮고 남펀을 위해선 그럴수 있어요?

  • 22. ......
    '24.10.15 8:28 AM (1.241.xxx.216)

    세상에 누가 그게 미혼이든 기혼이든 회사 부장 팔짱끼고 살랑이나요???
    보통 남편이든 아내든 그거 엄청 싫어할 행동 아닌가요??
    그 회사 분위기가 너무 이상한데요 ??
    굳이 또 싫다는 산악회까지 아내를 동반하는 것도 너무 이상해요

  • 23. ㅇㅇ
    '24.10.15 8:51 AM (112.156.xxx.16)

    요새도 저런 곳이 있나요? ㅋ 미개스럽네

  • 24. ㅎㅎ
    '24.10.15 8:57 AM (58.141.xxx.205)

    원글님이 아내A 험담하면서 부부싸움이 시작된거 아닌가요? 남편이 원글님 편 안들고 오히려 회사 사람들 있는 장소에서 남편 깎아내린 얘기 꺼내니까 싸움이 격해진것 같네요.
    다른 남자한테 팔짱 끼는거 좋아할 남편이 어디있겠어요?팔짱 끼면서 애교부리라는게 아니라 상황에 따라 할 말이 있고 안 할 말이 있는거죠. 남편분이 욕하면서 화낸건 잘못이지만 원글님도 한번 돌아볼 필요는 있는것 같아요.

  • 25.
    '24.10.15 9:24 AM (122.96.xxx.63) - 삭제된댓글

    원글님이 이랬을거다 넘겨짚지 마세요.
    남편이 별로인거에요.
    자기가 알아서 능록있어야지 비굴하게 뭐한대요.
    욕지거리네 ㅠㅠ
    남편 쉴드 치는 분들 예비 시누 예비 시모 인증입니다

  • 26. 어휴
    '24.10.15 9:26 AM (122.96.xxx.63)

    원글님이 이랬을거다 넘겨짚지 마세요.
    남편이 별로인거에요.
    자기가 알아서 능력껏 해야지 , 비굴하게 부인탓하고 뭐한대요.
    욕지거리에ㅠ

    남편 쉴드 치는 분들 예비 시누 예비 시모 인증입니다

  • 27. 이해
    '24.10.15 10:57 AM (211.213.xxx.42)

    남편분이 차 가져갔냐고 걱정되서 전화하신거예요 그런식으로밖에 표현 할 줄 모르지만 맘은 걱정되는거예요. 남의 부인 험담은 내려놓으시고 두 분 힘 모아서 잘 사셔야죠

  • 28. 세상 미쳐 돌아감?
    '24.10.15 3:12 PM (39.118.xxx.228) - 삭제된댓글

    부하직원 아내 아내가 부장 팔짱끼고
    애교 부리는 짓을 집안일으키는 행동이라고?
    미쳤네 미쳤어

  • 29. 세상 미쳐 돌아감?
    '24.10.15 3:13 PM (39.118.xxx.228) - 삭제된댓글

    부장 팔장끼고 애교부리는 행동이
    집안 일으키는 거라고?
    미쳤네 미쳤어

  • 30. ㅇㅇ
    '24.10.15 8:12 PM (222.120.xxx.148) - 삭제된댓글

    팔짱을 끼라는게 아니라
    주변 상황에 맞게 대화라도 하셨어야...
    전업이 이래 꽉 막혀
    남편 분 피곤하겠네요.
    사춘기 애도 아니고 집나가서 뭐하실려구요.
    어짜피 갈데도 없고 쭈구리로 돌아갈거

  • 31. ㅇㅇ
    '24.10.15 8:13 PM (222.120.xxx.148)

    팔짱을 끼라는게 아니라
    주변 상황에 맞게 대화라도 하셨어야...
    전업이 이래 꽉 막혀
    남편 분 피곤하겠네요.
    사춘기 애도 아니고 집나가서 뭐하실려구요.
    어짜피 갈데도 없고 쭈구리로 돌아갈거
    능력없는 남편이니 님이라도 전업으로 데리고 사는거지
    능력있는 남자가 이런 유아틱한 여자를 왜 데리고 살아요.

  • 32. ...
    '24.10.15 9:26 PM (59.14.xxx.42)

    밖은 정글입니다 남편 추켜세울 자신없으면 그자리 안나가는게 낫구요 남편이랑 협업해서 잘먹고잘사는게 가족이 할일이라 생각해요 직장생활 더럽고 치사한게 얼마나 많은지..근데 거기다대고 내남편 흉보기라니ㅠㅠ 이건 그냥 파국이에요
    산악회 부부동반까지있는 회사면 아내의 역할이 중요할텐데요.. 남편 기세워주는 연습은 좀 하셔야할것같네요
    22222222222

  • 33. 충격
    '24.10.15 9:32 PM (49.175.xxx.11)

    다 떠나서 남편한테 저런 욕 듣고는 전 못살아요.
    아무리 화가 났어도 기본 인성 문제예요.
    그리고 상사한테 팔짱 끼고 애교부리는걸 그 여자남편도 봤을텐데 괜찮은거예요? 밀림이든 정글이든 그 꼴을 참고 보는 남편이 있나봐요ㅠ

  • 34. 무슨 회사가
    '24.10.15 10:35 PM (58.230.xxx.181)

    그렇게 다들 모임이 저질인가요???

  • 35. 66
    '24.10.15 11:01 PM (106.102.xxx.138)

    무슨 남편을 추켜세워줘야 한다는건지. 여자가 그런 거 하는 액세서리에요? 글고 모임에서 남편 추켜세워주는 모습 과히 좋아보이진 않아요.적당히 겸손하게 태도 유지하는게 좋지 추켜세워주는거 계산적으로 보이기도 합니다.
    애초에 산악회 모임 가기 싫다고 아내가 의사 표현했으면 존중해줘야지 무슨 산악회 모임이 대단한 자리라고.아내한테 쌍욕이나 하고 비 오는데 차 가져갔다고 사고나도 나 모른다는 태도 진짜 웩이네요. 그렇다고 해서 원글님이 외박도 한다는 말을 잘 했다는건 아니구요.

  • 36. 어우…
    '24.10.15 11:02 PM (119.202.xxx.149)

    교태부리고 그러는 것도 우웩인데
    부장이 물어 보는거에 무슨 안 들어 온다는 소리를
    하세요? 남편 말마따나 눈치가…
    그냥 네…이러고 말면 될 것을…

  • 37. 근데
    '24.10.16 12:32 AM (211.49.xxx.240)

    님편회사 상사 앞에서
    할말 안할말 못가리시네요.
    진짜 빡칠만하단 생각이 듭니다.
    남편의 좌절이 이해가 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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