흑백요리사 티라미수

[당근]

편의점에서 제품으로 예약판매한다길래

 2개 예약 성공해서  오늘 수령했어요.

기대에 차서 먹는데

달아도 달아도 너~~~~~~~~~~~무 달아요

결국 하나는 먹다가 남기고

하나는 당근에 원가로 판매해서 이 밤에 거래하고 왔네요.

핫해서 글 올리자마자 채팅오고

다들 플미붙여 파는데 너무 달다고도 알려드리고 원가로 판매했네요 

 

 

[ㅇㅇ]

아이가 재료 사서 만들어주는 거 먹어보니
달고 느끼하고..ㅎㅎ

그 환경에서
차별화된 아이디어는 너무 참신해서
아이디어에 감탄하며 먹었어요.

[피드백]

맛피아 인스타 스토리에 써놨던데 너무 달고 느끼하다는 평이 많아 레시피 수정 들어간다 해놨더군요.

[연기가 아니라]

셰프가 직접 하나하나 신경써서 만든 거랑 공장에서 찍어내는 거랑 맛이 똑같을리가 없겠죠.

[..]

전 맛집 실망 너무 많이 했고. 여기서 난리인 성심당도 별로였기에..
티라미수는 그냥 전문 베이커리가 제일 맛있어요.

[..]

흑백요리사에서 안성재가 호텔에서 파는 몇만원짜리 같다고 했죠.

레시피 수정 들어간다고 해도 크게 달라질거 같진 않은데
설마 편의점 디저트를 속았다고 생각하는 사람들이 없기를
벌써 위에 있네 ㅋㅋㅋ

[..]

레시피를 공개한들
유명 식당 밀키트랑 가서 먹는 거랑 맛이 다르고
같은 채소를 썰어도 제가 써는 거랑 트리플스타가 써는 거랑 맛이 다르겠지요.

[에이그]

맛있어야 티라미수겠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