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근 들어갔는데
금방 올라온 물건이 있어 바로 톡을 했어요.
저. 안녕하세요. 구매가능한가요?
판. 네.가능합니다.감사한다.
저.내일 오후 늦게 가도 될까요?
판. 내일은 일을해서 안되구요.
예약은 해드리지 않습니다.
온다해놓고 안오는 경우가 있어서요
저. 그럼 언제 가능한가요?
판.목요일 5시에서7시 가능합니다.
저. 그럼 목요일 5시에 갈께요.
판. 네. 그전에 판매되면 완료처리 해놓을께요.
저. 아니. 목요일에 된다는 거 아닌가요?
가능시간 알려주시면 맞춰갈께요.
판. 아. 다른분이 지금 택배로 하신다네요 .
저. 네
그러고 대화를 마쳤어요.
대화는 틈없이 바로바로 계속 이어진거구요.
저는 약속 잘지키고 매너등 점수도 높아요.
대화 끝내고 들어가니 채팅이 1개.
저랑만 채팅한것같은데
물건은 미련없는데 사람 기분이
너무 이상하더라구요. 사람간 대화인데
이렇게 뻔한 거짓말까지 하면서
거래를 피할만큼 제가 느낌이 싸한가요?
대화는 가감없이 그대로 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