직업은 프리랜서고
시간이 좀 남아서 할까해요.
석사박사가 뭡니까..
놀면 뭐합니까..
부모님 입원할때 옆에서 보니
할만할거 같아요.
돈이 꽤되더군요.
직업은 프리랜서고
시간이 좀 남아서 할까해요.
석사박사가 뭡니까..
놀면 뭐합니까..
부모님 입원할때 옆에서 보니
할만할거 같아요.
돈이 꽤되더군요.
저도 석사지만 남는 시간에 쿠팡 알바 합니다.
뭐 어때요
쿠팡은 무거운거 드나요?
전 허리가 고질병이라 하고싶어도 못합니다 ㅠ
일단 취득해요hrd국비 과정 있어요.
진짜. 멋진 사고방식
백억있는데 알바한다
이딴 댓글 방지 차원으루다가
30억도 안되고 전문대졸인데
놀거예요 쭉
적성에 맞으면 하는거죠
백억있느데 알바한다 이딴 댓글 방지 차원ㅎㅎ
내 몸만 건강하면
정년없이 일할 수 있는 직종인듯
난 학사이지만 요양사 해요.
친정아버지 가족요양
강남 살고 학사이지만 요양사 해요.
친정아버지 가족요양
ㅎ
돈이 꽤 된다?
돈은 그냥 오는 게 아닙니다.
육체노동이 엄청난 결과입니다.
너무 쉽게 생각하시는 거 같네요.
석박사라고 그 노동없이 그냥 주어지지 않습니다.
요보사 따라고 하는데 부모님 3년 간병인 쓰면서 난 죽었다 깨도 못하겠다 싶더라고요 ㅜㅜ
부모님은 직접 못해도 생판 남에게는 할 수 있어요.
직업정신으로 다가가는 각오가 있으니까요.
어쩌라고요. ㅎㅋ.
석사면 간병인 하는데 뭔 도움되나요?
나 선사인데 간병인한다. 요딴 생각은 싹 지우셔야 하실 수 있습니다.
석사얘기하려면 석사가 필요한 자리가서 하세요.
그게 안되서 다른거 하시는 거잖아요.
그럼 박사여도 소용없는거예요.
오히려 방해만 되지.
단순알바쓰는데
와서 자기 대학졸업했네 어떤 직장다녔네 그딴
소리 하는 인간들 치고 일잘하는 사람 없음
윗님말 맞아요.
지금 석사박사가 뭐라고 생각하는 건 원글님입니다. 이생각으로 접근하면 현타 장난아닐 겁니다ㅋㅋ
요양원,요양보호사 하시는분들중에서도
정말 타고난 마음이 천사같으신분들이
사명감같은 마음으로 하시는분 몆분 뵌적있어요
정말 존경해요.
직업은 돈을 벌기위한것이기도 하지만
타고난 성품이 중요한 직업들이 꽤 되는것같아요.
2020년대예요 1960년대 아니고요.
진짜 석사 할아비라도 돈이 궁하면 뭐든 해야죠..
이런 사람들이 존경스러워요.
닌 석사니 박사니 하면서 눈만 높아가지고는 아무것도 안하고 돈도 안벌고 남한테 가족한테 그냥 기생하다시피 사는것보다는 훨씬 나은듯.
저 석사인데 간호조무사했어요
근데 같이 일하는 사람들이 너무 수준낮아서 자괴감들어 2년하다가 관뒀어요
저 석사인데 요양보호사 자격증있고 물류창고 일도 했었어요
근데 석사가 뭐라고..ㅎㅎ
시어머니가 저 아이 젖먹인다고 휴직했을때 석사주제에 젖먹인다고 휴직..석사면서 무식하게 애한테 베이비파우더 쓴다고..
그후로 석사는 나한테나 중요한 훈장이지 남들이 보기에는 암것도 아니구나..
이쥬....계급아님
석사니 박사니 하면서 눈만 높아가지고는 아무것도 안하고 돈도 안벌고 남한테 가족한테 그냥 기생하다시피 사는것보다는 훨씬 나음22
학사 석사 아닌사람 찾기가 더 힘들듯요
전공이 뭐냐에 따라서도 또 다르고
좋은 마인드인데 왜 뭐라함...
석사가 ? 그런 맘으로 하시면 어려울 수 있어요
박사 요양보호사 드림
댓글에서 뭐라하시는 분들이 왜 그러시는지 알 것 같은게
도우미 돌보미 등등 몸 쓰는 일 하시는 분들 중에 간혹
나 ㅇㅇ대학교 나왔다
우리 아들/딸 ㅁㅁ일 한다
우리 남편 직업이 ㅇㅇ다
나 ㅇㅇ동 산다
내가 돈이 궁해서 하는 게 아니라 시간이 남아서 하는 거다
이러는 분들이 생각보다 많더라고요.
그런데 그게 상대방 입장에서는 상관이 없는 얘기잖아요.
뭐 어쩌라는 건가 싶고..
일을 시작할 때
‘석사지만 간병인‘
‘시간이 남아서 하는 간병인‘
이런 마음가짐이면 본인에게도 다른 사람에게도 별로 좋지 않은 것 같아요.
아무튼 그건 그거고
새로운 일에 도전해 보시는 것을 응원합니다!
이 말 속에 이미 난 석사임에도 불구하고 간병인 따위를 한다는 생각이 들어있는 것으로 보이는건 저뿐이 아닐듯
간병인과 석사가 무슨 상관이고 그 얘기가 왜 나오는지 모르겠네요
간병인에 관심있고 하고 싶거나 해야 하는거면 하는거죠
번호 | 제목 | 작성자 | 날짜 | 조회 |
---|---|---|---|---|
1637563 | 저번에봤을땐 괜찮았었는데 오늘은.. 2 | ㄹㄹ | 2024/10/14 | 1,475 |
1637562 | 쥐꿈 | 쥐꿈 | 2024/10/14 | 304 |
1637561 | 여행사진 어디에 저장하세요? 4 | 여행 기록 .. | 2024/10/14 | 1,279 |
1637560 | 가락동주변 아파트 여쭙니다. 8 | 감자빵 | 2024/10/14 | 2,007 |
1637559 | 목디스크 치료하면 붓나요? | 탱탱 | 2024/10/14 | 317 |
1637558 | 내용지웁니다 85 | 조언 | 2024/10/14 | 16,483 |
1637557 | 청약통장 필요할까요? 3 | 고민녀 | 2024/10/14 | 2,010 |
1637556 | 화장실 가는걸 가끔 까먹습니다 ㅠㅠ 15 | ㅁㅁ | 2024/10/14 | 4,510 |
1637555 | 옷 정리하시는 분들 4 | ... | 2024/10/14 | 3,523 |
1637554 | 멋부리기에 대한 욕구가 딱 사라졌어요 10 | ㅁㅁㅁ | 2024/10/14 | 4,952 |
1637553 | MBC 라디오 4시엔 잘 들으시나요? 5 | 라디오 좋아.. | 2024/10/14 | 1,308 |
1637552 | 좋거나 나쁜 동재 11 | jin | 2024/10/14 | 3,200 |
1637551 | 마일드 하이브리드 차 비상등 안끄고 다음 날 시동 켜려니 4 | .. | 2024/10/14 | 766 |
1637550 | 두꺼운 니트도 스팀다리미 잘되나요? 2 | .. | 2024/10/14 | 743 |
1637549 | 올해 텃밭 농사는 망했네요 ㅠㅠ 23 | ㅇㅇㅇ | 2024/10/14 | 7,075 |
1637548 | 제시 일행은 미성년자팬을 왜 때린거예요? 18 | ㅁㅁㅁ | 2024/10/14 | 8,166 |
1637547 | 당근에 부모님집 16 | .. | 2024/10/14 | 5,930 |
1637546 | 아파트 복도에 개가.. 1 | ㅇㅇ | 2024/10/14 | 1,621 |
1637545 | 고아의 어릴적 기억 10 | .. | 2024/10/14 | 3,445 |
1637544 | 삶은 밤으로 차를 만들수 있을까요? 9 | 지혜를모아 | 2024/10/14 | 1,164 |
1637543 | 당근도둑 1 | ㅂㅅㄴ | 2024/10/14 | 1,770 |
1637542 | 요즘 스타킹 뭐 신어야 하나요? 3 | 순두유 | 2024/10/14 | 1,332 |
1637541 | 재방송 보고있어요 | 정숙한세일즈.. | 2024/10/14 | 1,040 |
1637540 | 흑백요리사 티라미수 11 | 당근 | 2024/10/14 | 3,692 |
1637539 | 불광역 근처 숲세권이라할 주택지 있을까요? 2 | 부동산 | 2024/10/14 | 1,127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