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내 시간을 제 마음대로 쓰려는 이

ㅇㅇ 조회수 : 1,866
작성일 : 2024-10-14 19:36:12

퇴근 후 시간에

어디서 누구와 뭘하든

내 마음인데

내 시간을 제 마음대로 쓰고싶은 이들을 가끔 만나요.

그 전제는 너 한가하잖아 인듯 해요.

 

A : 저녁먹고가

B : 오늘은 안 돼

A : 아 먹고가, 할 일도 없잖아

B : 오늘 볼일 있다니까

 

란 식인데, 자기가 말하면 다 들어줘야하는것도 아닌데

묘하게 기분나뻐요. 

 

A도 나르시시스트인가, 관찰 대상입니다.

IP : 118.235.xxx.19
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ㅡ,ㅡ
    '24.10.14 8:02 PM (124.80.xxx.38)

    웃기네요. 남이야 할일없던 있던 남의 시간이 자기껀가...
    앞으로 저런식 대화 이어지면 핑계대듯 거절마시고.
    "할일 없더라도 지금은 너랑 쓸 시간은 없다"고 하세요. 그거 싫으면 그쪽에서 님 끊겠죠.
    스트레스 주고 선넘는 사람은 그냥 손절해요. 싸우자고 나오면 그냥 싸우고 보지마세요.

  • 2. ㅇㅇ
    '24.10.14 8:46 PM (175.116.xxx.18)

    ㄴ그니까요

  • 3. 그냥
    '24.10.14 9:05 PM (222.100.xxx.50)

    기분 나쁘나고 표현하고 가볍게 넘겨도 될말인듯요

  • 4. ..
    '24.10.14 10:03 PM (182.220.xxx.5)

    저것만 보고는 모르겠네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635927 저번에봤을땐 괜찮았었는데 오늘은.. 2 ㄹㄹ 2024/10/14 1,515
1635926 쥐꿈 쥐꿈 2024/10/14 359
1635925 여행사진 어디에 저장하세요? 4 여행 기록 .. 2024/10/14 1,330
1635924 가락동주변 아파트 여쭙니다. 7 감자빵 2024/10/14 2,058
1635923 목디스크 치료하면 붓나요? 탱탱 2024/10/14 373
1635922 내용지웁니다 84 조언 2024/10/14 16,545
1635921 청약통장 필요할까요? 2 고민녀 2024/10/14 2,075
1635920 옷 정리하시는 분들 4 ... 2024/10/14 3,602
1635919 멋부리기에 대한 욕구가 딱 사라졌어요 10 ㅁㅁㅁ 2024/10/14 5,016
1635918 MBC 라디오 4시엔 잘 들으시나요? 5 라디오 좋아.. 2024/10/14 1,377
1635917 좋거나 나쁜 동재 11 jin 2024/10/14 3,272
1635916 마일드 하이브리드 차 비상등 안끄고 다음 날 시동 켜려니 4 .. 2024/10/14 821
1635915 두꺼운 니트도 스팀다리미 잘되나요? 2 .. 2024/10/14 839
1635914 올해 텃밭 농사는 망했네요 ㅠㅠ 21 ㅇㅇㅇ 2024/10/14 7,148
1635913 제시 일행은 미성년자팬을 왜 때린거예요? 18 ㅁㅁㅁ 2024/10/14 8,234
1635912 당근에 부모님집 16 .. 2024/10/14 5,988
1635911 아파트 복도에 개가.. 1 ㅇㅇ 2024/10/14 1,680
1635910 고아의 어릴적 기억 10 .. 2024/10/14 3,503
1635909 삶은 밤으로 차를 만들수 있을까요? 9 지혜를모아 2024/10/14 1,214
1635908 당근도둑 1 ㅂㅅㄴ 2024/10/14 1,829
1635907 요즘 스타킹 뭐 신어야 하나요? 3 순두유 2024/10/14 1,411
1635906 재방송 보고있어요 정숙한세일즈.. 2024/10/14 1,097
1635905 흑백요리사 티라미수 10 당근 2024/10/14 3,786
1635904 불광역 근처 숲세권이라할 주택지 있을까요? 2 부동산 2024/10/14 1,190
1635903 비피하면서 난간에 앉아있던 나비 1 나비 2024/10/14 1,26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