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10/14(월) 마감시황

나미옹 조회수 : 511
작성일 : 2024-10-14 17:58:34

『삼성전자, 한 달 만의 속등』  

코스피 2,623.29 (+1.02%), 코스닥 770.26 (-0.09%) 

 

저가매수세 + 중국 반등에 동조 

KOSPI, KOSDAQ은 각각 +1.0%, -0.1% 등락했습니다. 2,600p 이탈한지 사흘 만에 안착 성공했습니다. TSMC 3분기 매출액 호조에 이어 Nvidia AI 칩 Blackwell의 12개월치 예약 판매 완료 호재가 오늘도 이어지면서 국내 HBM주는 강세였습니다(SK하이닉스 +0.8%, 한미반도체 +3.7%). 삼성전자(+2.5%)는 외국인이 최근 30거래일 중 29일(24일 연속) 매도세 보이고 있긴 하지만, 8월 30일 이후 약 한 달 반 만에 이틀 연속 상승세 나타났습니다. 최근 낙폭 확대에 따른 저가 매수세 유입으로 보이는 만큼 본격적인 반등을 위해서는 외국인 매도가 진정될 필요가 있습니다. 주말 중국 재정부장 브리핑 이후 증시 반등(Shanghai +2.0%)했고, 최근 중국 시장과 디커플링 보이던 KOSPI도 오랜만에 동조화하며 반등했습니다. 

 

은행·보험·증권 등 금융주 동반 강세 

은행지주 중심으로 보험(+2.7%), 증권(+1.4%) 등 금융주 강세였습니다. 특히 KB금융(+6.5%)은 신고가에 KOSPI 지수기여도 2위 보였고, JB금융지주(+1.5%)도 신고가였습니다. JPMorgan(+4.4%)·Wells Fargo(+5.6%) 등 미국 금융주가 어닝 서프라이즈를 보이면서 경기·이익에 자신감 불어넣어준 영향입니다. 여기에 곧 출시될 밸류업 ETF 기대도 유입됐습니다. 

#특징업종: 1)출판·제지: 한강 노벨문학상 수상(예스24 +29.9%, 한국제지 +29.9%) 2)경영권 분쟁: ①MBK 공개매수 종료(고려아연 -0.1%, 영풍 +10.3%) ②티웨이항공(-8.9%)·예림당(+18.9%) ③FCP, 한국인삼공사 인수 의향(KT&G +5.0%) 3)전선: 구리 반등+국정감사 전력망 특별법 논의 

 

미래를 그리려는 Tesla와 아직 모호한 반응 

한편 Tesla 이슈에 따른 산업별 움직임 나타났습니다. 지난 금요일 ‘We, Robot’ 행사 이후 2차전지(LGES -1.2%, 에코프로비엠 -2.8%)·자율주행 관련주(모바일어플라이언스 -0.7%) 낙폭은 확대됐습니다. 기대가 컸던 만큼 향후 규제·기술적 측면에서의 현실적 대안이 나올 때 비로소 모멘텀 확대가 가능할 것 같습니다. 한편 로봇주(에스비비테크 +5.4% 등) 강세였고, 주말 간 SpaceX의 5번째 Starship 시험 발사가 성공적으로 추진되면서 우주 관련주(쎄트렉아이 +3.0% 등)도 강세였습니다. 

#주요일정: 1)OPEC 석유시장보고서(20:00) 2)美 NYFed 기대인플레이션(24:00)

출처 - 투자명가 커뮤니티

https://www.mginvest77.com/

IP : 175.223.xxx.155
0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672268 50대가 되니 돈을 쉽게 못쓰겠어요 10 ........ 2025/01/14 4,476
    1672267 국방부 "경호처 파견 장병, 영장집행 저지에 동원되지 .. 3 ... 2025/01/14 1,419
    1672266 아디다스 운동화중에 어떤게 발 편한가요? 3 ㅁㅁㅁ 2025/01/14 799
    1672265 역술인 4급 임명 3 와... 2025/01/14 1,585
    1672264 황교안 윤상현 1 기자회견 2025/01/14 807
    1672263 내가 나를 아끼는 법 17 조언 2025/01/14 3,975
    1672262 경호원은 5-60넘어 뭐하나요. 2 보디가드 2025/01/14 1,651
    1672261 금방 벌거벗은 세계사 보고 소름끼치네요. 7 .. 2025/01/14 3,677
    1672260 오후에도 차끌고 나가는거 5 2025/01/14 1,643
    1672259 총선 한달전 여론조사랑 현재랑 비슷. 16 000 2025/01/14 1,299
    1672258 절망에 빠진 대한민국 5 againg.. 2025/01/14 1,439
    1672257 김성훈은 투자했어도 얼른 손절해라 1 경호처장 2025/01/14 1,524
    1672256 이준혁은 그냥 왕자님이네요 19 .. 2025/01/14 4,553
    1672255 체포 안하면 어찌되는거에요? 7 으으 2025/01/14 1,495
    1672254 다짜고짜 광고로 몰아간 사람 신고했어요 17 참내. 2025/01/14 1,575
    1672253 집행한다는 뉴스랑 재검토한다는 뉴스랑 5 .. 2025/01/14 1,135
    1672252 김성훈경호차장의 명신이 이벤트 본 사람들(펌) 대박웃김ㅋ 10 ㅍㅎㅎㅎ 2025/01/14 2,790
    1672251 점심으로 만두 먹는 거 어때요? 16 만두 2025/01/14 2,700
    1672250 공수처 “경호처 회동, 체포영장 집행에 영향 없어…尹 측 제3.. 11 ㅅㅅ 2025/01/14 3,479
    1672249 공수처, 체포영장 집행 한다 13 .. 2025/01/14 2,266
    1672248 르메르 범백 크루아상백 8 르메르 2025/01/14 1,782
    1672247 지금김건희에게 내란사태 최고의엔딩은"제물" 12 ... 2025/01/14 2,267
    1672246 아이라이너 추천해주세요. 3 펜슬타입 2025/01/14 895
    1672245 체포 완료하고 설준비하면 딱 좋겠어요. 포효 2025/01/14 285
    1672244 공수처·경찰, 윤 체포영장 집행 계획 전면 재검토 18 .. 2025/01/14 2,241